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김상초 전무(한국컴퓨팅산업협회장)는 “국산서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서울시 데이터센터에 x86서버 공급에 이어 이번 해상 재난망 구축사업에 이노그리드와 함께 국산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게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공공시장에서도 국산서버 저변확대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트론은...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토종 클라우드기반 어플라이언스가 국가 중요 재난망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산서버의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는 물론 한국형 이내비게이션의 성공적인 안착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초 이트론 전무는 “향후 다양한 공공시장에서도...
SK텔레콤은 우리나라 국민안전처의 주관으로 지난 6월 세계 첫 구축 완료한 국가재난망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더불어 호주와 두바이의 재난안전망 운영 현황 및 PS-LTE전환 계획, 노키아와 GSMA의 글로벌 PS-LTE 사업 추진 현황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의 국가 재난안전 통신망 시범 사업에서 제2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하지만 배낭형 LTE 장비는 기존 기지국 망과는 별도로 독립적인 통신이 가능하므로 재난으로 인해 기존 통신망이 단절되더라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이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 범위는 반경 5km이며, 최대 400명을 수용한다.
SK텔레콤은 연내 시범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예정인 재난망 확산 사업 및 해양 LTE망 구축 사업에 이 시스템을 활용할 방침이다.
경찰과 군 등 8대 분야 330개 필수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 지휘체계 무선통신망을 ‘공공안전-롱텀에볼루션(PS-LTE)’방식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민안전처가 총괄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표준화 등 PS-LTE 기술방식 등에 대한 정책지원을 담당한다.
아이티센은 재난망 상세 시스템 설계, 상호운용성과 보안성 검증 시스템 개발...
특히 향후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5G 선행투자, 국가재난망 사업진행, 평창올림픽 투자 등을 진행할 전망이다. 무선 네트워크의 경우, 신규 주파수 배분에 따른 기존 장비 개선 및 신규 장비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8일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사업자가 주파수할당 신청을...
핵심 기술인 GCSE(Group Call Service Enabler)를 국제 표준 규격에 따라 개발 완료해 국내 시범사업에 적용 중이다.
KT의 재난망 사업을 총괄하는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전무)은 “KT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PS-LTE 기술들을 국내 재난망 사업에 적용해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의 성공적 완수뿐만 아니라, 글로벌 PS-LTE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일본 등의 10여개 통신사가 GCSE를 포함한 재난망 사업 설명을 요청해왔다. LTE를 기반으로 한 재난망 구축을 검토하는 국가가 많아졌기 떄문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올해 MWC에서 재난망 기술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영국 재난망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EE사와 ‘재난망 사업 상호 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할...
이번 그룹통신기술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노키아연구소에서 시연됐으며, SK텔레콤은 재난안전망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이 기술을 향후 국내외 재난망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 등도 최근 국가재난망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이번 그룹통신기술의 세계 진출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SK텔레콤 측은 평가했다.
그룹통신기술은 3GPP표준기반으로...
KT는 지난해 말 조달청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제1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드론을 활용한 재난망 사업에 진출했다. KT는 드론에 기지국의 핵심장비를 부착한 ‘드론 LTE’를 통해 움직이는 재난망 구축에 나선다. 드론 LTE는 이동기지국 솔루션으로 재난재해 상황에서 사람과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이나 고립된 지역의 신속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해 해상 조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긴급 통신망 구축 △국가 어업지도선 등에 위성 LTE SOS 기지국 설치 △ 원활한 LTE 통신을 위한 해상 위성통신 용량 확대 △KT SAT과 협업한 통신망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해상안전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그동안 통신사들의 노력으로 근해에서는...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내년도 해상무선통신 체계의 기초기술 개발을 위해 시험용 해안기지국을 동해지역에 설치했다. 이번 해상시험에서는 선박에서 해상무선통신을 송수신하기 위해 개발한 시범용 중계기(라우터)를 이용해 육상 기지국과 시험한다.
정부는 초고속 해상무선통신을 육상의 재난망과 연계해 해상통신시스템이 취약한 소형선박들의...
효성ITX 남경환 대표는 “지난 5월 노키아와 국가재난망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협력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전문 업체들과의 협약으로 재난안전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다각도로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솔루션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분야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ITX는 최근 유캐스트와 공동으로 국방사물인터넷(M-IoT)에...
KT가 진행하는 제1사업에는 재난망 상세 시스템 설계, 상호운용성과 보안성 검증 시스템 개발, 운용센터 구축, 기지국과 단말기 납품 설치, 종합 테스트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재난대응 통신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통신을 지원할 수 있는 드론 LTE, 백팩 LTE, 위성 LTE 등의 솔루션도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드론 LTE는 드론에 기지국의 핵심장비를 부착한 형태의...
KT가 진행하는 제1사업에는 재난망 상세 시스템 설계를 시작으로 상호운용성과 보안성 검증 시스템 개발, 운용센터 구축, 기지국과 단말기 납품 설치, 종합 테스트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운용센터는 본 사업에서도 쓰기 때문에 사업 중요도가 높다.
KT는 위니텍, 아이티센, 리노스, 한국전파기지국 등 영역별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가적 사업에서 대기업과...
분리 발주형인 재난망 사업은 평창의 1사업과 강릉, 정선 지역의 2사업으로 구분돼 지난 2월 부터 선정 작업을 해왔다.
제 1사업에서 아이티센과 전파기지국이 속한 KT컨소시엄은 SK텔레콘 컨소시엄(SK텔레콤, 엔텔스등)과 경쟁을 벌여 종합점수 94.7134점으로 SK텔레콤 컨소시엄(종합점수 93.1655점)에 앞서며 사업을 따냈다.
그 동안 SK텔레콤은 국내 중소기업과 재난망 사업과 관련해 PTT솔루션, eMBMS솔루션, 재난망 플랫폼,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등의 분야에서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서왔다.
김장기 SK텔레콤 국가안전망TF장은 “재난망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글로벌 네크워크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 및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차기 재난망...
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 전문 업체인 모다정보통신은 일본 에히메현에 재난망용 ‘옥외용 LTE 게이트웨이’ WIMO-LTO100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에히메현은 재난망용 LTE게이트웨이 WIMO-LTO100이 처음 설치되는 지역으로 10월부터 재난망 시범서비스를 개시하며, 이 지역을 필두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 10년간 정부 재난망 용역사업을 수행한 NIA는 재난 업무 자체가 사라진 상태이다. 이를 두고 미래부 담당 고위공무원이 A 팀장을 징계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은 "재난 전문 연구원들이 소신을 피력한 것을 상급 정부가 억누르고 인사 불이익까지 준 것은 부당하다"며...
이어 “국내 재난망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어 기존 기가인터넷 투자 외 국내 모바일백홀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2분기 자회사 DMC의 연결 편입에 이어 3분기 다산앨앤디 흡수 합병/솔루에타 지분법 이익 반영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자회사 이익 기여도 증가도 예상된다”고 내다다.
김 연구원은 “특히 시 2015년 말부터 일본 매출 급증이 예상되며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