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근에 있는 2구역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치열한 2파전 끝에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5구역은 뉴타운 내에서도 대부분 평지 지형이고, 한강 조망도 가능한 노른자 입지라 일찌감치 대우건설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초고층 재건축이 한창인 여의도에서는 시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준공...
두 단지는 지난해 5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재건축 이후 1217가구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밖에 우성3차는 지난해 4월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문턱을 삼수 끝에 통과했다.
이 밖에 신길우성2·3차 단지와 맞닿은 신길삼성 역시 재건축 조합설립 후 사업시행인가 승인을 대기 중이다. 신길삼성은 기존 조합 방식이 아닌 시공사 공동시행 방식을...
특히 최근 공사비 인상 문제를 두고 조합과 시공사 간 마찰 등도 커지면서 신탁방식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재준위)는 11일 2차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앞서 지난달 진행한 1차 사업설명회에서 소개했던 신탁방식에 관한 내용이 이어졌다. 설명회를 통해 KB부동산신탁...
B 조합은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로 미등록한 업체가 조합과 시공사 선정 총회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에 수사의뢰했다.
이외에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시 관련 규정을 미준수하거나 시공자와 체결한 도급계약서의 비용검증을 하지 않은 사례도 적발했다.
국토부와 지자체는 적발된 사례에 대해 적법 조치를 할 예정이며, 조합원...
정비업계에 따르면 청량리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5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21개 동, 1493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올해 사업시행인가, 내년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청량리역 인근 전농9구역은 21일 서울시...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과 감정평가 등을 거쳐 조합원 분양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응봉1구역은 성동구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3만9465㎡ 규모다. 재건축 사업을 거쳐 총 15개 동, 525가구 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16년 조합설립인가를 얻었다. 응봉1구역과 맞닿은 응봉대림1차는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하고...
포스코건설은 전날인 25일 부산 해운대구 ‘상록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구 좌동 상록아파트는 1998년에 지어져 올해로 준공된 지 25년이 지났다. 부산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1호 단지다.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1000가구에서 1104가구로 늘어나며 신축되는 104가구는 일반분양...
형곡4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9월과 10월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 모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이곳은 앞서 서울시가 지원하는 민간 주도 개발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1호 사업장으로 선정됐지만, 임대아파트 비율 문제와 주민 반발 등으로 민간 재건축으로 선회했다.
두 단지는 최근 집값 하락의 골이 주변 단지들보다 더 깊다. 대림가락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28일 직전 신고가보다 3억9000만 원 내린 12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오금현대 전용 84㎡형의...
16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1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90-45번지 일대를 개발해 지하 2층~지상 15층, 5개 동, 20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앞서 이곳은 지난해 7월 첫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첫 시공사 선정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설명회에는 △자이S&D △대방건설...
대안으로 재건축·재개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건설의 아파트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 1부에선 마포아파트 등 현대건설의 초기 아파트 건설 역사를 설명한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건설 배경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소개도 담았다. 2부에선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 선정 총회와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
단지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아직 사업 첫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7월부터 신통기획 적용 단지가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사를 앞당겨 선정할 수 있게 되면서 건설사들도 빠르게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 같다”며 “인명사고가 발생한 일부 건설사를 제외하면 모두 반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시범 재건축 사업의 총 사업비는 ‘조 단위’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가 원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정비사업구역의 시공사 선정 시기를 앞당긴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 구역을 포함한 시내 모든 정비사업구역에서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시의회 회기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포함해 상임위의 협조를 통해 상반기 중 도시 및...
이는 2021년 현대건설이 업무상 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에 선정된 것을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항의하려는 목적에서 제작됐다.
재건축 추진위는 앞서 2020년에 ‘GTX C노선 은마통과 결사반대 국토부는 왜 속였나’라며 주무부처인 국토부를 거론하기도 했고, 지난해 11월에는 ‘현대그룹 정의선의 대형사고 이번에는 은마에서?’라는 문구를...
문촌마을16단지는 지난해 8월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일산에선 올해 리모델링 사업에 추가로 뛰어드는 단지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지난해 11월 백송마을5단지는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안전진단을 신청했지만 탈락했다.
성남시 분당신도시에선 지난달 무지개마을4단지가 이주 절차를 시작했다. 오는 4월 말 이주...
포스코건설도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곳도 지난해 열린 1차 현장설명회 당시 15개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포스코건설만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하면서 수의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최근 사업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선뜻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지 못하고 있다....
15일 본지 취재 결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1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상계주공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996가구 규모의 신규 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3342억 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노원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에 이어...
앞서 두 차례 포스코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으나 이날 시공사 선정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총 449명 중 395명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배신동아 재건축은 서초구 방배동 988-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84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만 3746억 원에 달한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
포스코건설은 7일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총 449명 중 395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방배신동아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843가구로 구성된다. 도급액은 3746억 원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단지명으로 ‘오티에르 방배’를 제안했다. 오티에르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핵심지역...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이라 불린 둔촌주공 재건축은 강동구 둔촌1동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 1만2032가구(임대 1046가구 포함) 규모의 미니신도시 규모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산업개발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승리했다.
대규모 사업인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