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전날 최대주주인 장세주 회장이 보유 주식 265만주에 대해 한국증권금융과 주식 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50억원이다.
또 특수관계인인 장세욱 사장도 보유 주식 340만주에 대해 한국증권금융과 주식 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차입금액은 95억원이다.
차입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12월23일까지로 동일하다.
신 회장과 정 부회장 이외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S클래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의 통계 자료를 보면 S클래스는 올해 1~11월 국내에서 3743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49대보다 177.5% 판매량이 늘어난 수치다. S클래스는 경쟁 업체의 고급세단 판매량도 압도한다. 올해 같은 기간 BMW의 ‘7시리즈’는 1763대...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계방산에서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고 불황 타개를 위한 심기일전의 각오를 다졌다.
동국제강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2014 동국제강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장세주 회장은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60년을 창조해야 할 때”라며...
동국제강은 2010년 이후 업황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회사는 연결기준 2012년 2351억원, 2013년 1184억원의 당긴 순손실을 냈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고 사업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세주 현 회장이 그룹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 지 주목되는 이유다.
결정
△동국제강 장세주·장세욱 형제, 230억 주식담보대출 받아
△STS반도체 "종속회사 필리핀 상장 진행 중"
△SK텔레콤, 아이리버 지분 39.57% 신규취득
△삼성화재, 5월 영업이익 1348억…전년비 104.5%↑
△우노앤컴퍼니, 10억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한진중공업, 1500억 규모 서울ㆍ부산 사옥 처분
△최태원 회장, SKC&C 5% 대만 훙하이...
결정
△동국제강 장세주·장세욱 형제, 230억 주식담보대출 받아
△STS반도체 "종속회사 필리핀 상장 진행 중"
△SK텔레콤, 아이리버 지분 39.57% 신규취득
△현대해상, 5월 영업익 336억…전년비 7.7%↑
△삼성화재, 5월 영업이익 1348억…전년비 104.5%↑
△우노앤컴퍼니, 10억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한진중공업, 1500억 규모 서울ㆍ부산...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일가가 동국제강 주식 265만주를 담보로 23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3일 한국증권금융에 동국제강 주식 265만주를 맡기고 100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같은 날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 역시 동국제강 주식 340만주를 담보로 130억원을 대출받았다. 차입기간은 올해 12월23일까지다.
업계에서는 장...
동국제강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이 동국제강 주식을 담보로 23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장세주 회장은 자사주 265만주를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100억원의 담보대출을 받았고 동생인 장세욱 사장은 동국제강 주식 340만주를 담보로 130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대출기간은 올해 12월23일까지 약...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사옥 매각과 관련해 '너무 앞서 나간 이야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 회장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15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옥(페럼타워) 매각 이야기는 너무 앞서나간 이야기다”라며 “(사옥 매각을 포함해) 그런 전제들을 다 열어놓고 (금융당국이) 열심히 재무구조개선을 해달라는...
고(故) 장 명예회장의 아들 장세주 현 동국제강 회장은 2007년 옛 사옥을 철거하고 2010년 28층짜리 신사옥 페럼타워를 준공했다. 장 회장은 사옥을 준공하며 아버지의 충고를 따르지 않은 것을 마음에 걸려했다. 그는 준공 당시 “송구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아버님이 본사 사옥 짓는 일에는 마음 쓰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이라며 “이것은 사회환경과 시대적...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장 회장의 아들 선익·승익씨, 동생 장세욱 유니온스틸 회장도 페럼인프라의 주식을 각각 2만주(0.11%)씩 가지고 있다.
페럼인프라는 보름여가 지난 이달 28일에는 102억45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15일 실시한 유상증자에서 당초 발행할 신주식 404만47727주 중 미청약 실권주식 186만2909주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지난해 14억267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31일 공시를 통해 장세주 회장의 보수는 급여 14억2600만원, 상여 70만원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장세주 회장의 동생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은 지난해 9억5210만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이 중 급여는 9억5140만원이고 상여는 70만원이었다.
이외에 신정환 동국제강 부사장은...
한편,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을 포함해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을 포함해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동국제강은 이번 기술협정으로 공급과잉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국내 후판시장에서 고급강종 생산비중 확대와 원가개선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최고급 후판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원가 경쟁력을 10%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