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흑백 텔레비전(TV)과 포니 자동차부터 재난대응 로봇 ‘똘망이’, 달 탐사를 위한 발사체·탐사선 모형, 실시간 촬영을 시연하는 드론 등을 직접 보거나 체험할 수 있다.
또 기업ㆍ출연(연)의 첨단과학기술 체험관이 운영 중이다. SKT와 LG가 각각 사물인터넷(IoT) 관련 혁신제품을 선보이고, KT는...
재난대응 인간형 로봇 ‘똘망’, 달탐사를 위한 발사체·탐사선 모형, 실시간 촬영을 시연하는 드론, 고해상도 가상현실(VR) 등을 직접 보거나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청소년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은 과학문화・창의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창작 프로그램을 활용한 ‘과학창작공작소’, 체험중심의 선진형 과학교육 ’생활과학교실...
재난과 안전이 사회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면서 이에 따른 재난 대응 기술에 대한 개발과 발전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로봇 개발팀이 재난 세계 재난로봇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소방, 교통, 의료, 교육 등 전반적인 사회 분야에 걸쳐 실용 로봇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국민안전처 소방안전구조구급사업단의 요구사항(RFP)을 반영한...
세계 최고 재난대응 로봇을 뽑는 대회 '다르파 로봇 챌린지'(DRC)에서 16일(현지시간) 한국 카이스트(KAIST)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모나 시에서 이틀째 열린 DRC 결선대회에서 오준호 카이스트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 소장이 이끄는 카이스트팀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휴보Ⅱ'(사진)로 미국의 IHMC 로봇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재, 폭발, 붕괴 등 복합재난과 원전 사고에 활용할 재난대응 로봇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국민안전 로봇 프로젝트’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13일 밝혔다.
산업부는 오는 8월로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짙은 연기 속에서도 동작이 가능한 센서’와 ‘험지...
이곳에 잠시 후 재난 전문 로봇이 투입되고 고립된 재난현장에서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한다.
현실과 가상의 벽이 허물어지는 5세대(5G)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이 구현되는 세상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5G 시대에서는 누가 시장의 패권을 쥐느냐가 글로벌 주도권을 잡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예측한 향후...
재난대응에 민간의 역량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노후 산업단지 등 민간의 위험시설을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안전투자펀드' 5조원을 저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처는 이밖에도 ▲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수립·시행 ▲ 국가안전대진단 연중 실시 ▲ 재난, 교통, 치안 등 지역안전지수 공개 ▲ 무인로봇·스마트방호장비 등 융복합 재난안전기술 개발...
재난현장 대응 기술도 첨단화한다. 재난현장에서의 작업 효율화를 위한 재난용무인기, 특수차량, 로봇 등 첨단 시스템과 장비 개발을 본격화하고 좀 더 빠른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서구 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심리피해 진단기술 개발, 재난조사 및 기록관리·환류시스템도 구축한다.
재난 교육·훈련, 연구개발(R&D) 산업화 촉진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초대형 복합재난...
이는 비파괴검사기술을 활용한 국토 전역의 싱크홀 위험지도 작성(미국), 인공위성을 활용한 쓰나미 실시간 감시시스템 구축(일본) 등 전 세계 사례를 벤치마킹 한 결과로 우리의 강점인 정보과학기술(ICT)을 적극 활용해 재난대응을 고도화하고 재난안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미래부는 실시간 재난감지를 위해 안전진단센서...
먼저 ‘재난대응로봇, 로봇헬스타운’ 등 앞으로 높은 성장이 전망되는 전문서비스용 로봇 분야 ‘글로벌 선도형 대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추진한다.
또 그간 기술ㆍ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였던 로봇부품(S/W) 서비스(무인운반차, 감정로봇 등)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역시 강화한다.
로봇산업 범위를 로봇제품에 국한하지 않고 △제조...
지능형 로봇은 2020년 로봇생산 9조7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재난대응ㆍ고령자 헬스케어ㆍ의료 등 대형 테마 R&D 과제를 진행한다. 착용형 스마트 기기는 스타제품 100개 사업화 및 글로벌 기술 선도를 목표로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한다.
공공복지산업 분야에서는 재난ㆍ안전, 건강, 에너지 분야의 시스템ㆍ인프라 개발과 법제 체계화를 통해 국민의 복지 증진과...
이 로봇은 재난대응 시험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주로 군수용 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네발로 기는 군용로봇 빅도그 등이 이 회사 작품이다.
또한 이 회사는 인간을 닮아 팔굽혀펴기도 할 수 있는 사병 로봇 펫맨을 개발한 바 있다. 새로 개발한 아틀라스의 무게는 330kg에 달한다.
살쾡이 로봇 공개와 터미네이터 닮은 로봇을 접한...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극한 재난대응 로봇’, 지속가능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로봇 헬스타운’, 한차원 높은 산업 경쟁력을 위한 ‘인간협업형 로봇 공장’, 삶의 질 업그레이드를 위한 ‘인간친화형 가사지원 서비스 로봇’ 등의 사업이 대규모 R&D, 인프라 구축, 시범보급사업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추진된다.
지난해 2조원 규모인 로봇시장을 오는...
기관별로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훈련에 최첨단 구조장비인 인명구조로봇과 무인방수로봇 등을 투입해, 소방관과 함께 입체적 구조활동을 펼친다.
조성완 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코엑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테러 및 대형재난으로,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인명구조와 기관별 대응능력강화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로봇테마관은 휴머노이드로봇, 로봇수족관, 재난대응로봇, 가정용로봇, 교육용로봇, 로봇체험존 등 6개의 색션으로 꾸며졌다.
로봇공연장은 지휘, 연주 및 노래를 담당하는 로봇 3종의 합동공연과 로봇군무단의 태권도 시범 및 강아지로봇 댄스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 될 경우, 내년에도 1~2개의 로봇 상설 체험관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