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LG그룹 내에 유일한 ‘장수 CEO’자리를 지켰다.
LG생활건강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이사 4명을 신규 선임하는 201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LG생활건강의 이번 인사도 다른 계열사처럼 철저한 성과주의가 반영됐다. LG생활건강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마케팅, 연구개발(R&D), 지원 부문 등의 인재를 발탁했으며...
당시 LG는 10여년간 그룹에 몸담은 강유식 (주)LG 부회장과 그룹 내 대표적인 장수 CEO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을 경영 일선에서 퇴진시키고, 50대의 비교적 젊은 CEO들을 등용한 바 있다.
다만 최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성과 및 보상을 강조해온 만큼 실적이 좋지 않은 일부 계열사 및 사업부에 대한 경영진 교체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웅범 LG이노텍...
1991년부터 한마음회관을 시작으로 울산지역에 예술회관을 건립해 지역 문화예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경련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장수 사회공헌은 대부분 CEO의 장기적인 안목과 의지로 시작됐다”며 “이는 기업들이 일시적이고 보여주기식이라는 일부의 비판과 달리 장기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 기관 채권형 자금을 2500 억 추가로 유치했고, 대표주식형펀드인 ‘LS장수기업포커스펀드’의 수익율도 전년도 하위권에서 탈피해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수탁고와 성과 증진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종합운용사로서 LS자산운용을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 팀장 출신인...
4명이 모두 3년 이상의 임기를 채운 장수 CEO로 평균 재임기간이 4.3년에 달했다.
이어 현대백화점그룹 CEO 5명중 4명이 중임돼 80%를 기록했다. 이어 LS그룹(71.4%), OCI·동부(66.7%), GS(60%), KT(50%)의 전문경영인이 비교적 장수 CEO로 꼽혔다. 거꾸로 신세계와 대림, 현대, 부영, 동국제강 등은 3년을 넘겨 재임한 CEO가 한 명도 없었다.
5대 그룹 중에선 삼성의...
대표적 ‘신동빈의 사람’으로 분류되는 이인원 롯데쇼핑 부회장은 10대그룹 장수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이다. 신 회장을 도와 롯데그룹을 국내 제일의 유통기업으로 도약시켰다는 평을 듣는 이 부회장은 16년간 CEO를 맡아왔다.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신 회장의 총애를 받아 롯데그룹 최초로 부회장 직함을 단 주인공이 됐다.
◇혁신 경영으로...
업계 관계자는 “이 회장 구속으로 CJ그룹은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 법인데도 대표이사를 교체한 것은 문책성 인사로 해석하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물러나면서 그룹경영위의 역할도 유명무실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CJ그룹 측은 “그룹경영위는 계속 운영될 것”이라며...
◇ 윤리경영이 장수기업 만든다 = 김 교수는 10여년의 윤경SM포럼 활동을 통해 기억에 남는 우리나라 윤리경영 대표 사례로 ‘남이섬’을 손꼽았다.
그는 “우리나라 남이섬은 2000년에 주인의식 없이 도덕적 해이로 망해가는 기업이었으나 대표가 바뀌며 주인의식을 갖고 윤리경영을 통하면서 되살아난 성공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1974년에 첫선을 보인 헬로키티는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장수 캐릭터다. 쓰지 회장은 키티 캐릭터 하나로 일본 열도는 물론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과 지갑을 열었다. 패리스 힐튼·브리트니 스피어스·레이디가가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키티 사랑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일은 비일비재할 정도다.
키티는 동전지갑과 장난감은 물론 유명 브랜드와의...
정권을 등에 업고 정치적 논리로 한자리 차지하겠다는 비전문가 그룹의 논공행상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대기업 갑질 못지 않게 정치권 갑질도 문제입니다. 소신있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공기관 경영자도 정권교체에 상관없이 장수할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물론 KT는 공기관이 아니지만 말입니다.
주파수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데다 장수(將帥)의 명예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물러날 수는 없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회장에게 사임을 요구한 사람은 '대통령의 뜻'이라는 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KT는 공기업에서 민영화 돼 정부 지분이 전혀 없는 민간 기업으로, 청와대가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 인사에 개입하는...
닌텐도는 역사가 120년이 넘는 장수기업이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해왔다. 회사는 지난 1889년 화투 제조업체로 출발했다. 1902년 일본에서 최초로 트럼프를 생산한 것도 닌텐도였다. 닌텐도는 1970년대 본격적으로 전자게임 산업에 뛰어들었다.
80년대는 돈키콩과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 게임역사에 남을 인기 타이틀을 잇따라 출시했다. 일본 최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백년 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조세제도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조병선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과 중견기업 가업승계’라는 주제로 가업승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조 교수는 “60세 이상 CEO 비중이 중견기업은 41.6...
김 대표는 “단료투천의 마음가짐으로 CEO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회사의 모든 조직이 강하게 뭉치는 ‘원 컴퍼니(One company)'가 돼 변화와 위기를 하나된 힘으로 이겨내고, 증권업을 선도해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단료투천이란 장수가 고난한 전쟁 중에 부하들과 귀한 막걸리를 함께하기 위해 강물에 술을 풀어 다같이 마셨다는 뜻의...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단료투천(簞投川)의 마음가짐으로 CEO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히고, 영업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단료투천이란, 고난한 전쟁 중에 부하들과 귀한 막걸리를 함께 하기 위해 강물에 풀어 다 같이 마셨던 장수의 고사성어다. 즉 힘든 상황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리더의 마음을 의미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명품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첫 차세대 경영인 교육을 7월1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 경영,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이번 15기 입문과정에는 부산, 경남,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후계자 37명이 참가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차세대 CEO스쿨은 리더십과 세법, 상법 등 후계자가...
장수 바꿔 전면전 대응
벽지와 싸우는 남자 '장세욱
금호석유, 태양광발전 진출
△기업·CEO
"경제민주화 한다고 노조 주장만 반영
이대로면 기업들 미로 중국으로 다 떠나"
한국 GM "딜러. 대리점과 동반성장 강화"
"개방적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기아차, 비교시승센터 오픈
△IT·모바일
공공입찰 '위장 중기' 36곳 퇴출
LTE 주파수...
윤경SM포럼 관계자는 “모든 기업의 목표인 장수 기업은 윤리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경영만이 이룩할 수 있다”며 “이미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싸고 좋은 제품을 사는 수준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의무를 다하고 있는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경SM포럼의 탄생은 IMF 위기 이후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출발했다. 당시 윤리는...
이밖에 김성근 감독의 '진정한 리더가 되는 길', 김은성 KBS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는 CEO스피치', 홍하상 작가의 '상도를 통해 본 장수기업의 비밀' 등도 준비돼 있다.
지원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문의 및 접수는 중소기업중앙회 SB-CEO스쿨 사무국(02-2124-3431, 3438)이나 블로그(blog.naver.com/sbceoschool)를 통해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장수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된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스쿨’을 13일 시작했다.
‘지속가능 경영,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교육에 참가한 입문과정 14기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후계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3일 동안 합숙교육에 들어간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