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장상윤 차관은 이날 벳쇼에 참석해 키건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장 차관은 “한국도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교사의 역할 변화,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국 간 에듀테크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키건 장관은 “인공지능(AI) 강국인 한국으로부터 영국이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방문단도 20여 개 가까운 국내외 주요 부스를 관람했다. 참가기업들은 유아부터 초·중·고등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솔루션과 콘텐츠 전반을 망라했다.
교육부 방문단은 최근 교육계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기업들에 관심을 보였다. 기업들은 서책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고화질, 고해상도...
보호 안내서(매뉴얼)’를 개정·안내하고 국회의 교원지위법 입법과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교육여건 변화에 따른 침해 유형의 다양화 및 복잡화에 맞춰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관련 정책, 안내서(매뉴얼) 등에 지속 반영하는 등 교육활동 보호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하루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과 같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정시 등 대입 전형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정시에도 (학폭 조치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듣겠다”면서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물가 상승률이 워낙 높아져 국가장학금 Ⅱ유형이 유효한 정책 수단으로 작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등록금 인상 여부와)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연계할 생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사총협은 지난해 전국 191개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658만1000원이었다고 덧붙였다. 사립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등록금 규제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정부 출범 후 경제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론적으로 동결·인하 기조로 대체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대학 등록금은 2009년...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이 시행되는 선정 학교의 특성에 맞게 짜지도록 모든 권한을 교육청과 학교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교육청과 학교들의 참여를 끌어낸다는 것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0개 학교 시범사업은 3월 새 학기 즉시 시작될 예정이고 내년에는 시범사업 대상이 더 확대하고, 2025년 3월부터는 전국에 확산시킨다는 목표”라고 부연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일 대학 등록금 인상 문제에 대해 고물가와 가계 부담을 고려하면 “타이밍이 이르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등록금 규제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거나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은 이르다”고 밝혔다.
대학 등록금은 2010년 등록금 인상 상한제, 2012년...
21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각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파업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학생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급식, 돌봄, 특수교육 지원 등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대책을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서울시교육청은 파업대비 상황반을 구성하고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전·중·후 시기별 대응방안, 급식·돌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1일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의 파업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에 상황에 설치해 긴급 사안 발생 시 적시에 대응키로 결정했다.
급식 부문에 대해선 지역·학교별 여건 등을 고려한 급식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 대체식 제공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영양적인 균형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법안 통과 전망에 대해 “법안이 반드시 정기국회 내에 통과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특히 야당 의원을 대상으로 내용과 취지를 설득해오고 있다”고 했다.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의 대책에 대해선 “특별회계를 신설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시행령이나 하위 규정으로 무엇을 만들 방법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상윤 차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수험생이 밀집한 서울·경기 지역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업해 격리대상 수험생의 원활한 응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디지털교과서의 필요성을 강조할 만큼 학교 교육에서 에듀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학교의 디지털화가 심화하면서 공교육과 연결된 에듀테크 업체의 경쟁력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아이스크림홈런은 학교와의 연계로 선방한 대표적인 사례다. 아이스크림홈런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 자료로 많이 사용한...
교육부는 이 기간 학원·교습소 역시 대면교습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국면에 있는 만큼 대입 수험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들과 수험생 가족을 비롯한 모든 국민께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한경국립대학교 출범은 수도권 소재 국립대학 간 자율적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교육부는 통합 이후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성기창 한국복지대 총장은 "특성화를 통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부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학생 안전점검을 위한 시·도부교육감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후속조치를 위해 '이태원 사고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고수습본부에서는 장 차관을 본부장으로 학생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 부상자 심리치료 등의 조처를 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사망자...
교육부는 30일 오후 여의도 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학생 안전점검 시·도 부교육감 긴급 대책회의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 교육청과 경찰을 통해 학생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부교육감 회의에서는 대규모 행사 참석과 관련해 학생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달라는 점 등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학교에 적용할 교육과정 개편작업을 하고 있으며 개편의 큰 방향이 '디지털 전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과서부터 디지털 교과서로 전환하고 초·중학교에서 정보교육 시간을 2배 이상 늘리고, 고교에서도 교과를 신설해 충분히 가르칠 수 있도록 전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