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 상승했다. 재개발 수주전망은 102.8로 전월 대비 9.1p 상승, 재건축수주전망은 98.5로 전월 대비 5.8p 올랐다. 두 달 연속 정비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사업경기 개선 기대감은 유지될 전망이지만 주택사업 관련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업 위험에 대한 자체 사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민간 주도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시장 불안을 불러일으킨다며 규제 완화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동훈 한국리모델링협회 정책법규위원장은 “정부의 재건축 규제 기조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점에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초기 리모델링 단지는 300가구 이하로 사업성이 낮았지만 최근 1000가구 이상...
김현 한국기업평가 책임연구원은 "한라는 배곧신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후 수도권에서 재건축·재개발 물량을 수주하고 자체사업을 재개하는 등 수주경쟁력이 높아졌다"며 "비주택부문 수주를 통해 발주처를 확대하고 양평 양근, 부천 소사 등 자체사업을 포함한 건축 수주도 증가하며 2020년 12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3조8000억 원까지...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의 올해 4번째 정비사업 수주다.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426표 중 393표(찬성률 92.2%)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그간 서울 재건축·재개발 수주시장은 전 서울시장의 뉴타운 출구전략과 도시재생사업 집중, 현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에 막혀 씨가 말라 왔다. 지난해 용산구 한남3구역(1조7000억 원)과 서초구 반포주구1단지 3주구(8087억) 등의 대어(大魚)가 수주시장에 나오면서 일부 건설사들은 숨통이 트였지만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수주난에 시달려야 했다. 건설사들이 지난해 지방...
7P 내렸다. 지난달 체감경기갭 역시 전망치보다 낮은 실적치를 기록했다.
이달 재개발 수주전망은 93.7로 전월대비 4.7P 올랐다. 재건축수주전망 역시 전월대비 2.1P 오른 92.7로 조사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사업경기 개선 기대감은 유지될 전망이지만 지역에 따라 사업경기 흐름 편차가 큰 만큼 지역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그간 재개발⋅재건축시장 활황과 리모델링 관련 규제로 한동안 리모델링 사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최근 중층 노후 아파트가 늘면서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관련 법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자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대우건설은 지난달 주택건축사업본부 내 도시정비사업실에 ‘리모델링사업팀’를...
재개발 수주전망은 전월대비 6.7p 하락한 89를 기록했다. 재건축수주전망 역시 2p 내린 90.6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계속됐다. 지난달 HBSI 실적치는 91.7로 전월대비 13.4p 올랐으며 2월 체감경기갭 역시 –2.7로 전망치 보다 높은 실적치를 기록했다.
주산연 측은 “주택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소폭 개선되고 있다”며 “다만 2·4공급 대책이...
도시정비사업은 지난해 수주한 '창원경화지구 주택재개발 사업'과 같이 수주 방식을 다양화해 신탁연계형 정비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서울 및 수도권 가로주택 및 소규모 재건축에도 수익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건설사업자로 참여해 우선사업협약을 체결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 공모사업', 지자체...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수년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다수의 신규분양이 계획보다 지연되는 추세였는데 정부의 정책 변화 속도는 더디지만 수요 억제에서 공급 확대로의 방향 전환은 긍정적이다”면서 “올해는 건설사들의 주택 수주잔고의 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단기간 주가 상승이 부담스러울 수...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수주로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남구로역 대흥연립 및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등 연이은 사업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34번지에 위치한 가로주택구역 정비 사업이다. 이 일대는 지하5층, 지상37층 규모의 아파트 482가구와 오피스텔 68실 등 총 55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항목별로는 재개발·재건축 비리 척결에 따른 기획 점검 대상 10곳과 시·구 합동 조합 기동점검 대상 10곳이다.
서울시는 자치구 공무원과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한 합동 점검반 8명을 투입해 용역계약, 예산, 회계, 행정, 정보공개, 민원 내용 등을 확인한다. 또 국토교통부와 함께 시공사 수주과열 등 사회적 이슈 구역에 대한 특별점검도 시행한다.
서울시는...
6과 89.4로 80선을 유지할 전망이다.
재개발·재건축수주 전망은 각각 95.7과 92.6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기대감이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주산연 측은 “주택사업자는 정부 공급대책의 방향성을 모니터링하고 지역별 수급상황을 고려해 주택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외에도 최근에 가양동, 성남 등 연이은 수주 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THE LIV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THE LIV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통해 공공택지 및 재건축, 재개발 등과 같은 정비사업에도 참여 기회를 엿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수주 전망은 각각 88.7과 87.5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달 공공재개발 추진 대상구역 발표를 앞두고 후보지를 중심으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산연 측은 “주택사업경기 개선 기대감이 주택 건설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도한 주택시장 규제를 완화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SK건설은 KCC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재개발 공사 수주전에 나섰다. 컨소시엄은 2023년 말 착공해 2026년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도 사직 1-5지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사직 1-5지구엔 아파트 6개 동 601가구가 들어선다. 공사비는 1282억 원, 예상 공사 기간은 2023년 6월부터 34개월간이다.
SK건설 측은 “두 사업지...
쌍용건설은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리모델링 시장 확대를 예상하고 사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회사는 국내 단지 전체 리모델링 1호~4호 사업인 서울 ‘방배동 쌍용예가 클래식(2007년)’과 ‘당산동 쌍용예가 클래식(2010년)’. ‘도곡동 쌍용예가 클래식(2011년)’, ‘밤섬 쌍용예가 클래식(2012년)’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리모델링...
재개발·재건축수주 전망은 각각 86.1과 84.5로 전월 대비 소폭 내렸다. 공공재개발에 대한 관심은 확대됐지만, 공공재개발 도입 법안 처리가 지연돼 부정적 인식이 소폭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주산연 측은 “수도권과 세종, 울산은 주택사업실적 및 전망치가 개선되면서 주택사업 기대감이 형성됐지만, 그 외 지역은 여전히 주택사업경기를 낙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