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3월 23∼27일(이하 결제일 기준)에 걸쳐 장내 매수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은 이달 8일 종가 기준 총 267억 원에 달하는 평가이익을 냈다.
정 부회장이 매입한 주식은 현대차 58만1333주, 현대모비스 30만3759주다. 공시된 주당 취득 단가를 고려하면 매입액은 각각 현대차 406억 원...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에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지난 23일 세종텔레콤은 유진투자증권 주식 557만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5.75%가 됐다고 공시했다. 지분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다. 그러나 세종텔레콤 대표이사인 김형진 회장이 과거 동아증권(NH투자증권 전신)을 인수한 이력이 있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3일 세종텔레콤은 유진투자증권 주식 557만 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5.75%가 됐다고 공시했다. 지분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세종텔레콤 대표이사인 김형진 회장이 과거 동아증권(NH투자증권 전신)을 인수한 이력이 있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자안은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안그룹이 운영하는...
52%(600원) 급등한 27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 세종텔레콤은 유진투자증권 주식 557만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5.75%가 됐다고 공시했다. 지분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세종텔레콤 대표이사인 김형진 회장이 과거 동아증권(NH투자증권 전신)을 인수한 이력이 있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이 대표는 지난 13일까지 97만1464주를, 16일까지 추가로 32만8536주를 장내 매수로 취득, 총 130만 주의 주식을 장내 매수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며 루미마이크로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해 왔다.
볼티아를 통한 이번 콜옵션 계약은 최근 이 대표가 루미마이크로 주식을 장내 매수해 지분을 추가 확대하는 상황에서 체결된 것으로, 루미마이크로 제9회차 전환사채...
1월 말 비보존에서 추가로 루미마이크로 CB 200억 원을 추가 취득했고, 4월 중순까지 130만 주를 장내매수 하는 등 적극적인 지분 확보에 나선 상태다.
회사는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수행 중인 비보존을 한국발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로 키우겠다는 이두현 대표의 자신감이 루미마이크로 추가 지분 확대로 나타나고...
김 회장은 주가 바닥 시기에 맞춰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지난달 23일 장중 3만원으로 52주 신저가를 찍은 후 김 회장의 매입과 동시에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종가 기준 4만7450원과 단순 비교하면, 김 회장은 약 40% 가량의 평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도 자사주 매입에 성공한 경우다. 조...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8조3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64.1%, 전년 동기보다 68.5% 늘었다.
1분기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도 삼성전자로 순매수액은 7조8000억 원에 달했다.
이 같은 개인들의 매수 배경에는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내...
이어 “동시에 자사주 취득 결정도 발표했다”며 “취득예상기간은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3개월간으로, 유가증권 시장에서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처분 결정은 자본시장법에 의한 것이며, 취득 결정은 자사주 처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주가치 희석 우려를 선제적으로 없애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라IMS는 지석준 대표의 특수관계인인 지시윤(2세)이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취득자금의 조성경위 역시 증여소득이라고 밝혔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경영권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회사라면, 주식 평가액이 최저점이라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일반 증여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절세 부분에서는 이득”이라며 “주식 평가액이 오르면 3개월 내...
20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코리안리가 전 거래일 대비 3.27%(260원) 오른 822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코리안리는 200만주(발행주식수의 1.7%)의 자기주식을 장내 매수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오는 7월 19일까지로 취득 후 자기주식 보유율은 12.5%가 될 예정이다.
김도하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200만 주의 자기주식을 장내 매수할 것을 공시했다”며 “지난해 실적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회복이 나타나지 않자 자사주를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연이은 세번째 취득은 코로나19발 시장 변동성 확대로 재차 하락한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한다”고 덧붙였다.
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4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올해 세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손 회장은 지난 1월 국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의지를 내보이며 자사주를 매입했다. 손 회장은 올해 1만5000주를 매입해 총 7만 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달 본격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금융시장이...
소리바다의 최대주주인 중부코퍼레이션이 소리바다 주식 29만6811주를 추가 장내 매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부코퍼레이션은 자기자금 및 차입금 등 약 81억 원으로 소리바다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205만3571(14.37%)주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가 된 바 있다.
중부코퍼레이션은 이번 장내 매수를 통해 29만 6000주의 지분을 추가 확보해 14.72%로 지분율을...
개인이 1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 원, 3억4000만 원어치 팔아치웠다.
경방이 한진그룹 계열사 한진 지분을 취득하며 이주 내내 주가가 수직 상승했다. 한진은 9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43.40% 상승했고, 경방도 40.63% 올랐다.
경방은 8일 특별관계자와 함께 보유한 한진 주식 지분율이 종전 4.97%에서 6.44%로...
경방 측은 "단순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경방은 한진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
반면 지난해 말 기준 한진의 2대 주주였던 엔케이앤코홀딩스는 지난달 27일 현재 지분율이 5.16%로 하락했다. 엔케이앤코홀딩스는 최근 한진그룹과 경영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