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총이 장금상선과의 컨테이너선 통합법인 설립을 놓고 열리는 만큼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씻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최근 창고임대업을 맡은 계열사 ‘에이치앤브이물류안성’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처분금액은 94억5411만6000원으로, 대금지급일은 다음 달 말이다. 흥아해운 측은 “현금 유동성 확보를...
행사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대표이사, 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등 대형 국제물류주선업체의 대표와 선사 측에서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과 한국해운연합을 대표해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및 주요 선사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상생협약은 크게 3가지의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선·화주 기업은...
중견 선사인 흥아해운이 장금상선과의 컨테이너선 사업 통합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흥아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80원(18.26%) 오른 518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3배 이상인 262만 주, 거래대금은 13억7700만 원 규모다.
흥아해운은 내년 7월을 목표로 장금상선과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이어 한국해운연합(KSP:Korea Shipping Partnership, 장금상선 등), 하역사(동부익스프레스, CJ대한통운 등), 부산항만공사 등으로 구성된 통합 운영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통합 운영사는 신선대와 감만 지역 일부(4개 선석 중 3개)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신항 2-6단계(2개 선석, 2025년 개장 예정)와 통합 운영하는 것을 조건으로 2022년 개장 예정인 신항 서측 2-5단계(3개...
앞서 한국해운연합 부산항 신항 전용선석 마련 기념식에는 김영춘 장관, 우예종 사장, 정태순 한국해운연합 대표(장금상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 행사와 한국해운연합 기항선박 선장에 대한 기념패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그간 신항은 원양 선사 위주로 운영돼 연근해 선사는 기항할 선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연근해 선사...
선임
△흥아해운 “장금상선과 컨테이너 정기선 통합 협의중”
△제주항공, 안용찬ㆍ이석주 2인 대표체제 변경
△AJ렌터카, 홍성관 대표이사 신규 선임
△현대모비스, 모듈ㆍAS부품사업 분할
△GS글로벌, 일본 자회사에 342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쿠쿠홀딩스, 주당 4100원 현금배당 결정
△태경화학 박기환 대표이사 신규 선임
△두산건설, 박헌세...
흥아해운은 "장금상선과 양사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현재 협의 중"이라고 28일 해명했다. 이어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통합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수일 내 큰 틀의 기본합의서가 체결될 전망"이라며 "이를 통해 원가절감 등 가시적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SM상선이 고려해운, 장금상선과 공동운항으로 중국~베트남~태국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노선의 이름은 ‘CTX(China Thailand Express)’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의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노선은 SM상선이 고려해운, 장금상선과 공동으로 1700TEU급 선박 1척씩 총 3척을 투입해 공동운항...
컨소시엄에는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케이씨넷, 케이엘넷, KTNET, 한국IBM, 삼성SDS 등이 참여했다.
최근 정부의 블록체인 육성 계획에 드림시큐리티, SBI핀테크솔루션즈, SGA솔루션즈, 비즈니스온 등과 함께 싸이버로지텍을 자회사로 둔 유수홀딩스가 시장에 관심이...
컨소시엄에는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케이씨넷, 케이엘넷, KTNET, 한국IBM, 삼성SDS 등이 참여했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상에서 참여자들의 신뢰를 통해 거래를 검증하고 암호화해 분산된 원장에 보관함으로써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킹 우려가 없어...
철수 대상 항로를 운항하던 선사(SM상선)는 기존항로를 운항하던 선사(고려해운, 장금상선, 현대상선, 흥아해운)들로부터 여유 선복(500TEU)을 제공받기로 했다.
KSP선사들은 1차 구조조정에서 철수한 선박 3척을 활용해 중국~베트남 항로를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KSP선사들은 추후에도 베트남 하이퐁 항로 등에 대해 구조조정을 추가로 진행해 항로 합리화를...
한 공모사채를 발행하는 데 성공해 업계에서 “채권발행시장에서 창조경제를 실현한 사례”라는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공모 회사채뿐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한성기업, 한화건설, 신세계건설, 장금상선, 한화갤러리아, 한신공영,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사모사채 투자자 매칭에 성공해 DCM시장 전반에 대한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다음달 말부터 장금상선과 한국·중국·러시아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키로 한 것이다.
현재 러시아의 페스코, 프랑스의 CMA CGM과 함께 한-중-러 노선에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1000~1700TEU급 컨테이선 5척을 투입 부산, 울산, 광양 등 국내 주요 항을 기항지로 추가해 신규 서비스로 재편할 예정이다.
SM상선은...
현대상선은 다음 달 말부터 장금상선과 한국-중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러시아의 FESCO, 프랑스의 CMA CGM과 함께 한국-중국-러시아 노선에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상선은 장금상선과 함께 1000~17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 부산 ․ 울산 ․ 광양 등 국내 주요...
SM상선은 현대상선을 제치고 한진해운의 터미널과 네트워크를 인수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한진해운 파산 이후 현대상선뿐만 아니라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중소형 선사들의 물동량도 늘었다”며 “게다가 SM상선이 새로 등장하면서 국적선사들의 물동량 감소폭은 예상보다 적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함께 ‘HMM+K2 컨소시엄’ 본계약을 체결해 한국-베트남ㆍ태국, 한국-일본 등 아주역내 지선망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항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영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 될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롱비치‧시애틀 터미널(TTI) 지분 20% 확보, 한진퍼시픽(도쿄터미널/카오슝터미널) 지분 100% 확보...
현대상선과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하고 본격 협력에 들어간다.
28인 현대상선은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MM+K2...
해상직원들은 240여 명이 회사를 떠나 SK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다른 해운사들로 재취업을 확정했거나 새 일자리를 찾고 있다. 나머지 직원들은 여전히 회사에 남았으나 무급휴직 상태여서 일을 하고 있지 않다.
한진해운 외에도 한진해운과 계약해 컨테이너를 수리하던 업체들이 터미널에서 철수하면서 직원들이 실직했고, 터미널 운영사 역시 인력과...
이어 “2m+H, 오션, 디얼라이언스 등 3개로 개편되면서 부산항이라는 굉장히 유리하게 되는 허브 포트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위치”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형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는데 기대를 좀 하고 있다”며 “SM도 가입되고 싶어하고 흥아, 고려, 장금상선이 최고 핵심 인프라 아시아 선사고 두 선사 합쳐서 잘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유 사장은 전날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국내 2개 근해선사와 ‘HMM+K2 컨소시엄’이라는 전략적 협력을 구축한 데 대해선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선사간 항로와 선복(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공유해 일본, 중국 노선의 비용부담은 줄이고, 동남아시장 운항빈도는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을 위주로 인프라 공동 투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