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이 결정에 의문을 표하며 서울가정법원에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고, 조 부회장도 이에 동참했다. 다만, 양측은 경영권 분쟁과 성년후견은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이후 조 부회장은 주총 직전 언론 인터뷰에서도 “주주 서신을 통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조현범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의 일사불란한 경영상...
앞서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7월 30일 조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해 경영권 분쟁에 불을 지폈다. 당시 조 이사장은 조 회장이 평소 신념과 다른 결정들이 갑작스럽게 이뤄진 만큼 자발적 의사에 의한 것인지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청구 사유를 밝혔다.
같은 해 10월 5일에는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이...
한국앤컴퍼니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조현범 사장 42.9% △조현식 부회장 19.32% △차녀 조희원 씨 10.82%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이사장 0.83%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부회장 측이 조 사장에게 밀리는 구도지만, 조 부회장과 조 사장 모두 의결권을 3%까지만 행사할 수 있었다.
양측은 지분 22.61%를 보유한 소액주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했고...
한국앤컴퍼니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조현범 사장 42.9% △조현식 부회장 19.32% △차녀 조희원 씨 10.82%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이사장 0.83%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부회장 측이 조 사장에게 밀리는 구도지만, 조 부회장과 조 사장 모두 의결권을 3%까지만 행사할 수 있었다.
이에 양측은 지분 22.61%를 보유한 소액주주의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과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주주 제안으로 추천한 이혜웅 비알비 코리아 어드바이저스 대표이사 선임안은 득표율 16%에 그쳤다.
조 사장을 포함해 이수일 대표, 박종호 사장 등의 사내이사 선임과 표현명 케이티 사외이사 등 3명의 사외이사 선임도 가결됐다.
지분 8.66%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조 부회장의 감사위원...
현재 한국앤컴퍼니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조현범 사장 42.9% △조현식 부회장 19.32% △차녀 조희원 씨 10.82%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이사장 0.83%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전 같으면 다수 지분을 가진 조현범 사장의 뜻에 따라 사외이사가 무난히 선임됐겠지만, 올해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감사위원 선임 시 주주 의결권을 최대 3%로 제한하는 이른바 ‘3...
신 회장의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광고회사) 부회장은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다 41세에 뒤늦게 입사했다. 현재 농심홀딩스 지분이 없다. 막내딸 신윤경 씨(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부인)의 지분율 역시 2.16%로 많지 않다.
앞서 신 회장은 2000년대 초반 일찌감치 경영 승계 작업을 마쳤다. 2003년 농심을 인적분할해 지주사인 농심홀딩스를 신설했다....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의심하며 같은 해 7월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고, 조현식 부회장도 이에 동참했다.
지분 구조로는 조 부회장 측이 조 사장에게 밀린다. 현재 한국앤컴퍼니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조현범 사장 42.9% △조현식 부회장 19.32% △차녀 조희원 씨 10.82% △조희경 이사장 0.83%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부회장에...
김기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연립주택 4채를 포함해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영등포구 오피스텔, 장남 명의의 서울시 마포구 아파트, 장녀 명의의 서울시 서초구 상가 등 건물 21억2785만 원을 신고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관계자는 “김기만 사장 소유의 연립주택은 기존 빌라 1채가 원룸 4실로 재건축된 것”이라고...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의심하며 같은 해 7월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고, 조현식 부회장도 이에 동참했다.
조 부회장은 지난달 24일 이한상 고려대학교 교수를 한국앤컴퍼니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제안하는 주주 서한을 공개하며 선임 절차가 마무리되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튿날 한국앤컴퍼니...
재판 청구인인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에 이어 조양래 회장까지 조사를 받으며 가사조사 절차는 이날로 마무리된다. 이후 심문 기일이 열리며 재판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재판은 조양래 회장이 지난해 6월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사장에게 자신이 보유한 그룹 지분 23.59%를 모두 넘겨준 뒤 시작됐다. 조희경...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의 대표이사 사임 표명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했던 한국타이어가(家)의 대립구도가 장녀가 별도의 주주제안을 내세우며 대립구도가 다시 뚜렷해졌다.
1일 재계와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가(家)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장남인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의 주주제안에 함께 하며 막내 조현범...
고인의 장녀인 백원담 성공회대 교수는 "아버님이 세월호 구조 실패에 대한 해경 지도부의 책임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 많이 안타까워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정부는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하고 있는데, (세월호) 유족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상 규명이 좀 더 속 시원하게 아직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이날 증여로 보통주 기준 서 회장의 지분율은 53.9%에서 53.66%로 줄었고 호정 양과 홍 총괄은 각 0.12%의 지분율을 가지게 됐다.
이와 함께 서 회장의 누나 송숙씨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보유한 아모레퍼시픽 주식 7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이 이날 공시했다.
한편 홍정환 총괄은 지난해 10월 서 회장의 장녀 민정 양과 결혼했다.
수치 고문은 1945년 미얀마 독립영웅이자 건국의 아버지로 국민의 존경을 받는 아웅산 장군의 장녀로 태어났다. 하지만 그가 두 살이 되던 1947년 7월 아웅산 장군이 암살되면서, 수치 고문은 고국을 떠나 인도와 영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철학과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뉴욕 유엔 본부에서 일하기도 했다. 1972년에는 영국인인 마이클...
이후 김영삼 총재와 인연을 이어가며 상도동계 일원으로 활동했다.
김영삼 대통령 취임 후 1993년 공보처 차관을 역임한 뒤 같은 해 12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지내며 김 대통령을 보좌했다.
유족은 배우자 이봉숙 여사, 장녀 이신원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그는 장녀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이들의 세 자녀,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네 자녀, 차남 에릭과 그의 아내 라라, 차녀 티파니 등 13명에 대한 경호를 요청했다. 이는 연방법에 지정된 비밀경호국 경호대상(퇴임 대통령 부부·16세 미만 직계 자녀)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WP는 이에 대해 “대통령은 그 누구에 대해서도...
신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前 이사장은 추모영상에서 “어린 시절 낯선 타국에서 힘들게 사업을 하시면서도, 늘 고국과 고향을 생각하고 그리워하셨다”며 “그런 마음이 롯데라는 그룹을 일구고 한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명예회장과 수십년 간 복합프로젝트 개발 사업을 함께해 온 건축가 오쿠노 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시위대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방카 백악관 선임 보좌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글을 리트윗하면서 “미국의 애국자들이여, 어떤 안보위반이나 법 집행에 대한 결례도...
올해 사장으로 선임된 장녀 임주현 사장은 그간 한미약품에서 글로벌 전략과 인적자원 개발(HRD) 업무를, 차남인 임종훈 사장은 경영기획과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업무를 맡아 왔다.
한미약품그룹은 지난해 8월 임 회장 별세 후 배우자인 송영숙 한미약품 고문이 그룹 회장에 올랐고 9월엔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선임돼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현재 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