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 직함만 3개…역할 확대재계 “金, 그룹 내 입지 커질 것”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
한화그룹 오너 3세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은 현재 그룹 내 공식 직함만 3개다.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이기도 하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및 전자 계열사는 지난 24일 사업지원TF를 통해 일부 현직 사장들에게 퇴임 통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매년 12월 초에 최고경영진 인사를 실시한다. 최근 5년은 2020년 1월 인사 발표가 난 2019년을 제외하면 모두 12월 첫째 주 초에 사장단 인사를 냈다. 사장단 인사 1~2일 뒤에는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28일 프랑스 파리서 엑스포 개최지 최종 투표정부·재계, ‘코리아 원팀’으로 부산 유치 총력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이틀 앞두고 정부와 재계가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최종 개최지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파리 ‘부산 리셉션’에 5대 재계 총수 총출동10월 국경일 리셉션을 엑스포 유치전에 활용尹 “부산엑스포, 가장 혁신적ㆍ포용적으로”
프랑스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연이틀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파리 브롱냐르궁에서 열린...
파리 주재 각국 외교관 및 BIE 대표단이 참석한 만찬에는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도 함께했다. 주프랑스 대사관, 유네스코 대표부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대대한민국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개최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최근 ESG 경영이 재계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여성 직원과 함께 여성 임원은 당분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주요 대기업 중 철강, 조선, 해운, 기계 등 여성 직원이 비교적 적은 업종의 회사에서는 당분간 내부에서 여성 임원이 배출된 가능성은 크지 않고 주주와 투자자 등을 고려해...
삼성 이재용ㆍLG 구광모 등 재계 인사 포럼 참석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한국과 영국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고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열린 한영 비즈니스 포럼 축사에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과정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22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제1회 중국 국제 공급망 엑스포’(CISCE)에 정부 부처, 재계, 국제기구 등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초의 국가 단위 공급망 엑스포인 CISCE는 ‘공유 미래를 위해 세상을 연결하기’라는 주제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515개 기업이 참가하며 그 중 해외 기업은 약 130개로...
주요 재계 인사도 함께했다.
문화·예술계에서는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 제니, 지수, 리사와 토트넘 핫스퍼 FC 위민에서 활약하는 조소현 선수, 유튜버 영국남자 채널을 운영하는 올리버 켄달, 박웅철 셰프, 기보미 파티시에, 박소희 디자이너 등이 함께했다.
영국 측에서는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리시 수낙 총리 부부, 윌리엄 왕세자 부부 등 왕실...
15일에는 아부자의 대표 신도시인 Centenary City 신도시 전시장 및 현지 부지 등을 확인하고 나이지리아 힐튼호텔 및 발전회사 등을 소유한 나이지리아 재계 4위, Heirs(에어) 그룹의 안토니 엘루멜루(Anthony Elumelu) 회장과 양사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했다. 이후 정회장은 주나이지리아 김영채 대사를 예방하고 현지에서의 대우건설 추진 사업에 대한 지원을 논의했다....
재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프랑스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도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이번 경제사절단 규모는 70여 명에 이른다.
찰스 3세 영국 국왕 초청으로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 시각) 런던에 도착, 현지에 거주하는 동포와 먼저 만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빈 일정은 21일 공식 환영식부터...
지난주 현대차그룹 하반기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재계 인사 시즌이 막을 올렸다.
글로벌 경영 환경 불확실성과 총수들의 사법리스크 등 복합 위기를 맞아 올해 인사는 '안정'을 중심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세대 교체를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일부 쇄신 인사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3일께 사장단 인사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이번주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잇달아 찾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에 앞서 막판 총력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런던으로 출국했다. 지난 17일 부당합병·회계부정 결심 공판 이후 첫 대외 행보다. 이...
재계에서는 정 선대회장이 그랬듯 정 회장이 현대차그룹을 한 단계 진화시킬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과감한 도전 지속
정의선 회장이 물려받은 첫 번째 경영 DNA는 ‘도전’이다.
정 선대회장의 경영 역사를 집약하는 한 단어는 바로 ‘도전’이다. 정 선대회장은 첫 도전으로 현대차그룹의 전신이라 부를 수 있는 자동차 정비소...
재계에서는 예상보다 낮은 구형에 사법 리스크 해소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지만, 삼성 내부에서는 재판부의 유죄 판결 우려도 남아 있어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회장이 범행을 부인하는 점, 의사 결정권자인 점, 실질적...
시 주석은 최근 중국의 외국인 투자 유치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재계의 환심을 사는 데 집중했다. 기업 CEO들 역시 중국 사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회담 전부터 시 주석과 만남을 고대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과의 만찬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해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등 미국 대표 CEO들과 지나 러몬도...
일부 재계 거물들은 최근 불안정한 중국 경제 환경 속에서 권력과 부의 원활한 승계를 위해 서둘러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주게 됐다.
칭화대학교 글로벌 가족 기업 연구센터의 하오가오 소장은 “중국 기업가들이 예전보다 5~10년 더 일찍 승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며 “그들은 경제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 많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15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LG 주요 계열사들은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 그룹 '맏형'인 LG전자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0조7094억 원, 영업이익은 9967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무려 33.5% 늘어났다.
주력사업인 가전부문에서 전통적인 비수기를 이겨내고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신성장동력인 전장부문이...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CEO 서밋에는 머스크 CEO를 비롯해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엑손모빌의 대런 우즈,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등 미국 재계를 대표하는 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도 이 자리에 초대받았다”고 전했다.
APEC CEO 서밋은 14∼16일 진행된다....
재계에서는 주요 기업 총수들의 동행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 경제사절단 명단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친환경차 부문 등 현대차와 협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의 전기차는 현지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영국에서 친환경차를 2만2821대 판매하며 단숨에 업계 4위에 올랐다. 2021년 1만4505대였던 친환경차 판매량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