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휠체어 좌석이 계단이나 높은 단차로 인해 접근이 불가한 곳에 설치되는 등의 사례를 고려해 영화관 내 구조 변경 등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등편의법 시행규칙'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힘은 파크골프장·수영장 등 지역‧세대별 수요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공원·폐교·그린벨트·유수지 등 유휴부지를 적극...
이밖에 △시각장애인 학교생활 캘린더앱 ‘블린더’ △인공지능기반 시각장애인 사진 정보 접근성 제고앱 ‘사골: 사진 골라 드립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얼룩탐지앱 ‘Stainless’ 등이 개발됐다.
개발된 8개의 배리어프리 앱은 현대오토에버의 출시 지원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을 받은 DNA팀의...
경기 수원특례시 일월수목원이 공립수목원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 인증을 받았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여부를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것이다....
의약품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의료제품 안전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상비의약품 등 39품목의 의약품과 생리용품 등 15품목의 의약외품 허가정보 등을 점자 또는 음성·수어 영상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이 밖에도 식약처는 올해 AI 기술을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보장법’(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은 전체 영화관의 1%를 장애인 관람석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출신 국회의원인 김예지 비대위원도 이날 회의에서 “휠체어 좌석을 갖춰도 정작 상영관 입구에 있는 계단이나 높은 단차로 휠체어 접근이 불가한 곳도 많다”며 “영화관은 관람석의 1% 이상을 장애인이...
내용을 큰 글씨로도 기재해 점자를 읽지 못하는 저시력 고객의 가독성과 접근성도 높였다.
앞서 신한카드는 점자카드 개선을 위해 시각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수렴한 의견을 이번 개선에 반영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실천과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카드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모바일접근성과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인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웹서비스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분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라...
등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편의도 제고한다.
또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일환으로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 취약계층을 선제 발굴하고, 미사용 세대에 문자·우편 등 직접 이용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7월에는 심사평가원 강원·제주지원을 신설해 진료비 확인 서비스 신청·상담 접근성을...
“장애-비장애인이 모두 이용 가능한 스포츠센터를 만들고 싶다.” 몇 년 전 주변 사람들에게 되풀이해 이야기하던 내 소망이었다. 휠체어 타는 아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유산소운동인 수영을 하기 위해 휠체어 이용자 진입이 가능한 수영장은 서울에서도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었다. 시드니에 딸과 함께 갔을 때 일반 수영장에 휠체어 접근 가능한 탈의실과 풀장...
기증한 전산장비들은 경과원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일부 전산 자원을 폐기 처분하지 않고 수리 및 성능 등을 재정비해 IT기기가 필요한 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경과원은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총 710대의 컴퓨터와 모니터 등 전산장비를...
올해 빔모빌리티는 이용자 접근성 강화와 비용 효율화를 위해 재배치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재배치 전략에 따라 이용률이 극대화될 수 있어서다.
또 지방에서의 교통 한계를 보완하는 수단으로서 전동킥보드가 효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빔모빌리티는 전국 지방 소도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다. 4월 서산, 태안, 예산, 홍성, 7월에는...
구는 올해 1월 3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동 약자의 근린생활시설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다. 3월부터는 장애인등편의법의 의무 설치 대상에 적용되지 않는 소규모 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으로 이원화됐던 구민상해 보험제도는 3월 14일부터 생활안전보험으로 통합 운영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농아인(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진료예약 시스템과 수어 통역‧진료 동반 서비스를 도입해 환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의료 전담 수어통역사 2인을 상시 배치해 농아인 환자의 병원 접수부터 진료‧수납‧처방까지 전 과정 동행 서비스 및 전문 의료 수어통역서비스를...
대중교통의 접근성 확보는 교통약자에겐 교육, 노동, 사회참여가 가능해지는 기반이 된다. 지도는 지하철 내부 안내판 디자인을 휠체어 눈높이로도 제작해야 한다는 수요를 일깨우기도 했다. 더 중요한 것은 환승지도 자체를 200여 명의 장애, 비장애 시민들이 함께 만들었다는 점이다. 지도를 보며 휠체어를 타는 이들은 사회가 교통약자의 외출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장애인 보조기기 전문기업 만드로는 손 절단장애인용 로봇 ‘Mark 7D’로 노인 및 접근성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에는 모터, 감속기, 컨트롤러, 관절 구조가 내장돼 손가락 길이, 악력, 속도 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한편 국내외 CES 2024 혁신상 제품은 내년 1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거주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시설 운영 및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요한의 집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으며, 성금 기탁 외에도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시설 및 환경 정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장애특성(지적·자폐성)을 고려해 영유아기, 학령기, 중·노년기를 구분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23년 48편)했다.
방통위는 2024년에는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를 올해보다 1만2000대 더 많은 3만2000대를 보급하고, 장애인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하는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2년 장애인 문화시설 장애인접근성 실태조사'에 따르면 예술인의 문화예술행사 활동 횟수는 연 29.3회다. 반면 장애예술인의 경우 연 0.9회다. 일반 예술인의 30분의 1에 불과한 셈이다.
이에 문체부는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만들고 국민이 장애예술 작품을 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기공연 제도를 마련했다.
유인촌 장관은 "정기공연 제도를...
야놀자는 15일 강서구·한국공항공사와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야놀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총 8억 원 상당의 키오스크를 기부, 디지털 소외계층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또 한국공항공사에서 키오스크 교육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초 한국장애인복지관...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애인 고객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HF 플랫폼’을 공사 홈페이지에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18명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가 기획한 플랫폼으로, 장애인의 HF 공사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점자법을 준수하여 모든 고객이 불편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