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교육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부총리가 의대협 대표에 대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답신 기한은 13일 오후 6시까지다.
일각에서 14일부터 의대생의 집단 유급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대화에 응하는 경우 의대 학사운영 정상화·학생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일"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그렇기에 의사의 자유와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며 정부 조치를 '헌법에 따른 국가 책무', '국민 생명권 지키는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종료 후 직접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도 챙길 것이라는...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건설산업의 다양한 현안과 관련된 정책포럼을 통해 실태를 진단하고, 산업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금리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은 총 1528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228명(신임위원 172명)을 선발했다. 위원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타당성, 구조물 안전, 공사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부산시·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서울·대전지방국토관리청 기술자문위원회...
이중 안전분야에 사용되는 소방‧안전시설 사업비 전액을 소방분야에 사용하고, 안전분야에는 소방‧안전교부세와 함께 재난관리기금과 재난특교세가 중복 집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중첩예산을 조정하고 일반회계에 편입되는 담배개별소비세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자동차교통관리개선특별회계법’ 신설을 통하여 안전예산 확충에도 나설 전망이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법의 내용을 잘 몰라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안전대진단과 같은 양질의 정부 지원 사업을 중소사업장에 알릴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소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서울시 차원의 지원 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유관기관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에...
2월 임시국회가 끝났지만 고준위 특별법(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등 민생법안 일부가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서는 “전세사기 특별법은 여야 간 협치의 모델로 삼을 정도로 법을 통과시켰는데 민주당이 합의되지 않은 조항을 집어넣어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를 한 것”이라며 “정부에서 상당히 반대가 심하다. 조금 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28일 오후 7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2% 수준인 9997명으로 모두 수리되지 않았고,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2.8%인 907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틀째 이탈률이 하락하긴...
이에 우선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추진에 330억 원을 투입하고, 다양한 재난·사고를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AI·메타버스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실증(충청권)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지원(80억 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187억 원을 투입해 산업계 수요 기반 실무형 메타버스 전문인력 650명과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석...
현대건설이 조강 콘크리트 개발과 AI 기반 콘크리트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콘크리트 안전품질 기술 선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표산업과 공동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전문성 있는 점검·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보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해 전문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과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에서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은평병원의 3개 시립병원에 45명의 의료진 충원을 목표로 상황에 따라 3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26억 원 규모다.
서울시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시립병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환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감시·예방체계를 마련하고 헬기 등 공중진화 체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산림재난은 대형화하는 추세다. 대형 산불발생은 2020년대 들어 2010년에 비해...
26일 서울시는 시립병원인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은평병원의 의료 인력 45명 충원을 목표로 재난관리기금 2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채용은 현재 근무 중인 전문의들의 피로 누적 및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8개 시립병원장과의 회의에서 현장 인력 공백 등 어려움을 듣고 행정 및...
조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주재, 12개 관계부처와 부처별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현재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주말·공휴일에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상황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특히 극한 홍수, 지진 등 자연 재난에도 안전한 댐 관리를 위해 가상모형(디지털트윈), AI, 무인비행체(드론) 등 첨단기술에 기반한 댐 정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접경지역의 댐·하천 안전관리를 위한 위성 기반 남북 공유하천 감시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댐 운영·관리 체계를 혁신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력발전댐인 화천댐의 저수를 활용한...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 차원에서도 시립병원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했다.
25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전체 전공의 규모인 1만3000명 중 총 890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체 수련병원 47곳에서는 전공의 5678명 중 4293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이번 회의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공공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회의를 통해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한 시의 비상의료체계 및 대책을 점검하고 병원별 진료 상황과 인력 순환 방안 등을 청취했다.
서울시는 시니어 의료진 등 대체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비상의료 상황 속에서...
이를 위해 이날부터 도내 748개 야간·휴일 진료 병의원 정보를 도청 홈페이지와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안내한다.
경기도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된 23일 비상진료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 73개 응급의료기관과 21개 응급의료시설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1차장으로 비상진료대책과 집단행동 대응 총괄을, 행정안전부 장관이 2차장으로 지자체 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이에 정부는 이날부터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다. 별도의 신청이나 지정 없이 희망하는 의원·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