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빈은 케이티 선발투수 장시환과 1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4구째인 시속 138㎞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김웅빈이 KBO리그 통산 14번째다. 2013년 3월 30일 SK 와이번스의 조성호가 문학 LG 트윈스전에서 데뷔 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후 김웅빈이 처음이다.
서라벌초교와 제일중, 울산공고를...
나아가 지난해 포수 장성우(26)와 투수 장시환(29)이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데 이어 또다시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면서 선수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오정복의 소속구단 KT는 "13일 오전 징계위원회를 열어 오정복에게 10게임 출장 정지와 벌금 300만원의 징계 조치를 내렸다. 또 음주 운전 등의...
KT 위즈 장성우와 장시환이 최근 전 여자친구들로 인해 불거진 ‘SNS 논란’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어제 KT 측은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장성우에게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장시환에게는 사회봉사활동 명령 56시간을 내렸습니다. 벌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됩니다. KBO도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고 장성우에게...
또 장시환에 대해서는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성찰을 위해 사회봉사활동 56시간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 두산베어스 투수 임태훈이 언급되고 있다. 임태훈은 지난 2011년 발생한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임태훈과 송지선 당시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스캔들은 SNS를 통해 불거졌다. 당시 송지선...
장시환에 대해서는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성찰을 위해 사회봉사활동 56시간을 부과하기로 했다.
KT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내부규정 내에 일탈행위 방지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인성교육을 월 1회 실시하고, 선수 포상 및 징계 강화 등 구단 내규를 재정비한다. 또, 약물, 도박, SNS...
장시환 전 여친 "치어리더 사건 진짠데"…박기량 언급? 장성우 사과문 무색
야구선수 장시환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최근 박기량과 관련된 장성우 파문을 언급했다.
17일 장시환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자신의 SNS에 "시간이 약이겠거니 마음을 추스려봐도 배신감에 잠을 아직도 못자겠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이종환은 앞서 22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3루수 키를 넘어가는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상대 투수 장시환의 견제로 횡사했다. 이때 이종환은 오른 발목에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화는 그동안 5번타자로 올 시즌 타율 0.290, 12타점을 기록 중이던 이종환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하지만 1루에서 리드폭을 길게 가져갔던 이종환은 장시환의 견제구에 아웃됐다. 합의판정을 요구할 만큼 아쉬운 장면이었지만, 그대로 심판의 판정을 받아들였다. 당시 이종환은 장시환의 견제구를 보고 1루 베이스로 몸을 트는 순간 오른쪽 발목이 돌아갔다.
23일 병원에서 정밀검진과 MRI 촬영을 받은 결과 오른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한화 이글스는...
마운드에서는 선발 정성곤이 4회 2사까지 비교적 호투했지만 발빠른 투수 교체를 단행했고 이어 조무근, 김재윤, 장시환 등이 이어 던지며 한화 타선을 막아냈다. kt는 8회 한화에 1점을 더 내주며 3-4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점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거뒀다.
한편 7일까지의 순위는 57승 22패를 기록중인 삼성으로 2위 NC(32승 1무 23패)에...
주중 시리즈에서 LG 트윈스에게 두 경기를 먼저 내주며 스윕 위기에 놓였던 kt위즈는 선발 정대현이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재현과 장시환이 효과적으로 이어던지며 LG에 4-0으로 승리했다. LG는 황목치승이 2안타, 한나한이 1안타를 기록했을 뿐 단 3안타의 빈공에 시달리며 kt에 영봉패를 당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와의...
kt는 이날 엄상백이 3회 1점을 내줬지만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한 뒤 최원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원재는 7회 1실점하며 주춤했지만 이후 시스코와 장시환이 효과적으로 이어던지며 엄상백의 승리를 지켰다.
이날 엄상백의 승리는 개인적으로 첫 승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밖에도 kt 창단 이래 첫 토종 선발승이기도 해 그 의미는 더 컸다.
KT가 최근 롯데에 4명을 주고 5명을 받는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포수 장성우의 활약이 빛났다. 장성우는 6-6으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천금같은 결승점을 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7회 1사 후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2와 3분의 2이닝을 책임지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장시환이 시즌 2승(1패 2세이브)째를 거뒀다.
선발 정대현(24)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장시환(28)이 5.1 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장시환의 프로 데뷔 첫 승리다. SK는 연승행진을 멈추고 11승 7패가 됐다.
초반부터 KT가 기회를 잡았다. 1회말 2사 2루에서 김상현(35)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 때 SK 선발 백인식(28)이 폭투해 2루 주자 김민혁(20)이 3루까지 달려...
삼성 정현, KIA 이대형, SK 김상현, LG 배병옥, 넥센 장시환, NC 이성민, 두산 정대현, 한화 윤근영, 롯데 용덕한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다음 시즌 kt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kt는 특별지명 선수들에 대한 보상금으로 각 구단에 10억원씩을 지급해야 한다. 배병옥과 정현 등 향후 kt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보강한 것은 물론...
KT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각 구단의 보호 선수를 제외한 용덕한(롯데), 장시환(넥센), 이성민(NC), 배병옥(LG), 김상현(SK), 정대현(두산), 윤근영(한화), 정현(삼성), 이대형(KIA)을 특별 지명 명단으로 발표했다.
기아타이거즈 이대형 제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아타이거즈 이대형 제외,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기아타이거즈 이대형 제외로...
이와 함께 KT 위즈는 특별지명으로 이대형 뿐만 아니라 넥센 장시환, 두산 정대현, 한화 윤근영, NC 이성민 선수, 포수 롯데 용덕한, SK 김상현, LG 배병옥, 내야수 삼성 정현을 영입했다.
특별지명은 새로 창단된 팀의 전력평준화를 위해 각 구단에서 지정한 20인 보호선수 외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제도다.
창단돼 1군에 진입한 KT는 각 구단에서 20인...
kt는 이대형 외에 야수로 롯데 용덕한, 삼성 정현, LG 배병옥, SK 김상현을, 투수로는 넥센 장시환, 두산 정대현, 한화 윤근영, NC 이성민까지 총 9명을 지명했다.
조범현 kt 감독은 이번 지명에 대해 “프런트와 코치진과 함께 선발에 많은 협의를 했으며, 즉시전력감과 미래가치, 그리고 신구조화를 다같이 고려했다”며 “선발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왼손투수 윤근영(28), NC 다이노스 왼손 이성민(24), 넥센 히어로스 오른손 장시환(27), 두산 베어스 왼손 정대현(23)등 투수 4명이 KT의 지명을 받았다.
LG 트윈스에서는 외야수 배병옥(19),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내야수 정현(20)이 지명됐다.
KT위즈 이대형 특별지명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KT위즈 이대형 특별지명, 기아타이거즈 팬들 뿔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