한 총리는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교통 통제 등이 발생했을 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해 폭우 대처상황 및 피해복구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 8명, 실종 6명, 부상 9명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전날 오후 9시 7분께 침수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40대 여성과 그 여동생 A 씨, A 씨의 10대 딸이 숨진 채 차례로 발견됐다.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서울 동작구에서는 쏟아진 비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을...
우선 서울·인천·경기 소재 행정·공공기관과 그 산하기관 및 단체는 오전 11시 이후로 출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각급 기관의 유관 민간 기업·단체는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출근 시간을 조정토록 안내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수도권에 재난 문자를 발송해 출근 시간 조정 요청사항을 전파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기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에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정오에 다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국 지자체 선별진료소 PCR 검사 당일 예약 기능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60대 이상 고령층, 역학적 연관자 등 PCR 검사 대상자라면 누구나 당일 예약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 달 13일 강남구 선별진료소에 최초로 이 시스템을 도입됐고, 현재까지 7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사망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화장수용능력을 높이고 안치공간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화장로 중 가동할 수 있는 것은 현재 310기인데, 개보수와 증설을 통해 이를 325기로 늘릴 계획이다.
화장시설 운영 인력이 부족할 것을 대비해 퇴직자 53명의 명단을...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6만8000여 명으로 4주 전의 약 9.5배 수준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 수도 130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0%대, 중환자 병상...
갱신안내 문자서비스 개시
20일(수)
△해수부 차관 15:00 해양안전‧관세국경감시 강화 업무협약(대전)
△해수부-관세청, 해양안전·관세국경감시 강화 업무협약 체결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개최
△블루카본 국제포럼 개최
△청해부대 감사의 밤
21일(목)
△해수부 장관 10:30 인천국제해양포럼(인천), 15:00 블루카본 국제포럼(서울) 18:0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심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인력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내달부터 인천공항과 7개 지방공항에 검역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해 총 140여명이 검역 대기라인 질서 유지와 승객 분류, Q코드 입력 안내 등의 업무를 하도록 했다. 지원 인력은 소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모집...
금천구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안양천 수위가 상승, 침수가 예상된다”면서 “안양천 출입을 금지해주기 바란다”고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1일 개장한 안양천 물놀이장은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지만, 집중호우 당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장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학생들은 한동안 물놀이를 즐긴 뒤 수영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중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요건을 충족하는 348만 개사에 대한 신속지급이 먼저 이뤄지고 있다. 30일 첫날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161만 개사) 사업체를 시작으로 31일 홀수(162만 개사) 사업체의 신청 및 지급이 진행됐다. 동시접속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전날 홀짝제가 해제돼 사업자번호와 관계없이 신청이 이뤄졌다....
중기부가 지난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선별한 요건 충족 업체들이다. 신속지급 대상 업체에는 이날 낮 12시부터 안내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됐다. 첫 날 안내문자를 받는 곳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161만 곳이다. 오후 2시 기준 약 60만 명이 이미 손실보전금을 신청했다. 금액으로 보면 3조5000억 원 규모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그동안 6차례의 재난지원금 지급 속에서 발견됐던 오류를 해결하고 보안점검을 진행해온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이날 예정보다 1시간 반 가량 빠른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후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전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중기부가 지난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선별한 요건 충족 업체들이다. 중기부는 신속지급 대상 업체에 이날 낮 12시부터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첫 날인 30일에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161만개사, 이튿날인 31일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162만개사에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1인이 다수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내달 2일부터 신청과 지급이 이뤄진다....
재난지원금 DB를 토대로 사전 선별한 348만 개 업체에는 신청 당일에 지급하는 신속지급 대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7월 29일까지 주말이나 공휴일과 무관하게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에서 24시간 가능하다.
첫 이틀간은 홀짝제에 맞추어 해당하는 날짜에만 신청할 수 있고, 셋째 날인...
신속지급 대상 348만 개사에는 이날 낮 12시부터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요건을 충족하는 348만 개사를 사전 선별했다"며 "이들 사업체는 30일부터 신청을 하면 바로 지원금을 입금하는 '신속지급'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운영 등 별도로 서류확인이 필요한 사업체와 연매출...
울진군은 오후 1시 30분 전후로 화재 현장 근처인 근남면 행곡리와 읍남1리, 읍남4리, 수산리 등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로 대피를 권유했다.
산림청은 4시 30분을 기준으로 현장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울진과 주변 지역 동원 가능 진화인력을 100% 동원해 진화작업 중이다.
소방당국도 현장과 가까운 가스충전소나 민가 등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시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비하기 위해 돌발성·국지성 강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한다. 강우를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강수 감지 자동 전파시스템’을 올해 처음으로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에...
서산시는 재난 문자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서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발생한 산불은 낮 12시 15분께 진화됐다. 산불 현장에는 산림청 헬기 11대, 소방 헬기 2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18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산림청 조사감식반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