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16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목동 아파트 6단지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6단지에서 구체화됐다. 양천구는 이를 바탕으로 목동 아파트 전체 단지의...
1기 신도시에서는 아파트 단지 2개 이상이 참여하는 통합 재건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1기 신도시 내 여러 단지가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주민 동의율 70~80%를 확보한 상태다.
1시 신도시 주거지역의 평균 용적률은 100%포인트 내외로 상향한다.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바꾸면 용적률 최대 500%를 적용받을 수 있다. 1시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은 분당 184...
앞으로 입주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아도 재건축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서울 노원구와 강남구, 강서구 일대 노후 단지들이 직접 혜택을 볼 전망이다. 안전진단 기준 완화도 진행되는 만큼 사실상 안전진단 폐지라는 해석이다. 또 비(非)아파트 수요와 공급을 모두 늘리기 위해 2년간 각종 세제 혜택을 시행한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한양아파트는 지난해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수주전이 성사되며 '여의도 재건축 1호' 단지로 부상했으나, 서울시가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KB부동산신탁의 정비계획 위반 사항을 지적하며 시공사 선정이 잠정 연기된 바 있다.
반면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곳도 있다. 입지와 사업 규모가 좋아도 낮은 공사비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서울...
특히 윤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를 정치와 이념에서 해방시키고 경제, 시장원리에 따라 작동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 뒤 3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에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 미래도시펀드 조성, 용적률 최대 500% 상향, 공공 이주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임기 내에 반드시 재건축 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약속할 것"이라고 했다.
윤...
노후 단지 안전진단 절차 완화와 비아파트 세제 혜택 등 부동산 수요와 공급 측면 규제 완화안이 대거 발표됐다.
협회는 “이번 대책은 수요가 가장 높은 도심에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소형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규제개혁 방안이 포함됐다”며 “주택 공급 확대라는 정책 실현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주거안정 및...
한편 윤 대통령은 토론회에 앞서 일산 신도시 내 최초 준공단지로 33년 차 아파트인 백송마을 5단지에 방문, 지하주차장과 세대 내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주민 이야기도 들었다.
입주자대표회의 대표로부터 노후화한 아파트 시설로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보거나 탈락된 천장 등에 대한 설명 들은 윤 대통령은 "8월에 광복절...
이어 "일산을 비롯한 노후 계획도시를 국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바꿔놓겠다"며 △미래 도시 펀드 조성 △안전진단 면제 △최대 500%까지 용적률 상향 △공공이주 단지 우선 조성 등을 언급한 뒤 "다양한 정부 지원 방안을 통해 제 임기 내에 반드시 재건축 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임 정부가...
먼저 준공 30년 넘은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사업 착수를 허용한다. 또 조합설립 시기 조기화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3년 줄인다. 현행 안전진단은 통과 후 정비구역 입안이 가능하지만, 개선 이후 ‘사업시행 인가 전’ 통과하면 되도록 개선한다.
안전진단 기준도 노후도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준공 30년 초과 단지는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 신도시 내 최초 준공단지로 33년 차 아파트인 백송마을 5단지에 방문, 지하주차장과 세대 내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주민 이야기도 들었다.
노후화한 1기 신도시 정주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지난해 12월 제정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이 올해 4월...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양계획 아파트는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다 물량으로 집계됐다. 가장 실적이 저조했던 2010년 2만7221가구에 비하면 5배 이상 많은 수치다. 하지만 계속된 분양 지연으로 2021~2023년 평균 정비사업 실적이 계획 대비 45% 수준에 그쳤다.
부동산R114는 “올해 주택시장 여건도 녹록지 않아 실적으로...
앞서 압구정 신현대와 한양3차, 여의도 공작과 광장, 성수 강변금호 등 재건축 추진 단지는 지난해 4분기 일부 평형에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올해 반포와 압구정 재건축 분양 단지는 3.3㎡당 분양가 7000만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다.
건설업계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자금력과 신용도가 우수한 대형 건설사 수주 쏠림 현상이 지속할 전망이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30·40세대의 매매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 클러스터 등 신규 일자리 조성이 예고된 인천 연수구, 용인 수지구 주변 단지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4만5780건의 매매가 발생한 가운데 30·40의 거래 건수는 절반이 넘는 8만2894건(56.9%)에...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기본적으로 주변 시세 대비 가격을 본 뒤 입지와 인프라, 상품성 등을 따져 자신의 생활여건에 잘 맞는지를 판단하고 무리하지 않은 자금조달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며 "올해는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지난해 청약자가 많이 몰렸던 지역에 관심을 둘만 하다"고 말했다.
4일 GS건설은 신반포 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스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 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플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면적별로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정비사업 단지는 올해 청약 시장을 주도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중 12개가 정비사업 아파트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청계 SK뷰',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각각 150대 1에서 200대 1 안팎의...
노후 아파트 밀집지역에 분야하는 신규 단지로는 우선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있다. 작전현대아파트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74㎡ 620가구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반경 2km 이내에...
기존에는 동일 일자에 당첨자가 발표되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중복 청약이 불가능했다. 신혼부부의 주택 청약 횟수가 늘어나면 부부가 각자 개별 통장으로 각각 1회(총 2회) 신청할 수 있다.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청년 주택 드림 통장의 가입 요건도 완화된다. 소득조건은 연 3600만 원 이하~연 5000만 원 이하로 조정된다. 이자율은 최대 4.3%에서 4.5%로...
29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한양아파트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 변에 인접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8개 동 588가구 규모의 단지로 올해 1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용적률 600% 이하, 최고층수...
과천 10단지재건축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일대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18개동 11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821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 '래미안 넥스트홈'을 과천 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자립식 가구 '퍼니처 월(Furniture wall)'을 통해 입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