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2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10원 오른 1383.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일 1382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오후 3시 30분 종가로 1379.3원을 기록했다. 새벽 장 마감 때까지 장중 고점은 1384.2원으로 나타났다. 장마감 무렵에는 1383원선에서만 등락을 반복했다. 기존 장 마감(오후 3시 30분) 때와 연장된 장 마감(새벽 2시) 때 원·달러 환율 차이는...
이날 애플 주가는 장마감 이후 7% 이상 상승했다.
이날 애플은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900억 달러보다 22%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배당금 규모도 주당 24센트에서 1센트 올린 25센트로 인상했다.
애플이 공개한 1분기 매출은 907억 5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을 웃돌았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틀 만에 19.1원 급등했다. 이달 들어 영업일 기준 11거래일 만에 47.3원 뛰었다. 이날 종가는 2022년 11월 7일(1401.2원) 이후 최고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9.9원으로 장을 시작한 후 상승기조를 이어가다 14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후 상승폭을 좁혀 1400원을 넘진 않았다. 장마감까지 139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1400원대...
테슬라는 장마감 후에는 시간외거래에서 3%대 강세를 띠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를 오는 8월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주가는 이날 3.21% 뛰었다. 메타는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인수하지 않았다면 소비자가 더 나아질...
24일 이창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거래소는 엘앤에프의 코스피 이전상장에 따른 코스닥 150지수의 수시변경을 공시했다”며 “이전상장일은 29일이고, 실질적인 리밸런싱은 26일 장마감 동시호가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를 대신해 코스닥 150지수에 편입하는 종목은 새로닉스로 지수 내 예상 편입비중은 0.101%로...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전일 장마감 후 부총리의 발언으로 연내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가능성이 낮아졌고, 이에 따른 양도세 회피성 매도 압력이 지수 상방을 제한했다.
12월 들어 시장에서 외국인, 기관은 각각 2877억 원, 5054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212억 원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 거래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 특성상...
장 마감 무렵 이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국채 구간별로 2~3bp 강세로 마감했다”며 “크레딧은 2~3년 구간 은행채로 매수세가 유입돼 지표대비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절대금리가 높은 카드채와 여전채로는 여전히 지표대비 매우 강한 매도세로 거래가 저조했다. 이에 따라 크레딧스프레드는 소폭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초단기 유동성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쿠팡의 주가는 24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0.06% 오른 16.26달러로 장마감했다. 특히 3분기 실적 발표 직후인 7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 당시 주가는 종가 대비 7.32% 하락, 주당 15.82달러까지 떨어졌다.
사상 최대 매출, 5개 분기 연속 흑자 등 호실적도 쿠팡의 주가를 반등시키지 못했다. 쿠팡의 주가는 지난해 4월부터...
이같은 초장기물 금리 급락은 직전거래일이었던 26일 장마감 후 기재부가 발표한 11월 국고채 발행계획 때문이다. 우선 이달 30일 경쟁입찰이 예정된 11월 국고채 30년물 발행물량이 9000억원에 그쳤다. 10월 경쟁입찰 예정물량 2조3000억원과 비교하면 1조4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11월 경쟁입찰 물량이 10월 대비 3조4000억원(물가채 제외) 줄어든 가운데 감소폭의...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미 증시는 장중 월가 주요 인사들의 경고성 발언에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하였으나 긍정적 기업 실적과 빅테크 실적 기대감에 상승 마감. 장 시작 전,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공개한 버라이즌,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들은 경기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밝혀. 이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위험...
한편, 엔비디아가 장 마감 후 7% 내외 급등한 점은 우호적. 이는 관련된 반도체 업종 등의 강세를 견인할 수 있기 때문.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견고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으로 자금이 쏠릴 것으로 예상.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시간외에서 8%대...
다만 바이오 업종은 전일 장마감 후 공시한 셀트리온그룹주의 합병 이슈를 반영하면서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연출할 것으로 판단한다.
장중에는 중국 부동산 리스크 관련 뉴스플로우에 영향받는 가운데, 이미 2021년 9월부터 노출된 이슈지만 금일 오전 중국 2위 부동산 업체인 헝다 그룹이 미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