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광주일고의 전신인 광주서중 출신으로 광주일고 동문으로 분류된다. 금융권 광주일고 인맥의 대표 주자로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FIU)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꼽힌다. 김 전 원장이 52회로 53회인 박 회장보다 1년 선배다.
광주일고 인맥의 약진은 문재인 정부의 호남 민심 다잡기로 해석된다....
의견 개진이 끝난 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은경 환경부 장관 등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후경과 보고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얘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대표 15명을 비롯해 우 원내대표, 김 환경부장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등이 참석한다.
◇청문회 무난히 통과… 장하성 실장이 적극 추천 = 최 위원장의 업무 역량과 성품은 청문회에서도 나타났다. 올해 7월 3일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목된 최 위원장은 같은 달 17일에 국회 청문회를 받았다.
당시 그는 가계부채, 인터넷은행, 감사인 제도,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금호타이어 매각, 가상통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질의에 답변했다. 이미 여야 정무위원회...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참석했고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관계자도 함께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이에 장하성 정책실장은 “정무수석실로 행자부 문제를 이관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수해지역의 ‘낙과’로 만든 컵 화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수해복구현장에 다녀와서 낸 아이디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귀띔했다. 컵 화채는 충북 증평에서 난 블루베리, 충북 음성지역의 수박과 복숭아를 가져와 만들어졌다. 이번 컵...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홍장표 경제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이 배석한다.
이번 회동의 관전 포인트는 형식과 내용 모두 이전 정권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대통령과 대기업 간의 만남에서 갖춰왔던 의례적인 격식은 과감히 없앴다. 간담회는 딱딱한 만찬 형식에서 벗어나 스킨십과 친밀감을 갖고...
장하성 정책실장은 “R&D 비중도 높은 편이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보통신기술(ICT) 투자 비중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R&D 기반 혁신성장 전략은 과도한 정부 주도의 R&D 지원을 연구자 중심의 R&D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먼저 연구자 주도형 기초연구 예산을 2017년 1조2600억 원에서...
일부에서는 2강 구도에 참여정부 시절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현종 한국외국어대 교수도 거론하는 분위기다.
앞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9일 한미 FTA 개정 협상과 관련 “재협상 자체가 미국 의회의 승인 사항”이라며 “차후 협상은 통상교섭본부장이 선정되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정책 전반을 조율하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선호하는 관료라는 공통점도 있다.
금융위 내에서는 최종구 위원장을 보필할 최적의 인물로 김용범 부위원장을 꼽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장하성 실장은 최 위원장의 고려대 선배이다.
최 위원장이 큰 체구와 단호한 성품으로 후배들을 아우르는 용장이라면 김 부위원장은 뛰어난 분석력과 소통에 능한...
또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경제진용 참모진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여당 지도부 등도 참석한다.
회의 주제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민생경제, 공정경쟁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5년간의 장기 재정운용방향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대한민국 경제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원책을) 악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우려한다”면서도 “그러나 혜택을 보는 사람이 많아서 정부가 부담을 안고서라도 추진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추가경정예산안의 7월 임시국회 처리가 늦어지는 데 대해 “추경을 좀 도와 달라”며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99% 진전된 것 아니냐. 남은...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5당 체제와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국운영에 어려움이 아주 많다”며 “그럴수록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한다면 좀 더 공감대가 많아지고 협치도 수월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정부부터 더 열심히 소통하고...
그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있어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여러 분들이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브레인에 해당하는 장하성 실장과 김동연 부총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입법 조치를 해야 하는 정책들, 새로운 법을 만드는 건 정치권에 가서 조화롭게...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보조를 맞출 금융위원장은 전성인 교수밖에 없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후보로 거론됐다. 전 교수는 또 한국금융학회장을 맡으면서 연구활동과 사회에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는 학자 중의 한 명이다.
전 교수는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은 크게 보면 교수 대 관료...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장을 맡아 국내 최초로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 등을 통해 재벌개혁을 주장했다.
장 정책실장은 1999년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참여해 무려 8시간30분 동안 집중투표제 도입과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관 개정을 요구, 결국 표결로까지 이어진 건 유명한 일화로 꼽힌다. 제일모직 소액주주 2명과 함께...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를 맡은 청와대의 경우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해 홍장표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대표적이다. 장 실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주체 간 소득불균형의 원인을 가장 잘 진단하면서 문 대통령이 삼고초려 끝에 발탁한 인사다. 홍 수석은 J노믹스의 핵심인 소득주도성장론의 이론적 주창자이고, 김 경제보좌관은 문재인 정부의 성장담론인...
정부와 청와대에서는 이낙연 총리·홍남기 국무조정실장·배재정 총리비서실장,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장하성 정책실장·전병헌 정무수석이 자리한다.
첫 당·정·청 회의는 9년 만에 정권교체를 자축하듯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결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당시 이 총리는 “촛불 혁명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진보성향 학자 출신으로 청와대 경제라인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철 경제보좌관, 홍장표 경제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등이 교수출신이다. 내각에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등이 진보학자 출신이다. 이들은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활동하거나 자문역할을 하며...
참여연대에 몸담았던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롯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총 12명이 시민단체 출신이다.
◇지역 안배 속 호남출신 약진…역대 1기 내각 중 여성비율 ‘최고’ = 출신 지역은 비교적 고르게 분포돼 지역 안배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대구·경북(10명)과 부산·경남(17명)을 합해 27명(34.2%)이고 광주·전남(15명)과 전북(7명)을...
토론회에서 한국적 실정에 맞는 고용주도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선순환 경제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홍 경제수석 임명으로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 조각이 완성됐다. 홍 경제수석은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함께 이날 내정된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경제정책의 손발을 맞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