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그간 역경은 비싼 수업료였을까. 그룹 실적은 흑자로 돌아섰고, 야심차게 준비했던 사업도 이제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12일 오리엔트그룹에 따르면 오리엔트바이오가 지난 3월까지 회계연도를 마감하면서 오리엔트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을 합산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도 837억원에서 100억원이 증가한...
10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으로 나온 ‘바벨’이라는 영화를 감명 깊게 본 기억이 있다. 영화를 볼 때 내용이 난해하기도 하고, 상영시간이 140분이 넘어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득문득 생각나기도 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영화의 이야기가 오히려 더 공감됐다. 바벨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지는 여러 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얼마 전 미국 하와이에서 또 하나의 LPGA 한국 선수 우승 소식이 날아들었다. 이로써 한국 낭자들은 2015년 LPGA투어 시즌 9개 대회 가운데 7개의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우승만 휩쓴 것이 아니라 매 대회마다 톱10에 대여섯 명씩 한국 이름을 올렸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 여자 선수들이 골프에서 이렇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어릴 때부터...
은퇴 후에도 세계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 스포츠 스타로 미국의 농구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이 1위를, 그리고 그 뒤는 데이비드 베컴이 차지했다. 조던은 지난해 각종 계약에 따른 수입을 포함해 1억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한다. 원화로 환산하면 1132억원, 한마디로 입이 쩍 벌어질 만큼 엄청난 거금이다. 게다가 그는 전 세계 부호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억만장자 클럽...
국내 실험용 동물공급업체 1위인 오리엔트바이오는 단일 기업으로선 세계 최초로 소형동물부터 중대형동물까지 이르는 전 종(種)을 생산ㆍ공급하는 기업이다. 각종 신약 개발은 물론 바이오 장비까지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2001년 생물소재 분야에서 국내 유일 유전자 표준(IGS) 실험동물(설치류)...
또 새로운 사업으로 인간화 마우스를 활용한 정밀의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단(예방) 의학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은 지난 13일 이투데이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R&D에 투자해온 비글과 영장류의 해외 수출이 비약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은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세계적인 영장류 공급 회사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설치류부터 영장류까지 국제유전자표준(IGS) 고품질 실험동물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11년 기업 인수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영장류를 키우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해 민간 기업으로는...
오리엔트정공은 지난 17일 베트남 생산공장 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장재진 오리엔트정공 대표는 "베트남은 오리엔트정공의 주요 수출지역인 인도 체코 등과 인접해 지리적 이점을 지닌 글로벌 생산기지"라며 "베트남 생산공장은 가격과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중국 및 아시아지역 전략 거점으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오리엔트바이오가 지난 반세기 동안 영위해온 업력과 세계적 바이오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인류의 생명연장의 꿈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대표이사은 18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머지 않은 시일내 동물에서 배양된 장기를 인체에 부작용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신약개발을 보편화 기술로 만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경기도 성남 오리엔트바이오 본사에서 만난 장재진 회장의 포부는 당찼다.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장기이식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장 회장은 신약개발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신약개발의 인프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약개발 인프라의 가장...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은 “오래 전부터 영장류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 장기이식, 세포치료제, 인공장기 등의 연구분야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연구센터는 고품질 맞춤형 영장류 번식 및 생산 시스템을 적기에 공급해 장기이식, 세포치료제 연구 등에 있어 다른 어떤 임상시험수탁기관(CRO)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엔트바이오(회장 장재진)가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장기이식연구센터 설립에 나선다.
오리엔트바이오는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오리엔트 장기이식연구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센터 설립은 고품질 영장류(원숭이) 생물소재 확보를 통한 질환동물 모델 개발, 동종 및 이종장기 이식연구, 세포치료제 및 인공장기...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대표의 키워드는 ‘원칙’이다. 회사 경영방침뿐만 아니라 향후 후계자의 조건도 생물학적 관계가 아닌 원칙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장 대표가 바이오산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독특하다. 장 대표는 광양제철소 외자구매팀에서 근무하던 시절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회사를 그만뒀다. 저비용, 효율적인 아이템을 찾기 위해...
찰스리버는 지난 1999년 오리엔트바이오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후 그 자리에서 장재진 대표에게 사업협력을 제안했다. 이때는 장 대표가 영국에서 동물실험과 관련된 공부를 하고 돌아와 가평에 연구센터를 준공한 시점이다. 장 대표는 이같은 파격적 제안에 “찰스리버가 나를 놀리는 줄 알았다”고 회고했다.
장 대표는 찰스리버와 손을 잡았고 6개월...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이 학교법인 해은학원의 오천중·고등학교 제 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19일 학생과 교직원 학교운영 위원회 등 1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재진 박사가 제7대 이사장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장 이사장은 향후 40억원을 투자해 교실 증·개축 및 다목적 실내체육관, 강당을 만들어 학교를 지역민과 함께...
새롭게 태어나는 동시에 전임상 및 임상시험, 신약 연구개발서비스, 생명과학 관련 사업구조를 신속히 구축하기 위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경영진도 이에 적합한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조직을 재정비 할 예정이다.
대표이사를 오리엔트바이오의 장재진 회장으로, 사외이사로는 현재 한국실험 동물학회장이며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대학 박재학 교수를 선임할 계획이다.
오리엔트정공은 8일 한국거래소의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8월 5일 추교진 대표이사에서 장재진 대표이사로 변경됐으며, 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건에 대한 고소가 접수된 사실이 있었다”며 “다만 관계기관으로부터 정식 통보 및 출석요청을 받지는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어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및...
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회장이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훈했다.
오리엔바이오는 21일 바이오산업에서 중요한 기초 인프라인 국제적(IGS) 고품질 생물소재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 기술력과 생산체제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훈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20년간 전세계 바이오선진국을 직접 발로 뛰는 열정경영으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