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자동차 산업이 774억 달러, 올해 1분기 229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통상 대응과 세제·금융·연구개발·규제개혁 등으로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수출 실적은 3월 65억 달러를 달성해 월 기준 역대 1위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4일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을 찾아 아민 GM 수석부사장 겸 GM인터내셔널 사장과 만나 한국GM의 경영정상화 노력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아민 사장이 한국GM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한 계기에 이뤄졌다. 산업부와 GM 본사 임원과의 면담은 2018년 한국GM의 경영정상화 계획 수립 이후...
정부측에서는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과 장영진 산업부 1차관, 김정희 국토부 국토정책관 등이 자리했다.
홍석준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 산업단지는 구조적으로 조성에 있어 최소 8년 이상이 소요되고 있고, 기존의 산업단지도 업종별 규제와 조닝별(용도지역별) 규제가 상당히 심각해서 기업이 투자하고 싶어도 투자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소수 전문가에 의한 폐쇄적 사업운영과 파편화된 소규모 과제 지원으로는 연구개발의 성과도 낼 수 없고, 기술경쟁에서 결코 경쟁국을 앞설 수 없다”며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방향을 잡고, 혁신역량이 가장 뛰어난 기관이 드림팀을 구성해 임팩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개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회의를 주재한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기업들이 건의한 애로사항은 경자청과 산업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기업들도 최선을 다해 투자와 수출 목표 달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을 투자·수출 지역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하겠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3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보잉사의 미래 항공기 개발업무 최고 책임자인 마이클 씨넷 부사장을 만나 항공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보잉사가 한국이 공급망으로써의 전반적인 제조역량, 기술력, 첨단인력 등을 확인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정부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서는 한국과...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최근 우리 제조업이 디지털 전환 및 탈탄소화 대응이 경쟁국보다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다"라며 "새로운 경쟁 규칙이 빠르게 바뀌는 엄중한 현실 속에서 선제적 사업재편은 기업 경영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전략적 중요성을 가진다"고 언급했다.
장 차관은 또 "우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 등을 위한 사업재편...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번 한일정상회담 및 일본의 3대 품목 수출규제 조치 해제 등을 계기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 및 공급망 공동 대응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을 위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신산업 분야 공급망 및 기술 협력, 저탄소 철강 생산기술, 친환경 선박기술 등 탄소중립 공동 협력, 양국...
이날 개막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손미카엘 삼성SDI 부사장, 최영찬 SK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장으로 들어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부스를 순서대로 관람하며 이들의 주력 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SK온은 이번 전시회에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까지...
장영진(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이방수(왼쪽 세 번째)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최영찬(오른쪽 두 번째) SK온 사장, 손 미카엘(왼쪽 네 번째) 삼성SDI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 삼성 SDI 부스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최근 어려운 대외 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출의 조기 반등을 위해서는 수출규모가 작더라도 유망품목들을 최대한 발굴해 수출상품화 하는 등 우리 수출의 외연을 확대하는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미국 SVB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정부는 수출지원기관, 업계와 함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