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시력 장애인의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변환된다.
릴루미노 앱에는 저시력 장애인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고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촉지감각’을 활용한 UX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글래스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개선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시각 장애 정도나 유형에 따라 사용자별 최적화를 위한 개별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송승환...
개최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개발 수행기관 모집
△동네 병·의원 소아청소년과 심층상담을 통해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로 투자펀드 조성한다
8일(수)
△복지부 2차관 09:0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9일(목)
△복지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청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이에 따라 시·청각 장애인의 의약품 오복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상비약 포장지마다 점자 또는 음성·수어 변환용 코드를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다만, 점자 표기된 약품 절반 정도는 시각장애인이 읽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2022년 의약품 안전정보 장애인 접근성 개선...
김 여사는 "작년 말에 눈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위험을 막아준 새롬이라는 은퇴 안내견 친구를 입양했다"며 "새롬이와 생활하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서인지, 오늘의 만남이 더욱 반갑고 친숙하다"고 했다.
이어 "저도 여러분들의 새롬이가 되겠다"고 하자, 학생과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았다.
110년간...
발달장애인은 타 장애유형에 비해 사망 시 평균 연령(55.8세)이 낮았는데, 자폐성장애는 23.8세에 머물렀다.
강윤규 국립재활원 원장은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장애인 건강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객관적 자료”라며 “장애인의 건강 수준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비장애인의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 기반의 신뢰성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훈련생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해 대상자들을 장애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직무에 배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민간 사업체도 직접 발굴한다.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환경을 제공하는 업체, 발달장애인 고용 및 직무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업체 등이 대상이다.
현장에는 훈련생을 도와줄 직무지원인을 함께 파견한다. 직무지원인은...
위원과 간담회 추진 △내년도 서울시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한 답변 등 4가지를 요구했다.
전장연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변화된 태도를 기대한다”며 답이 오지 않으면 다음 달 23일 삼각지역에서 1박 2일 전국 집중 지하철 행동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까지 지하철 승차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2021년 7월 '양천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165명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 중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다. 구는 올해부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재단이 2004년부터 이어온 지역복지강화사업으로 폐광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 개량, 난방시설 설치 등 주택 개보수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기본생활 향상과 밀접한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일반 주택 개보수 사업 최대 1500만 원, 장애 가구에 이동 편의성을 개선해 자립생활이 가능한 ‘장애물...
한편, 오 시장은 1일 우성복지재단의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오 시장의 방문은 전장연 면담에 앞서 장애인 복지 현실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장연은 장애인의 탈시설 지원을 요구하나 일부 단체들은 '탈시설에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견을 내고 있다.
또, 여의도 본사 63빌딩 내 도서관에는 장애인 사서 3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한화생명 이원근 경영지원팀장은 “한화생명은 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사내 공간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SG 기반 기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방문석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위위원장도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과 대중교통의 접근성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돼야 할 문제”라며 “이동보조기기, 자가차량, 렌터카 등 개별이동수단 지원 강화와 정보 접근성 개선은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이동권 논의의 범위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5000만 원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푸르메재단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활용됐다.
기증된 특수유모차는 장애 어린이들의 신체에 맞춰 제작됐다. 제작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해당 어린이에게 맞춰 유모차를 제작했다.
백해림 푸르메재단 팀장은...
전장연은 2021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시위를 시작했다.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와 이동권 보장 등을 외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휠체어를 출입문에 끼워 열차 운행을 지연시키는 방식이다. 같은 열차를 탔다가 내리기를 반복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 '방식'이다. 지연유발 행위 말이다. 열차가 문을 닫지도 출발을 하지도 못하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 오전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16일 만입니다.
전장연 회원 8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 오이도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이도역 참사 이후 22년이 지났지만, 장애인의 이동권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동할 권리를...
이를 계기로 장애인 단체들은 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저상버스 도입 등을 요구해왔다.
전장연은 기자회견에서 "오이도역 참사 이후 22년이 지났지만, 장애인의 이동권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오이도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에 탑승을 시도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7월부터는 39만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도 시행된다. 장애인의 일상 이동을 보장하고 생계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다.
마지막으로 어르신, 청년 등 대상자별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동행복지를 실현한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올해 어르신 놀이터 7곳을 신규로 조성하고, 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가정인 '서울형 안심돌봄가정'도 10곳을...
전날 시는 전장연에 19일 오세훈 시장과 다른 장애인 단체가 함께하는 합동 면담을 제안하며, '마지막 요청'이라고 못 박았다.
양측이 면담 방식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20일부터 지하철 탑승시위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전장연은 18일 지하철 시위 과정에서 장애인의 이동을 제한한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등의 행태 등의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닷은 촉각 그래픽 장치인 ‘닷 패드’로 시각장애인의 그래픽 접근성을 높였다. 닷 패드는 도형‧기호‧표 등 PC‧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시각 그래픽을 2400개 핀의 촉각 그래픽으로 표시한다. 이를 통해 시각 장애인은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그림과 이미지를 손가락으로 인식할 수 있다.
닷의 성기광 공동대표는 “최초로 사용화된 촉각 디스플레이를 글로벌...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재가 와상장애인 50명이다. KMI는 3000만 원을 후원해 1인당 월 5만 원 상당의 의료소모품(기저귀, 소독세트, 위루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MI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대구 중구청과 협력해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