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음 엑스포 & 잡페어'는 산학협력 IT멘토링을 거친 결과물을 작품 전시회 형태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IT멘토링'이란 기업전문가(멘토)가 제안한 실무형 프로젝트를 각 대학(멘티)에서 팀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취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포털 커리어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재계가 우수 신입사원의 이탈 방지와 조기 적응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멘토링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20일 재계와 리크루팅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신입사원을 빠르게 적응시켜 원만한 조직생활을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대부분 각 부서 배치 후 3∼4개월 가량 전담 멘토를 지정, 업무 수행 및 조직생활에...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기업들은 신입사원들이 업무와 조직 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면서 "선배가 후배를 일대일로 맡아 업무 및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제도나 신입직들의 업무현장(OJT) 교육 등은 신규인력의 업무적응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한국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나눔봉사활동은 신청자(구직자, 대학생, 직장인)의 일본연수ㆍ인형극단원ㆍ콘서트스텝ㆍ일일호프서빙ㆍ외국사절단 통역ㆍ멘토링 등 다양한 이색봉사체험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에 동참했으며, 이러한 활동은 개인의 경력관리에도 활용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김 사장은 이어 "사원급 직장인들 중 상당수는 회사에 출근하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직장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기업들은 신입사원의 조기적응을 위해 관심을 갖고 멘토링 제도 등을 활용해 신입사원의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신입사원에게 자신의 경력을 관리할 수 있는 경로를 알려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멘토링 제도의 적극적 활용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도입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 각인 등의 대답이 나왔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취업시장의 관문을 뚫기가 어려워지자 상당수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단 붙고 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