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홍 관장의 지분이 소량이어서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채형석 부회장의 어머니 장영신 회장은 AK홀딩스 지분 9.27%을 보유하고 있다. 채 부회장은 17.37%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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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한 선례가 있지만, 장 회장의 직책은 부회장이 아닌 일반 의원이었다. 또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홍재성 JS코퍼레이션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 상의의 경제계 대표성을 한층 강화했다.
재계와 정치계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에도 열성적이다. 박 회장은 최근 재계 5단체장과 국회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도하며 쉽지...
애경그룹의 신·구 사업 부문이 엇갈린 실적을 내고 있다. 창업주 아들이 담당하는 유통·부동산 부문 실적은 부진한 반면 사위가 맡고 있는 항공부문은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애경그룹의 유통과 부동산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사 애경유지공업과 애경PFV-1, 평택역사 등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애경그룹의 모태로...
승승장구하던 애경그룹은 1970년 창업자인 채몽인 회장의 타계로 위기를 맞았으나 채 회장의 부인 장영신 현 회장이 경영권을 물려받아 이를 헤쳐나갔다. 당시 재계에서는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 기업인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도 많았으나 장 회장은 취임 후 계열사를 10개로 늘리는 등 몸집 불리기에 나섰고 1980년대 이후에도 계열사를 잇따라 설립했다....
채문선 과장은 고(故) 채몽인 애경유지 사장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맏손녀다. 그의 경영참여는 애경그룹이 3세 경영 체제에 들어섰다는 것을 뜻한다.
세아그룹의 계열사 숫자는 국내 계열사 기준 23개로 재계 50위(공기업 포함)의 철강전문 기업이다. 세아그룹의 경영은 고(故) 이운형 회장이 세아제강을, 이순형 회장이 세아홀딩스를 맡아왔다. 현재는 이순형...
채 부회장의 1남2녀 가운데 장녀인 채 과장은 창업자인 고(故) 채몽인 애경유지 사장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자·손녀들 가운데 맏이다.
채 과장은 예술 명문 고교인 예원학교를 졸업한 성악도로, 유명 파페라 가수 임형주 씨와 동기다.
채 과장은 미국 맨해튼음악대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귀국한 뒤 곧장 애경그룹 계열사에 입사하지 않고 한동안 소비재 관련...
애경그룹은 국가 과학 발전을 위해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30억원을 기부하고 2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과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영신 회장은 발전기금 전달과 관련해 “이공계 기초학문이 국가경쟁력을 살리는 길이며, KAIST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공계 고급두뇌 양성에 더욱 힘써...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애경그룹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전 KAIST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리는 KAIST 학위수여식에서 장영신 회장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KAIST측은 장 회장의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에 대해 ▲국내 여성경영자의 표본이라는 점 ▲애경그룹을 통해...
모든 젊은이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달성해 보라고 조언하고 싶었어요.”
대한민국의 대표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이 기업경영 4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전하는 자기계발서 ‘스틱 투 잇!(Stick to It)’을 펴냈다.
‘힘내! 포기하지 마’란 뜻의 ‘Stick to It’은 장영신 회장이...
올해 스마트 그린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친환경 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사무국을 CEO 직속으로 출범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사무국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연구개발, 디자인 등 통합적 친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제품 수익금 중 연간 약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조성해 친환경사회에 환원하는 ‘장영신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다=현 회장이 현대그룹을 이끌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어준 인물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었다. 장 회장 역시 현 회장과 마찬가지로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사업을 이어받았던 것.
장 회장은 36세의 평범한 주부에서 기업 경영인으로 변신해 지금은 계열사 18개, 매출 1조80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나는 ‘장영신’이라는 이름 석자 외에 ‘애경’을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나는 없어져도 애경은 영원히 남아 세상사람들과 벗하며 함께 살아갈 것이다. 인생은 짧지만 애경은 길다.”
장영신 회장은 여성이라는 사회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불굴의 노력으로 탁월한 경영수완을 발휘해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경영자다.
미국 체스넛힐 대학교에서...
하지만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처럼 일찍부터 경영일선에 나서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이끌고 있는 1세대 여성 기업인 들에 이어 최근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등 2세대가 그 뒤를 받치면서 재계에도 ‘여풍(女風)’이 거세다.
여기에 재계 총수들의 젊은 딸들도 기업경영에 속속 참여하면서...
결혼계획에 대해 한성주는 "결혼계획은 늘 있다"면서도 "올해도 지나가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한성주는 미스코리아 출신 SBS 아나운서로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셋째 며느리가 됐지만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방송에 복귀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결혼계획에 대해 한성주는 "결혼계획은 늘 있다"면서도 "올해도 지나가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한성주는 미스코리아 출신 SBS 아나운서로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셋째 며느리가 됐지만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방송에 복귀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애경그룹 채형석 총괄부회장(장영신 회장의 장남)의 부인 홍미경씨도 서울 삼청동에 몽인아트센터를 개관하고 미술사업의 기치를 들어올렸다.
미국 보스톤대학에서 미술(금속공예)을 전공한 홍 대표는 지난 2007년 개관 당시 "어머니와 남편 채 부회장이 전폭적으로 지원해 작지만 흥미로운 미술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요즘 삼청동이 문화벨트로...
애경그룹 장영신(73) 회장이 6일 모교인 미국 체스넛 힐 대학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2009년 눈부신 업적을 남긴 졸업자상(Distinguished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
체스넛힐대 총동창회는 “남편 타계 후 많은 사회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애경그룹의 최고경영자가 됐고, 남성문화가 지배적인 대한민국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한 첫 여성”이라고 장 회장을...
애경그룹 장영신(사진) 회장이 모교인 미국 체스넛 힐 대학(Chestnut Hill College) 총동창회가 선정한 '2009년 Distinguished Achievement Award(눈부신 업적을 남긴 졸업자상)'를 수상했다.
애경그룹은 8일 "장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1시(현지시각)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체스넛 힐 대학 총동창회로부터 ‘2009년 Distinguished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