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이 1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아파트재건축)가 7월 중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에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 일반분양 일정이 7월로 가닥 잡혔다. 대표적인 후분양 단지로...
앞으로도 은하마을 4개 단지가 합심해 부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하마을은 대우동부아파트(632가구), 효성쌍용아파트(540가구), 은하주공1단지(795가구), 은하주공2단지(420가구)를 통합해 총 2387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전동의율은 대우동부, 효성쌍용, 은하주공2단지 등이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2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일반공급 1순위 해당 지역(서울)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된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23차·반포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을 통해 지난해 8월 준공된 2990가구 규모 대단지아파트다.
이 단지는 1999년 1월 사용승인이 이뤄진 구축이다. 성북구 정릉동 우정에쉐르(2009년 4월) 전용 59.9㎡는 지난해 12월 5억6000만 원 거래됐다가 올 4월 5억8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전용 102.35㎡가 4월 21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3월 18억8000만 원의 가격을 경신했다. 지난 10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에 한발...
강남구에선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재건축)' 거래가 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곳으로, 올해 2월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모집에는 101만3456명이 신청해 평균 33만7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0년 일반분양 가격으로 공급돼 당첨될 경우 최대 2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6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는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7개동 총...
아울러 동쪽 인접 주거단지 변으로 연도형 상가를 추가 계획했고 대상지 남북으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의 활성화를 위해 보행로를 따라 연도형 상가와 조경공간을 마련했다.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주변인 길동삼익아파트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15개 동, 1388가구(공공 151가구, 분양 123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건축위원회는...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 일반 분양가를 평당 42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전용 84㎡형 일반 분양가는 14억8027만 원에 달한다.
또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 공공분양 단지 두 곳은 2년 만에 총사업비가 평균 30%가량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공사비 인상이 분양가 상승으로 직접 이어지는 것은...
다음 달 분양 단지 중 서울에서는 공덕 1구역을 재건축하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와 강동구 성내5구역 재개발인 '그란츠리버파크'가 주요 단지로 꼽힌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는 456가구를 일반분양하는 데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가깝고 5·6호선과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도 인근이다. 그란츠리버파크는 407가구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실제로 알짜 단지로 평가받는 서울 핵심지 정비사업장도 공사비용 문제로 시공사 선정에 애를 먹고 있다. 용산 산호아파트재건축 조합은 지난 15일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조건으로 평(약 3.3㎡)당 830만 원에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지만, 건설사는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한강변 핵심지로 사업성이 높은 곳이지만,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면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한...
신반포아파트 3차와 반포 경남아파트 등을 재건축한 단지에는 '래미안 원베일리'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이 단지는 2990가구의 대단지로, 강남권 소재에 한강 조망권을 갖춰 역시 대장 아파트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분양가는 3.3㎡당 5667만 원이었다.
2025년 입주 예정인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단지의 이름은 '래미안 원페를라'다. 총...
2022년 하이엔드 브랜드를 출범한 두 건설사는 아직 준공 단지가 없다.
C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이번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정하긴 했지만 정확한 차별성도 모르고, 준공 단지도 없기 때문에 무엇이 다른 것인지 알 수 없어 다른 건설사의 입찰을 바라면서 거듭 입찰을 진행했다"고 귀띔했다.
다만 건설사들도 난감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이다. 하이엔드를...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3.3㎡당) 상위 5위 안에 드는 단지(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예정 단지 제외)는 모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나타났다.
단지 별로 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1억2099만 원)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전용 179㎡(1억1846만 원) △아크로리버뷰 전용 78...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3214가구 중 1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와 대규모 공장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
현대L&C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자동환기 기능을 갖춘 스마트 에어 시스템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이문아이파크자이 등 신축 아파트 납품을 비롯해 다양한 재건축·리모델링 단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L&C는 지난 2020년부터 창호 제품에 AI·자동화 기술을...
통합해 성공적으로 한 블록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상호 간의 많은 이해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럭스원 블록은 공작마을 럭키아파트(766가구)와 성일아파트(750가구)를 통합해 총 1516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특별법을 통해 용적율이 기존 210%에서 350% 이상으로 상향돼 향후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재탄생 할 전망이다.
이외에는 DL이앤씨 '포제스한강'(128가구), GS건설 '메이플자이'(162가구), 포스코이앤씨 '더샵둔촌포레'(74가구) 등 주요 단지 대부분이 대형건설사 몫이었다.
물론 서울은 오랜 기간 대형 건설사의 무대로 여겨졌다. 서울 아파트 공급은 대부분 정비사업을 통해 이뤄지고, 가구 수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들이 많아서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서울은...
이 단지는 원도심 내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된 대표적인 단지로, 우수한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갖춰 많은 수요자가 몰렸다.
이어 이달 대구 수성구 범어우방1차아파트재건축사업을 통해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5.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노후화된 원도심을 떠나...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요 재건축단지 몸값이 들썩이고 있다.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등은 지난 18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지만, 이들 지역 내 재건축 아파트들은 규제를 비웃듯 연일 신고가 릴레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문가는 토지거래허가제의 실효성과 다른 지역과 형평성 문제를 들어 주택 거래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2일...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교아파트재건축단지는 올해 롯데건설의 중점 사업장 중 하나"라며 "상징성이 큰 사업장인 만큼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도 잠재적으로 수주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곳들로 꼽힌다. 다만 수주 검토 단계도 아닌 추진 상황을 확인하는 차원에서의 관심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