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의 만남에서 통역 없이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장진호전투 기념비 방문 당시에도 참전용사인 스티븐 움스테드 예비역 해병 중장과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정숙 여사의 말을 들은 옴스테드 장군은 환한 미소를 지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대통령이 지난번 미국 방문에서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면서 남긴 기념사는 감동적이었다. “장진호 용사들의 놀라운 투혼 덕분에 10만여 명의 피란민을 구출한 흥남철수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으며, 그때 화물선 메러디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첫 방문지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서 헌화하며 한 연설이 있는데 그게 스토리텔링이었다"라며 "미국 사람들이 특히 좋아할 스토리텔링 연설을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공식 방문 첫날인 지난달 28일 '장진호 전투기념비'를 방문해 추모연설에서 부모님이 흥남 철수 작전을 통해 부산으로 피난 온...
3일 청와대 페이스북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이었던 '장진호 전투 기념비' 참배를 위해 이동하면서 버지니아 주 콴티코의 해병대 박물관 입구에서 교민들과 만났다.
다양한 곳에서 모인 교민들은 서너 시간씩 운전해 이곳을 찾아 손수 "우리들의 대통령이 되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깨어있는 시민이 될게요", "I ♥ President...
김정숙 여사는 앞서 28일 미국 순방 첫 일정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 미 해병대 국립박물관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았을 당시에도 전투에 참전한 스티븐 옴스테드 예비역 미 해병대 중장과 영어로 짧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 따르면 이날 김정숙 여사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는 도중 손가락으로 무언가...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을 마무리하면서 “어제 콴티코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서 대통령께서 하신 연설을 봤다”며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인 연설이었고 어제 연설에 대한 칭송의 얘기를 여기저기에서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해방국으로는 유일하게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라며 “한국에 민주주의와...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은 29일(한국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장진호 전투기념비 참배와 헌화를 마치고 숙소로 도착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영해주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우리 교포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직접 그림을 그리고 손으로 쓴 피켓과 태극기를 손에 들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 대통령은 첫 공식일정으로 찾은 버지니아주 콴티코의 국립 해병대 박물관에 건립된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6·25 당시 흥남철수 작전을 결정했던 에드워드 알몬드 장군의 손자인 퍼거슨 대령에게 “할아버님 덕분에 흥남철수를 할 수 있었고, 제가 그래서 여기 설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알몬드...
도착하자마자 문 대통령은 첫 공식행사로 미 버지니아 주(州) 콴티코 해병대 박물관에 건립된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며 혈맹으로 이뤄진 위대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기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존경하는 로버트 넬러 해병대 사령관님, 옴스테드 장군님을 비롯한 장진호전투 참전용사 여러분, 흥남철수작전 관계자와 유족 여러분, 특히 피난민 철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 알몬드 장군님과 현봉학 박사님의 가족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앞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니 감회가 깊습니다.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에 드디어 왔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공식 방문 첫날인 28일 '장진호 전투기념비'를 방문한 가운데 '장진호 전투기념비'가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국 제1해병사단이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에서 북한 임시 수도인 강계를 점령하려다 오히려 장진호 근처의 산 속 곳곳에 숨어있는 중공군 7개...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28일(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문 대통령과 함께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노인복지시설인 아이오나(IONA)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를 갖고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노인시설을 자주 들러보는 김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에 도착한 후 첫 공식행사로 미 버지니아 주(州) 콴티코 해병대 박물관에 건립된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진호 전투는 6·25 당시 중공군의...
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장진호 전투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한미 양국 상공회의소 주관하는 ‘한미 비즈니즈 라우드 테이블 및 만찬’과 미 의회 상하원 지도부와 각각 간담회를 가진 후 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만나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30일 문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한국 참전 기념비에...
이번 방미에 눈여겨볼 점은 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에 도착하자마자 첫 미국 순방 공식일정으로 미 버지니아주 콴티코시의 미 해병대국립박물관 앞 공원에 세워진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택한 점이다. 장진호 전투는 6·25 당시 중공군의 개입으로 한미 양국 군을 포함해 많은 유엔군이 희생당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의 하나다. 또...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26일 청와대 춘추관 구내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바로 미 버지니아주 콴티코시의 미 해병대국립박물관 앞 공원에 세워진 장진호 전투기념비에 헌화를 시작으로 이번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진호 전투는 6·25 당시 중공군의 개입으로 한미 양국군을 포함해 많은 유엔군이...
기증된 사진은 던컨의 사진집에 실렸던 것으로 낙동강과 장진호 등 전투 현장 곳곳에서 촬영됐다. 그는 상설 전시 조건으로 사진 기증을 결심했다. 전시 공간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 마련됐다.
기증식은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방한한 영연방 4개국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100여 명을 환영하는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유엔평화기념관 관계자는 “기증된 사진은...
초대 위원장 권영길
정부,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에 따른 수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평화의 댐을 건설한다고 발표
프로복서 홍수환, 4전5기 신화
한국 야구팀, 제3회 슈퍼월드컵 야구대회 우승
장진호 전투 개시
이인직, 최초의 신소설로 평가되고 있는 ‘혈의 누’ 발표
◇ 나라 밖 역사
어선을 탈취해 해상으로 인도 뭄바이에 침투한 테러범 10명이...
국방부는 25일 "1950년 12월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 등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 12구가 전날 공군 C-130 수송기 편으로 하와이를 출발해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면서 "북한지역 국군전사자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 것은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 전사자 유해는 6ㆍ25전쟁 당시 국군으로 입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