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동 방배5구역 재건축 ‘디에이치 방배’는 연말 공급 일정을 잡고 있다. 애초 지난해 분양 예정이었던 ‘디에이치 방배’는 오염토 문제로 일정이 지연됐으나 조합과 시공사는 내년 안에 오염토양 정화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9개 동, 30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6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린다....
또한 지방 주거환경 열악 지역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간 수도권 위주로 추진되어 왔던 공공재개발, 공공도심복합사업 등을 지방의 사업 여건에 맞춰 개선한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내세우고 있어 주목된다. 신규 정비구역 지정 과정에서 특·광역시 등이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제시하여 구역 지정 소요 기간을 단축하도록...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부동산 신탁회사가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는 주민들에게 업무를 위임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설립 단계 등을 생략할 수 있어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비 조달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기 때문에 투명성 역시 담보할 수 있다. 신탁방식은 조합 없이 정비사업 초기부터 업무를 맡는...
주공1단지 예비안전진단 통과서울시, 저층주거지 재개발 추진2026년 모아타운 1240가구 완공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가 정비사업으로 들썩인다. 번동주공 등 노후 아파트는 재건축 사업 첫발을 내디뎠고, 인근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선 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시범사업이 순항 중이다. 향후 동북선 경전철 연결 등 교통망 개선도 예정돼 일대...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을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우선 적용할 방침입니다. 향후 드파인은 사내 브랜드 심의 위원회에서 입지나 규모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포스코건설도 7월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출범시켰습니다. 2002년 브랜드 ‘더샵’ 출시...
설명회에 건설사 대거 몰렸지만시공사 입찰엔 삼성물산만 참여10월 29일 총회 통해 최종 선정
서울시 1호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흑석2구역 수주전에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전망이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날 마감된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2차 입찰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6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통해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신규택지 조성 확대 등을 발표했다.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전청약 일정을 비롯해 세부 공급방안, 청약제도 개편, 금융지원 강화방안 등은 이달 중 ‘청년주거지원 종합대책’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직방...
공사비 5000억 규모 흑석2구역'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군침'한강조망·생활인프라 핵심 입지브랜드가치 제고 등 수주효과 커
올해 하반기 알짜 사업지를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서울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한강변 도시정비사업장 시공권이 어느 건설사 품에 안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이투데이 취재...
같은 달 27일 수주한 월계 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총 14개 동 규모로 전체 사업비는 2826억 원이다.
올해 현재까지 전체 수주금액인 1조307억 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액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신규 수주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 6월 학동 4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의 90% 가까운...
문 구청장은 "구로에는 저층 낙후 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장기간 미개발된 지역들로 인해 지역발전이 정체돼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며 "행정기관,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지원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주거지는 서울시 개발사업을 적극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서울 양천구는 속도감 있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대외적으로는 국토교통부·서울시 등 관계부처에 재건축 필요성이 담긴 객관적인 자료를 첨부해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달 24일에는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주택 정책 관련 의견과 주민들의 동향을 함께 전달한 바 있다.
대내적으로는 도시발전 추진단을 구성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보다 속도가 빠르다는 게 이 사업의 장점이다. 사업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수요가 많은 만큼 건설업계 사이에서도 틈새시장으로 여겨진다. 정부 역시 도심 내 공급 확대를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약속한 만큼 향후 인기는 더 커질 전망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기준 서울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완료된 사업지는 13곳...
27개 구역 반대 비대위 뭉쳐"표면적 동의율 과반수 이상?10평 빌라 소유자들 의견이'주민의 뜻'으로…다수결 횡포면적 무시한 공공재개발 반대"
정부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놓고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새 정부는 정비사업을 통해 5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지만, 정작 후보지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주택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그는 “재건축, 재개발의 경우 신규 주택 공사 대비 철거 폐기물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물량 측면에서 내년부터의 건폐 실적에 기대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건폐 처리단가가 지속 상승 중이고 매립단가는 하반기에 하락 추세가 멈출 것”이라며 “최근 운반비 및 유류비 상승에 단가 인상으로 대응했고 인선이엔티는 수도권 비중이...
특별법에는 1·2기 신도시 리모델링·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광역교통 개선 및 산업·문화 인프라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용도지역 변경·건축규제 완화 관련 특례도 두기로 했다.
1기 신도시 주민들은 특별법에도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고 회장은 “특별법 발의는 2019년부터 줄곧 나오던 이야기”라며 “안전진단 완화처럼 눈에 띄는 작은...
리모델링·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도시재생특별위 내 ‘노후신도시 재생사업분과위’ 설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1호 법안으로 ‘1·2기 노후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다.
1·2기 신도시인 분당과 판교를 지역구로 둔 안 의원은 지난 5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지역 주민들에게 약속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이행하는 것이다.
특별법은 1·2기...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통해 민간 공급 물량을 높일 계획인데, 이런 과정이 늦춰지면 270만 가구 공급 약속은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1기 신도시 재정비 역시 마찬가지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통해 수도권 공급 물량 확대를 약속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
이 구청장은 “성북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며 “대학가인 삼선동, 동선동, 안암동을 중심으로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스쿨존 LED 바닥보행신호등 설치,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조성,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시는 ‘투기억제’라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허가대상 토지면적을 법령상 기준면적(주거지역 60㎡)의 10% 수준으로 강화해 적용하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오랜 기간 멈춰있던 재개발‧재건축은 정상화하되 투기세력 유입과 같은 부작용은 철저히 차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8·16 공급대책' 기대와 우려도심 역세권 빌라·재건축 기대감"추진력·사업성 글쎄" 비관론도
정부가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 복합개발) 민간 전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서울 등 수도권 내 역세권 인근 빌라(연립·다세대) 수요가 되살아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2·4 대책 발표 직후 노후 빌라 재개발 기대감으로 인기가 치솟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