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가 MOU를 체결했는데 그 일을 미츠코리아가 대행하기로 했나”라면서 “미츠코리아 지분 15%를 장시호가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미얀마에 자동차검사기술 업무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면서 “기술지원 협약은 다른 나라와도 맺은 사례가 있으며...
한편, 박범계 의원은 이번 이재용 부회장의 1심 선고가 10월께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 "뇌물공여에서 일부 무죄가 난 것과 관련해 김세윤 재판장이 그 부분을 무죄로 할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옆 재판부가 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라며 "대체로 뇌물공여가 유죄가 난 만큼 정유라·장시호, 박근혜 전...
이어 "(특검이) 딸을 데리고 가서 먼저 신문을 강행한 것은 딸을 압박해 '제2의 장시호'를 만들려는 것으로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특검의 비정상적인 회유와 압박에 대답할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특검이 정 씨를 이 부회장 재판 증인으로 세워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쏟아내게 했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특검이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주 기자는 정 씨가 자기 판단과 이익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며 “장시호ㆍ정유라 세대 그러니까 최순실ㆍ최순득의 밑 세대는 박근혜ㆍ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특별히 충성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게 분명한 것 같다”며 “정유라는 자신의 변호인들이 자기보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히 이재용 부회장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검찰이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재판에 최 씨 딸 정유라 씨와 조카 장시호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재판에서 딸 정 씨와 조카 장 씨, 언니 최순득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정 씨의 전 남편 신모 씨와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도 증인으로...
법원은 포레카 강탈 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광고감독 차은택(48) 씨 등 관련자들 선고를 박 전 대통령 사건 결론이 나올 때까지 미뤘다.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와 김종(56) 전 문체부 2차관, 최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사건도 마찬가지다.
최순실(61ㆍ구속기소) 씨 조카 장시호(38ㆍ구속기소) 씨가 1심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풀려나는 피의자는 장 씨가 처음이다. 장 씨는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 씨는 8일 0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다. 장 씨는 이모 최 씨와 공모해 삼성에 한국동계영재스포츠센터에 18억여 원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관련한 '고급 정보'를 넘김으로써 수사에 공을 세운 장시호 씨가 석방될 전망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시호 씨의 구속 기간은 다음 달 7일 만료될 예정이다. 검찰은 장시호 씨를 추가 기소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시호 씨는 다음 달 초 석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장시호 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박 전 대통령 선고에 맞춰 공범인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 등 사건과 포레카 강요 미수 혐의로 기소된 차은택(48) 씨 등 사건도 모두 선고를 미뤘다. 공범으로 엮인 이상 함께 선고하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방침에 따르면 이 부회장도 박 전 대통령과 함께 10월 중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 부회장의 구속 기간이 8월 말 끝나는 것이 변수다. 애초...
센터를 운영하면서 삼성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자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장시호(38·구속 기소) 씨의 배지에는 '나츠'라고 적혀 있었다.
즉, 박근혜 전 대통령 배지의 '나대블츠'는 국정 농단 사건, 대기업 뇌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사건의 피고인이라는 뜻이다.
서울구치소에는 수많은 사건 관련자가 수감된 만큼 구치소 측이...
박 전 대통령과 차 씨가 '공범' 관계로 엮여있어 진술 내용 등을 종합해 심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었다.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와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선고도 박 전 대통령 사건 결과와 함께 나온다.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 특수본은 앞서 최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차은택(48) 씨, 송성각(59)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장시호(38) 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조원동(61)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부회장 등은 2015년 9월~2016년 2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대통령과 최 씨 측에 433억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거나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삼성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204억 원을 냈고, 최 씨 조카 장시호(38)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성 씨는 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김동성 씨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최순실과 대통령의 관계를 알고 있었냐"라는 장시호 씨 변호인의 질문에 "장시호한테 들어서 알게 됐다"라며 "장시호, 최순실과...
배우 김승현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를 "소개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이 쏠린다.
31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2017 불륜시대'편은 최근 화제가 된 '불륜 스캔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장시호·김동성, 홍상수·김민희 스캔들을 단독 보도했던 연예부 기자들을 비롯해 이혼관련 법률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직권남용 혐의’ 상당부분 뇌물죄로 정리할 듯 = 검찰은 지난 17일 삼성으로부터 16억여 원 상당의 부당 후원을 받은 장시호(38) 씨에 대한 공판에서 조만간 공소장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말 검찰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한 사건이다. 최순실(61) 씨 등이 대기업으로부터 재단 출연금을 거둬들인 부분도 같은 혐의를 적용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그 조카 장시호 씨,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운영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최순실 씨 일가에 433억여 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과거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에는 최순실 씨를 비롯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이 다수 수용돼있습니다.
한편 역대 대통령 중 세 번째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받고 휴대한 물건을 영치한...
삼성은 최 씨가 독일에 세운 비덱스포츠 등에 77억 9735만 원을 지원하고 213억 원의 후원금을 약속했다. 최 씨의 조카 장시호(38) 씨가 운영하는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는 16억2800만 원이 지원됐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는 204억 원을 출연했다. 총 433억 2800만 원이라는 거액이 삼성에서 나갔다. 검찰은 이 액수를 모두 뇌물로 판단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처럼 수차례 학사경고를 받고도 학칙과 달리 졸업한 체육특기자가 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체육특기자 재학생이 100명 이상인 한국체대, 용인대, 고려대(안암), 연세대, 성균관대 등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사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정한 특혜를 주고받은 교수와 학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