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의 조카 장시호(38) 씨가 운영하는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는 16억2800만 원이 지원됐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는 204억 원을 출연했다. 총 433억 2800만 원이라는 거액이 삼성에서 나갔다. 검찰은 이 액수를 모두 뇌물로 판단했다.
뇌물 혐의를 먼저 수사한 특검은 재단 출연금을 일반 뇌물이 아닌 ‘제3자 뇌물’로 혐의를 구성했다. 두 재단으로 흘러간 돈을 박...
31일 열리는 최 씨와 장시호(38) 씨,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재판에는 김재열(49) 제일기획 사장과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가 증인으로 나온다. 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요구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한국동계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냈다고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동성 씨가 증인으로 나온다. 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24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와 최 씨의 조카 장시호(38) 씨,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3명에 대한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다음달 7일 피고인신문과 함께 최종변론을 일부라도 진행하기로 했다. 검찰은 아직 특검이 기소한 내용을 기존 적용 혐의와 어떻게 정리할지...
이 부회장 등은 2015년 9월~2016년 2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대통령과 최 씨 측에 433억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거나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삼성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204억 원을 냈고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1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시호(38) 씨 등에 대한 8차 공판에서도 "다음주쯤 공소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사건은 1기 특수본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한 사건이다. 검찰은 "(특검 수사를 넘겨받은) 형사8부와 협의해서 같은 내용의 의견을 다음주중에 내겠다"며...
독일에 있던 최 씨가 자신의 조카 장시호 씨에게 박 전 대통령 차명폰에 전화를 하라고 지시했고, 장 씨의 어머니인 최순득 씨가 박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는 점도 조사 결과 드러났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24일 독일 뮌헨에서 최 씨를 만나 "회장님, 한국 여론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가급적이면 빨리 한국으로 돌아와 수습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최순실(최서원)의 장시호씨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과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에 김동성의 과거 발언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시호와 김동성의 과거 교제설은 앞서 지난달 국정감사 당시 불거졌다. 그러자 김동성은 곧바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편한 기분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당시...
최근에는 후배 안현수와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고, 10일 오전까지 가수 전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한편 장시호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서원과 장시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삼성은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204억 원을 냈고,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조의연 부장판사)의 심리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완선(61)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공판준비기일도...
삼성은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204억 원을 냈고,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법원 형사21부(재판장 조의연 부장판사)는 같은 날 오전 10시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오전 11시부터는 홍완선(61)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의...
아울러 신동욱 총재는 "박영수 특검 '박근혜 300억 말할 자격 없다' 고작 보여준 능력은 '장시호 아이스크림 사주기', '장시호 떡국 먹이기' 외 수사능력은 0%. 박대통령 5촌 살인사건 앞엔 왜 작아지나. 육영재단 최 씨 가족개입 왜 흉내만내나. 그러니 떡검 소리나 듣지"라고 비판했다.
이 같은 신동욱 총재의 발언은 불과 1~2개월 새 완전히 달라진 것이라...
최 씨와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장시호(38) 씨 등의 재판 공소유지를 담당하고 있는 첨수1부는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추가로 수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업무분장은 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기록을 검토한 결과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꾸려졌던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조정수석 사건은 첨수2부가...
이밖에 미르재단에 125억 원, 케이스포츠 재단에 78억 원,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실질 운영자로 있는 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2800만 원 등 삼성이 후원한 자금 대부분은 박 대통령이 실질적으로 받아낸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 받아낸 돈의 합계는 298억 2535만 원이고, 지급하기로 약속한 총액은 433억2800만 원에 달한다. 형법상 뇌물죄는 실제 돈이 건네진 시점...
박 대통령의 독대 사실이 적힌 ‘안종범 수첩’을 근거로 제시하며 돈의 대가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2015년 자신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최 씨 측에 430억 원대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삼성은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204억 원을 냈고,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법에 따르면 1심 판결은 공소제기 일부터 3개월 안에 심리해야 한다.
이 부회장은 2015년 자신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최 씨 측에 430억 원대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삼성은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204억 원을 냈고,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사장에게 한국동계스포츠센터에 후원금 16억 2800만 원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시호(38) 씨와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삼성은 이날 특검 발표 직후 미전실 해체를 선언하고, 최 실장, 장 차장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삼성을 지켜보는 다른 대기업들은 착잡한 상황이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
최씨는 당초 이 부회장과 나란히 오후 2시께 소환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함께 소환된 조카 장시호(38·구속기소)씨와 같은 차를 타고 오는 것을 피해 소환시간이 1시간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들을 제공하며 ‘특검 도우미’라는 별칭까지 생긴 장씨와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48·구속기소) 전 부속비서관도 이날 소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