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에는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가 꼽혔다. 대니얼 앨트먼의 '10년 후 미래'와 최윤식·배동철의 '2020 부의 전쟁 in Asia',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 코너 우드먼의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문영미의 '디퍼런트', 안상헌의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가 목록에 올랐다.
'이 가운데 한 권을 꼭 선물하고 싶다면?'이라는...
포니정(PONY鄭)재단은 제5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 정’을 본떠 제정됐다.
이 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사고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국제사회에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경제학자 1000명에는 컬럼비아대의 제프리 삭스와 하버드대의 대니 로드릭, 케임브리지대의 장하준 교수 등 저명한 교수들이 포함됐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서한은 "금융위기가 규제되지 않는 금융의 위험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일깨워 줬다"면서 "이에 따라 금융 부문과 사회 간 깨진 관계를 회복하는 방안을 마련할 때가 됐다"고...
경제발전 단계와 정책목표에 따라 지원방식이나 지원방향은 달라지게 돼 있으며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적절하게 선택과 집중을 하느냐이다.”(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하지만 관치로 성장해온 한국경제는 1990년 이후 변화의 바람을 겪는다. 1960년대 이후 수출 신장이라는 국가적 목적이 개별 기업의 성장과 일치했지만 신자유주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관치’...
베스트셀러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쓴 장하준 교수는 이 책의 한 장을 할애해 한국교육의 현실을 비판해 주목받았다. 장 교수는 대학을 많이 간다고 해서 경제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전혀 다르다며 한때 스위스대학 진학률이 OECD국가들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지금은 제일 잘 사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제 모든 사람이 대학을 나왔기...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가 한국출판인회의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장 교수는 이 책에서 자유시장경제의 기존 통념을 조목모목 반박하고 있다.
파울루 코엘류의 장편소설 ‘브리다’도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소설가 공지영, 은희경 작가의 신간이 이번...
세계적 경제학자인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이하 23가지)가 3주 연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거세게 이어 나가고 있다.
사람들이 이 책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 교수는 이 책에서 모두가 지난 30년 동안 받아들여졌던 경제 통념을 쉬운 예를 통해 통쾌히 반박하고 있다.
‘23가지’...
최근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자유시장주의를 비판하는‘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2004년‘사다리 걷어차기’, 2007년‘나쁜 사마리아인들’이란 책을 출간해 경제학자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장 교수는 이번에 출간한 책에서 신자유주의를 더욱 날카롭게 꼬집었다.
장 교수는 2008년 미국발(發) 세계금융...
오전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경제석학인 장하준(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가 ‘글로벌 위기 이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중장기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신한금융투자 박효진, 조중재 연구위원이 2010년 주식과 채권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오후 엘리제홀에서는 ‘중국 경제성장의 기회와 한계’(리우지에, 중국리서치 팀장)...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는 "산업성과 평가에 있어 수출성과는 중요한 지표이며, 이에 수출 촉진과 유치산업(infant industry) 보호를 추구하는 혼합된 수출정책 집행의 중요성과 최근 글로벌 무역과 투자환경의 변화가 산업정책 집행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WorldBank)의...
국부유출은 물론이고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큰 해가 될 것이 너무나 자명하기 때문이다.'자본의 흐름에는 국경이 없어지고 있지만 자본에는 국적이 있다'라는 장하준 교수의 지적은 그래서 피부에 와 닿는다. 이익 최대화를 노리는 외자의 속성을 염두고 두고 그들의 힘을 우리 이익에 활용하는 '안보이는 샅빠싸움에서 상대방의 힘을 활용하는 혜안'을 가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