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정릉골 재개발 사업지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대규모 테라스 하우스로 변모해 준공 이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부산 부곡 2구역, 서울 방배 신동아 등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 5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게 됐다.
부동산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시공 능력이나 기술력, 브랜드 가치 등 조합의...
이문4구역 조합이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 것이다.
최근 원자잿값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대형 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소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은 이문4구역의 사업성을 인정하고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스카이 사업단 관계자는 “이문4구역에 해외 유명 설계사와...
대보건설은 경기 이천시 창전동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지상 23층, 3개 동, 총 1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사업지는 이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부악공원, 망현산이 가까워...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984억 원이다.
대우건설이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건설은 사업지가 서초동에...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방화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후 다음 달 29일 입찰을 마감한다. 방화5구역은 앞서 4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통과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면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이주 및 철거, 준공 및 입주 등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방화5구역은 방화뉴타운...
SK에코플랜트가 포항 '용흥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동시해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각각 지난 4일과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 사업지를 합쳐 1527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은 4374억 원 규모다.
포항 용흥4구역 재개발사업은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대에 지하 3층...
방배삼익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408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27층, 707가구로 탈바꿈한다. 조합은 애초 721가구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대형 평형 물량을 늘리면서 가구 수를 일부 줄였다.
인근 방배 ‘신동아’ 아파트는 다음 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이르면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경기 성남시 신흥1구역 재개발조합은 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참석하지 않았다. 건설업계는 애초 신흥1구역의 공사비가 최소한 3.3㎡당 500만 원 초중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합이 ‘3.3㎡당 495만 원 이하’로 제시하자 건설사들은 입찰을 포기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건축 조합도 지난달에 이어 이달...
서울 홍은동 사업ㆍ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등 총 30개 단지 수주총 수주액 약 4조3000억 원 확보
쌍용건설이 부산에서 잇따라 소규모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6-5번지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 원이다.
공작맨션은 해당 사업을 거쳐 지하 3층...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시공사업단과 조합 간에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갈등이 악화하면서 지난달 15일부터 공사를 중단하고 유치권 행사에 돌입했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 대상에는 대조1·보문5 재개발 조합도 포함됐다. 현재 대조1구역은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공사비 문제로 갈등으로 빚으며 일반 분양이 지연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아3구역 재개발 사업은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총면적 15만7935㎡,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아파트 1037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 2543억 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현대건설은 올해 대전 최대 재개발사업인 장대B구역과 국내 리모델링 사상 최대 규모인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에 이어 다음 달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광주 광천동 재개발까지 수주할 경우 누적 수주액이 5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쌍용건설은 2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 월성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79억 원이다.
월성맨션은 재건축을 거쳐 지하 6층~지상 32층 1개 동, 총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내년 1월 건축심의 후 10월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 2024년 10월 착공을 거쳐 2028년 2월...
한양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전국에 20만 세대를 공급한 사업능력을 조합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앞서 한양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한양 관계자는 “지자체 및 도시공사 제안·공모사업 등 공공 및 민간분야 개발형 사업과 함께 재개발, 재건축, 가로정비사업 등...
현산은 올해 2월에도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4200억 원)’과 서울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2826억 원)’ 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붕괴사고 이후 수주를 이어나가 주목받았다.
특히 서울행정법원이 13일 현산의 영업정지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현산은 잠시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은 본안 소송 1심...
삼성물산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에 단독입찰해 수의계약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앞서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해 두 차례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으며,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방배6구역은 2016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 증액을 두고...
미아4-1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현재 540가구에서 900~1000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미아2재정비촉진구역은 건축심의, 미아3재정비촉진구역은 시공사 선정, 미아4재정비촉진구역은 관리처분인가 준비 등의 단계를 밟고 있다.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미아뉴타운 및 인근에 있는 성북구 길음뉴타운과 함께 약 3만 가구 규모의 대단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방화5구역 주택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주민동의율이 92%에 달할 정도로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가 강하다”며 “올해 안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조합원 분양신청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화5구역은 대지면적 9만8737㎡를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15층, 전체 16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방화뉴타운 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
서울...
이날 한양에 따르면 26일 서울 화곡동과 27일 인천 학익동에서 열린 조합총회를 통해 한양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한양이 수주한 서울 화곡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0층, 3개 동, 172가구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신곡초, 신정여중, 신정고, 한광고 등이 반경 500m 내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