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매우 높다”며 “미생물 균총 분포 측정을 통한 위암의 발병 가능성 예측 및 진단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이 같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사업부에서 개인 장내 미생물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미생물 코디네이터는 장내 미생물 중 유해균, 유익균, 정상균을 진단해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컨설팅해 준다. 국내에서는 메가랩, 한국의과학연구원, 건국대학교 등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나 환자 및 일반인들이 의학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전문가인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도 떠오르고...
1단계로 올해 안에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에서 장내 미생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고, 2단계로 내년 초에 양사의 기술력이 접목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박테리아의 특정 부분만을 배열하는 16S rRNA 분석이 아닌, 모든 미생물에 대한 전장 유전체를 분석하는 샷건(shotgun) 시퀀싱 방법을...
이를 통해 내년 마이크로바와 함께 글로벌 장내미생물 분석서비스 론칭을 추진한다.
마이크로바는 2017년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장내 미생물 분석 전문기업으로 장내 미생물과 관련한 연구 결과 및 다수의 지적 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장내 미생물 관련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생명정보학) 분석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마이크로바는 2017년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장내 미생물 분석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마크로젠과 마이크로바는 △상호 간 분석 기술 교류 △분석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공동 개발 등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사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