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된 목동아파트 1‧2‧4‧8‧13단지는 재건축 연한 30년을 훌쩍 넘긴 곳이다. 이에 따라 올해 양천구는 1월 재건축이 확정된 목동아파트 3‧5‧7‧10‧12‧14단지, 신월시영아파트를 포함해 총 12개 단지가 재건축 추진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정비계획 입안권자인 ‘구청장’이...
재건축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문턱인 2차 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사실상 폐지하면서 서울은 물론 1기 신도시와 지방 등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운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1·3대책은 발표 당시 시장 침체를 뒤집을 효과적인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해 지속된 시장 침체와 미분양 급증, 경기둔화 우려 등을 고려해 시장 연착륙을 위한...
총 925가구 규모 대림가락은 1985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대림가락 단지 길 건너편에 위치한 1316가구 규모 오금동 오금현대도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곳은 앞서 서울시가 지원하는 민간 주도 개발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1호 사업장으로 선정됐지만, 임대아파트 비율 문제와 주민 반발 등으로 민간 재건축으로 선회했다.
두...
노후 아파트 34개 단지 재건축“미분양 아파트 그냥 안 살 것…분양원가 공개 전제, 거품 빠져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노후 아파트 4만 가구를 10만 가구 이상으로 재건축한다. 용적률 상향, 최고 50층 등 서울시의 ‘성냥갑 아파트 퇴출 2.0 정책’과 연계해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이 단지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수직증축이 가능한 등급을 받았지만 수평증축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정책을 시행한다곤 했지만, 언제 혜택을 볼지 몰라 일찌감치 리모델링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1992년 지어져 올해 31년 차를 맞은 노후단지로, 리모델링 가능 연한(15년)을 훌쩍 넘겼다. 기존 1329가구에서...
올림픽선수기자촌은 1988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긴 노후 단지다. 앞서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재건축’(D등급)을 받는 등 재건축 기대감으로, 하락 폭이 큰 송파구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난해 시총 상위 단지인 송파구 ‘파크리오’와 ‘잠실엘스’, ‘리센츠’는 가격 하락으로...
모두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긴 노후 단지다. 지난 4월 창동주공 4단지를 끝으로 7개 단지 모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정밀안전진단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도봉구와 맞닿은 노원구에도 중계무지개(2433가구)와 중계그린(3481가구) 등 대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줄줄이 정밀안전진단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세종주공 6단지 인근 D공인 관계자는 “리모델링은 원래 주민 동의율을 70%까지 받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파투난 상황”이라며 “재건축 연한 30년도 다 됐으니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재건축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이 단지는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지는 않았다.
또 리모델링을 하려던 산본동 ‘롯데묘향’ 아파트는 현재...
번동주공1단지는 1991년 5월 지어져 올해 32년 차를 맞아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긴 노후 단지다. 총 1430가구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 31~79㎡형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번동주공은 1~5단지 등 총 5개 단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2·3·5단지는 공공임대아파트다. 주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900가구 규모 번동주공4단지 역시 예비안전진진단을 신청한 뒤 결과를...
방해행위로 보려면 △건물 내구연한 등에 따른 철거・재건축 필요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않거나 △계획・단계가 구체화되지 않았음에도 임대인이 신규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에게 짧은 임대 가능기간만 확정적으로 제시・고수하는 경우 또는 △임대인이 신규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에게 고지한 내용과 모순되는 정황이 드러났어야 한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다만 오히려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입주 30년이 넘은 단지는 전세가율을 80% 초과한 가구가 4.7%(5893가구)로 비중이 작았다.
실제로 시세가 파악된 30년 초과 연식 아파트 총 59만8007가구 가운데 실제 재건축이 진행 중인 아파트 20만145가구(33.5%)는 모두 전세가율이 80%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 재건축 단지는 전셋값이 싸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1976년 준공된 373가구, 최고 12층, 4개 동 규모로 구성된 노후 단지로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겨 올해 47년 차를 맞았다. 앞으로 재건축을 거쳐 최고 50층, 총 570가구(공공주택 73가구 포함) 규모 신축 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상업지역 내 들어서 최고 용적률 480%를 적용한다.
공작 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은 여의도 내 재건축 단지 중 첫...
오 시장은 “본래 시의 계획대로 임대주택은 주거 연한이 30년이 도래해 재건축 계획이 있었다”며 “이전에 지어진 저지대 주택들은 20층, 30층까지 올리는 식으로 물량을 두세 배가량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침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을 뜻을 내비쳤다. 오 시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침수 시 긴급하게 탈출이 어려운...
시는 2042년까지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하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258개 단지, 11만8000가구를 재건축하면서 용적률을 상향하면 23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년 매입임대주택 5000가구, 정비사업 공공기여분을 통한 임대주택 3000가구 등 8000여 가구도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해 공급한다.
반지하를 없애는 것이 긴 호흡의 정책인 만큼 현재 시행 중인...
재건축 가능 연한(준공 후 30년)을 채운 단지는 안전진단을 통과해야만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재건축하기 위한 첫 단계인 셈이죠.
안전진단 절차는 현지조사(예비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 순서로 진행합니다. 먼저 현지조사는 해당 단지의 최소 표본을 정해서 맨눈으로 건물 노후도 등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건축 마감이나 설비 노후도 등을...
올해 43년 차를 맞아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총 33개 동, 306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41㎡형부터 전용 148㎡형까지 모든 평형을 고루 갖췄다. 광안리해수욕장과 맞닿아 바다 조망이 가능한 부산 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다. 건설비 규모만 1조2000억 원에 달한다. 앞으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61층, 3325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공은...
재건축 연한은 30년이지만 리모델링은 15년”이라며 “용적률이 높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단지는 재건축으로 가면 사업이 지지부진할 수 있다. 그럴 때 리모델링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건설사 입장에서도 리모델링 사업의 수익성이 낮다고는 하지만, 재건축을 수주하는 게 어려운 만큼 또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지만, 용적률(249%)이 상대적으로 높아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750가구에서 862가구 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일반분양 규모는 112가구다.
송파구 P공인 관계자는 “가락상아2차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초역세권에 올림픽 공원과도 가까워 생활하기 편리하다”며 “전용 14평이나 19평 등은...
15년 초과 20년 이하 아파트는 리모델링 연한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수요자들에게 외면받았다. 재건축과 비교하면 구조 변경이 자유롭지 않다 보니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수도권 노후 아파트값 상승세는 경기와 인천이 주도했다. 경기·인천의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값은 각각 △4월 0.18%, 0.08% △5월 0.09%, 0.10% 상승하며 두 달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분당신도시에는 재건축 연한(준공 후 30년)이 다가오는 아파트 단지들이 많은 만큼 새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조가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현대 아이파크1차' 전용면적 172㎡형은 지난달 21일 22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같은 평형이 지난해 7월 19억5000만 원에 거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