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윤주와 결혼하게 된 노홍철은 “밀라노에 같이 가라”고 말하는 멤버들의 말에 “말도 안 된다”고 반발했다. 장윤주 역시 “아니 왜”라며 노홍철과의 결혼생활에 불쾌함을 표시했다.
노홍철은 “네가 아니라고 하면 된다”며 장윤주를 설득했고, 장윤주는 “오빠가 날 원하는 거야? 왜 나를 원하는 거야? 나랑 하루라도 살고 싶은 거냐? 난 장난이면 싫다”고...
“이젠 하얀 드레스가 몸에 감기는구나 조여 오고 답답해도 힘을 주어 자세를 세우게 된다. 하이힐과는 또 다른 여자들의 업 업 업! 촬영중에…” 라는 멘트를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언니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네요. 그냥 장윤주 캬”,“결혼하실때가 되었나봐요~ 너무 아름다우세요^-^”,“언니 매력터져!!ㅋㅋㅋ이뻐용!!”이라며 장윤주를 칭찬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던 장윤주는 “‘도수코’는 워킹과 포토로 심사가 이뤄지는데 ‘마셰코’는 '맛'으로 평가가 진행돼 매우 흥미로웠다”고 비교하며 “맛 평가는 오감을 자극하는 굉장히 매력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자신의 요리 프로그램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에서 강레오 심사위원에게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강타...
정형돈은 이제 결혼했으니 아내 덕에 패션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냥 그렇게 나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장윤주는 최근 정형돈이 케이블 채널 XTM '옴므3'에서 선보인 프레피 룩을 지적하며 "그것만 고치면 될 거 같다. 지저분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윤주 정형돈 정재형이 출연해...
이에 유재석은 “결혼하기 전 재미있었던 과거일 뿐”이라며 급하게 수습했고 이적은 “땀이 난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 제1탄’으로 꾸며졌으며 이적 외에도 정재형, 장윤주, 루시드폴, 장기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