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청장은 “장위10구역에 있는 사랑제일교회와는 상호 간 합의안을 도출했고 다음 달 6일 총회가 열린다”며 “교회와 조합 간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13구역도 정비구역 해제로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이 때문에 성북구 장위11구역은 공공재개발 2차 공모에 뛰어든 상황이다.
아예 공공재개발 이후 올해 추가 공모 예정인 신통기획까지 염두에 두고 주민동의율 확보에 나선 곳도 있었다. 대청마을 2구역 관계자는 “공공재개발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만큼 주민동의를 구해 신청할 계획”이라며 “다만, 강남이라는 입지 특성상 공공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 동의율...
성북구 장위11구역 등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남권에선 서초구를 제외한 강남구와 송파구에서 각각 4곳, 2곳이 후보지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
신속통합기획은 주민 동의율 30%(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은 50% 이상)를 넘겨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공 개발사업의 경우 주민 동의율 10% 이상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지만, 신속통합기획은...
장위13구역도 10월 주민 동의율 46.7%를 얻어 공모신청을 마쳤다.
사업이 순항하면서 주변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 장위퍼스트하이’ 전용면적 84㎡형은 최고 14억5000만 원을 호가한다. 직전 최고 실거래가 13억3000만 원보다 1억2000만 원 오른 셈이다. 성북구 상월곡동 ‘동아 에코빌’...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준비 중인 성북구 장위동 장위13구역에선 ‘2022년 4월 1일 입주협의 가능’이라고 적혀있는 매물이 거래되고 있었다. 아직 지어지지도 않은 빌라다. 이 구역이 훗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다면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현금청산 산정 금액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실제 거래금액과 차이가 나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서초구 방배5구역(2796가구), 방배 6구역(3080가구), 동대문구 이문1구역(3069가구),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 은평구 대조1구역(1971가구) 등에서도 연내 분양을 계획했다가 내년으로 분양 일정을 미뤘다.
올해 분양 대어로 기대됐던 단지들의 분양이 내년으로 밀리면서 올해 아파트 공급 계획은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민영아파트...
이날 명도집행은 장위 10구역 재개발조합이 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 소송에서 승소한 데 따라 시도된 것이다. 교회는 보상금 등을 문제 삼아 철거에 반대해왔다. 법원은 지난 5일까지 다섯 차례 명도집행을 시도했으나 모두 중단했다.
6차 명도집행에는 법원 집행인력 총 780여 명이 투입됐으나 신도 수 백 명이 교회 내부로 진입, 집행인력과 대치하면서 철거를...
사랑제일교회는 철거 보상금 등 문제로 교회가 위치한 장위10구역 재개발 철거에 반대해왔다. 그러나 사랑제일교회는 장위10구역과의 명도 소송에서 패소했다.
지난해 11월 26일 3차 명도 집행 당시에는 서울북부지법 집행 인력 570여 명이 투입됐으나 교회 측이 화염병을 던지거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는 등 저항하자 7시간 만에 집행이 중단됐다. 이후 경찰이 수사에...
신속통합기획 한 달 새 102곳 참여 신청…강남 개발 기대 높아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민간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 접수를 한 달간 진행한 결과 성북구 장위11구역 등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곳이 참여했다. 강남권인 강남구와 송파구에서도 각각 4곳, 2곳이 후보지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실시한...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한원교 부장판사)는 A 씨가 장위6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조합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 씨는 1980년대부터 가지고 있던 약 10평 정도의 무허가건물에 2000년 음식점을 개업해 운영해왔다. 이후 A 씨는 2019년 2월 토지 소유자 명의와 일치시키기 위해 무허가건물의...
구역 전체가 2종 7층으로 묶여 있는 성북구 장위9구역은 이번 규제 완화로 기부채납 면적이 줄어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상업·준주거지역에서도 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상가 등 비주거시설 비율을 기존 10% 이상에서 5%로 낮췄다. 비주거 비율을 줄이면 그만큼 주택 공급을 늘리고, 상가 미분양 등 위험 부담은 낮출 수 있다는 게...
오 시장이 직접 방문해 신속통합기획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관악구 신림1구역을 비롯해 성북구 장위11구역, 용산구 동후암 3구역, 강북구 수유동 빨래골, 광진구 자양4동 1구역 등도 10~20%가량의 주민 동의서를 걷으며 공모 접수 기준인 주민 동의 3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 29일까지 25곳의 후보지를 선정해 2024년 착공,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은 이미 이주를 마쳤지만 구역 내 종교시설과의 갈등이 발목을 잡았다. 여기다 최근 철거가 마무리되던 시점에 건설현장 내 사망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사업이 또다시 정체 상태에 놓였다. 올해 6월 분양이 점쳐졌던 장위10구역은 연내 분양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당초 8월 분양할 것으로 예상됐던 은평구...
이날 발표한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남측, 성북구 장위12구역, 중구 약수역 인근,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 남측이다. 이들 지역에선 평균 용적률 359%가 적용되는 고밀 개발을 통해 4500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대문·성북·중구·울산 중구 등 4곳서 4500가구 주택 공급
도심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에서...
아직 정비계획이 입안되지 않은 공공재개발 후보지 10곳에 대해서는 지난달 건축계획안 및 추정분담금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LH-주민 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공공재건축의 경우 5월 망우1구역과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에 대한 심층컨설팅 결과를 조합 등에...
면적이 1만㎡ 육박하는 마포구 망원동456번지 일대와 과거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성북구 장위11구역 일부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인기 이유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 도입한 제도로 '미니 재건축'으로도 불린다. 기존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구역)을 유지하면서 1만...
망우1구역은 10일부터 공공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걷는 등 사업에 대한 호의적 여론이 강화하고 있다. 공공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는 7일 여론조사 결과 주민 77%(전체 270명 중 응답자 209명 전원 찬성)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망우1구역과 중곡아파트는 조합-공공 공동시행(조합원 50% 이상 동의)을 목표로 7월 중 LH와 시행자 지정 및...
장위동 일대를 쾌적한 자족형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11일 이투데이와 만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정비구역 해제구역 중 장위8, 9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장위12구역의 공공주도 사업지 대상지로 추천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위뉴타운은 전체 3만 가구 규모의 초대형 뉴타운으로 개발될...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매몰됐던 강모(59) 씨가 사고 발생 2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 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지하 3층 깊이에 매몰됐다. 이후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선 끝에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매몰 추정지에서 발견됐다. 강 씨는 발견 당시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에 있는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다 매몰됐던 강모(59) 씨가 1일 오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4시 40분쯤 강 씨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관계자는 강 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약 25시간 만이다.
강 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