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겸 노동당 행정부장의 실각으로 행정부 기능이 무력화 되거나 해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장성택은 모든 직책에서 해임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며, 당 행정부는 기능이 무력화 되거나 해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국정원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심 실세였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당 행정부장이 실각되고 측근 2명이 처형된 것으로 3일 알려진 가운데, 권력투쟁에서 장성택을 밀어낸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룡해는 북한군 최고위급 인사 중 한명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측근 실세로 부상한 인물이다. 사망한 김일성 주석의 빨치산 동료인 최현 전...
장성택 실각
명실상부 북한의 2인자로 꼽혀왔던 장성택 부위원장의 실각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장성택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의 고무부로 김정일 사망 발표 이후 장례식을 치르는 기간 내내 김정은을 바로 뒤에서 보필하며 북한 최고 실세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3일 국정원은 장성택의 실각 사실을 발표했다.
장성택은 함경남도 문천군...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실각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국정원이 3일 밝힌 가운데 장 부위원장이 최용해 총정치국장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린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장 부위원장의 실각 가능성과 그의 측근 두 명의 처형...
김정은 제1위원장의 후견인인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이 권력투쟁에서 밀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청래 민주당 정보위원회 간사는 3일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북한 전문가인 김영수 교수에게 물어보니 (장성택이) 최룡해와 권력투쟁에서 밀린 것 같다 라고 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은 현재 실각했으며...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 위원장이 최근 실각하고 주변인물 2명이 처형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에 따르면 장성택 부위원장은 실각하고 오른팔과 왼팔이었던 이용하 행정부 1부부장과 장수길 행정부 부부장 두 사람이 지난달 11월 중순 공개 처형된 것으로 국가정보원이 확인했다.
정 의원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부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실각했으며 측근은 공개처형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3일 오후 4시40분 “국정원으로부터 단독 대면보고를 통해 11월 중순 장성택의 오른팔, 왼팔 두 명이 공개처형 당했으며, 그 이후 장 부위원장이 자취를 감췄다”면서 “장 부위원장이 실각한...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실각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의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에 대한 대면보고에서 "지난달 중순 장성택의 오른팔, 왼팔 두 명이 공개처형 당했으며, 그 이후 장 부위원장이 자취를 감췄다"면서 "장 부위원장이 실각한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폭로한 김 의원은 "주중 한국대사관은 지난 2012년 8월 15일 북한 장성택 방중 시 대사관 골프 운동으로 심각한 공직기강 해이라는 지적을 받았다"며 "권영세 (주중) 대사가 비상근무를 지시한 상태에서 발생한 이번 음주 교통사고 추태는 권 대사의 통솔능력 문제뿐만 아니라 공직기강 해이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도발”이라며 “조금이라도 도발을 일으킨다면 무자비한 선제 공격으로 마지막 파멸을 맛보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중앙 보고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당·정·군의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은 불참했다.
열병식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해 방북 중인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군 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열병식에는 수천 명의 군인이 군악단을 앞세워 '구스스텝'(Goose Step ·다리를 굽히지 않고 높이 들며 걷는 것)으로 광장을 행진했다. 이어 북한은 병력 1만3000여명, 장비는...
이날 오전 10시쯤 시작한 열병식에 김 제1위원장은 방북 중인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군 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함께 주석단에서 열병식을 지켜봤다.
북한은 이날 열병식 행사를 조선중앙 TV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방송 매체를 통해 생중계했다.
김일성과 함께 항일 빨치산 운동을 한 ‘혁명 원로’최현의 아들이고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의 측근이면서 최근 김정은의 현지지도를 수행한 김정은의 최측근인사로 꼽힌다.
이처럼 이번 특사 파견에 무게있는 인물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소원해진 북-중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공세적 시도로 읽힌다. 북한의 고립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김정은 체제의 핵심실세인 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중국에 보내는 특사는 최룡해가 처음이며, 북한이 고위급 인사를 중국에 파견하는 것도 작년 8월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이후 9개월 만이다.
최룡해는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북한 군부의 최고위급 인사로 최근 김 제1위원장의 현지지도 등 공개활동을 많이 수행해 최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김일성 주석의 절친한 항일빨치산 동료인 최 현...
김 제1위원장은 15일 오전 0시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격식 인민무력부장, 박도춘 당비서 겸 국방위 위원들을 대동하고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지난해 태양절 참배 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전 내각총리, 김경희 당비서 등 당과 내각 간부들이 동행한...
대북 인터넷 매체인 자유북한 방송은 “이번 회의에서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철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리 군은 27일 오전 2시 30분께 중부전선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초병이 이상 물체를 발견하면서 ‘진돗개 하나’를 강원도 화천군과 철원군 일대에 발령했다가 북한군의 침투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7시간...
로드먼은 나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제1위원장과 그의 부인 리설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평양 류경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마련한 만찬에 참석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로드먼과의 만찬에서 북한과 미국의 체육 교류에 기대를 시사했다.
로드먼은 “미국과 북한...
통일부가 최근 공개한 '북한 권력기구도'에 따르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당 중앙군사위 위원은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포함해 16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말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된 김격식 대장의 이름은 위원 명단에 없었다.
조선중앙통신이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조직문제가 토의됐다"라고 밝힘에 따라 이 회의에서 김격식 신임...
르 피가로는 앞서 지난 8월 중순 김 제1위원장의 고모부이자 중국통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을 두고 김정은의 중국 공식 방문을 위한 준비 작업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은의 방중이 이뤄지면 중국의 차기 국가주석으로 내정된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만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소의 훠젠궈 원장은 “북한에서...
대신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방문해 김 제1위원장 명의의 조화를 문 회장에게 전달했다.
조화에는 ‘고 문선명 총재 선생을 추모하여’라는 조의가 쓰여 있었으며 공식적으로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이 지난 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문 총재에게 수여한 ‘조국통일상’도 역시 미공개로 남았다.
박 사장은 “장 국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