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가족이 거주한다는 명분으로 현재 세입자를 내보내고 새 임차인을 찾거나, 이면계약을 요구할 생각이다.”(서울 잠실동 A단지 임대인)
“자녀 교육을 위해 자가는 전세를 놓고 지금 집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들어오겠다고 한다. 부동산에 중개수수료를 더 낼 테니 전셋집이 나오면 매물을 올리기 전에 가장 먼저 알려달라고 얘기했다.”(서울 목동 B단지...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등 3년간 120% 넘게 폭등한 단지도 다수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에서 서울시 25개 구의 랜드마크 아파트에 신고된 실거래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대비 2020년 3분기 실거래가격 상승률은 106%로 집계됐다.
잠실엘스 전용면적 84.8㎡형의 실거래가는 2017년 2분기 10억1500만...
서울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에서도 유사한 일이 일어났다. 지난달 이 아파트 전용 84㎡형에선 전세계약이 세 건 체결됐다. 각각 보증금 8억9250만 원, 11억 원, 12억 원에 계약이 성사됐다.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인데도 전세가격이 3억 원 넘게 차이난다. 이 가운데 8억9250만 원짜리 전셋집은 2년 전 8억5000만 원에 그 집에 들어왔던 세입자가 5%를 증액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송파구 잠실동을 각각 오가는 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해 서울 접근성도 좋아졌다. 의정부시 등은 고산지구 내에 서울 지하철 7호선 탑석역과 의정부경전철 고산역도 지을 예정이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홍보관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운영 중이다.
재건축 사업 지지부진에 공공재건축 사업성 분석 전문가 “사업성 검토 수준…공공재건축 어려울 것”
서울 내 대표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가 공공재건축 사전 컨설팅을 신청했다. 이들 단지는 민간 재건축 규제로 사업이 지연되자 공공재건축 사업성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파악된다.
‘독소 조항’...
노원구에선 중계동 양지대림1차, 하계동 한신청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송파구에선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과 잠실동 리센츠 등 대단지가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경기ㆍ인천 지역 아파트는 신도시 지역에선 0.04%, 그 외 시ㆍ군에선 0.07% 값이 올랐다. 지난주와 오름폭이 같다. 경인 지역에선 광명시(0.16)와 남양주시(0.13%), 용인시(0.12%), 하남시(0.12%) 등이...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99㎡형 반전셋집은 18일 보증금 3억 원에 월세 250만 원으로 세입자를 들였다. 앞서 같은 면적의 아파트는 12일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192만 원으로 거래됐다. 일주일 만에 보증금은 1억 원, 월세도 60만 원가량 더 붙었다.
리센츠 인근의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59.88㎡형 반전셋집은 11일...
송파구에선 잠실동 잠실엘스와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최고 5000만 원까지 뛰었다.
다만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강북ㆍ금천구 등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추석 연휴까지 다가오면서 서울 매매ㆍ전세시장 모두 움직임이 주춤해졌다"며...
두 지역 모두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상승했지만 강남권엔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과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 송파구 잠실동 스포츠ㆍ마이스(MICE) 산업단지 개발 등이 겹치면서 상승세가 더 가팔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격차를 줄이고자 강남 개발 사업에서 생긴 공공기여금을 강북권에서 쓸 수 있도록...
개포주공1단지에 이어선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3.3㎡당 1억3880만 원),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억3868만 원),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1억3710만 원) 순으로 면적당 매매가가 높았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경향이...
기재부가 인용한 단지는 서초구 '반포 자이',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3단지', 노원구 상계동 '불암 현대아파트' 등이다.
기재부는 7월 28억5000만 원에 거래되던 반포 자이 전용면적 84㎡형 매매가격이 지난달 24억4000만 원으로 떨어진 것을 집값 하락 사례도 들었다. 다만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지난달 거래 사례는 특수한...
이 기간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전용 131㎡형도 7억5000만 원에서 9억8000만 원으로 2억3000만 원가량 올랐다.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 전용 114㎡형은 6억3000만 원에서 8억5000만 원으로 약 2억2000만 원 급등했다.
우수한 교육 여건으로 임차인들의 선호가 높은 강남구 대치동에선 대치아이파크 전용 119㎡형이 7월 18억 원에서 8월 19억5000만 원으로 1억5000만...
개포우성7차 뿐 아니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이미 공공재건축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불참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공공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주요...
송파구 잠실동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전세 물건이 잘 안 나오는 상황에서 임대차법 시행 이후 매물이 더 줄었다”며 “부동산 규제를 피하기 위해 실거주를 결정한 집주인들도 있고, 전세를 구하기 힘든 세입자들이 그냥 가격을 올려주고 그대로 사는 경우도 많아 전세 물건 자체가 많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보유세 인상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면적 84.8㎡형 전셋집은 28일 10억2000만 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개정 임대차법 시행 전인 지난달 27일 동일 평형 전세가인 8억8000만 원에서 한 달 새 1억40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강북구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단지’ 전용 84.29㎡형은 24일 5억1000만 원 전세 거래됐다. 한 달 전 같은 평수...
특히 강남구의 갭투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건 6·17 대책에서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강남구의 거래량 중 갭투자 비중은 6월에서 7월 66.0%에서 56.5%로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정부가 돈줄을 막고, 실입주를 강화한...
3일 강남구·송파구에 따르면 대치·잠실·삼성·청담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지난 6월 23일부터 이날까지 두 달 간 거래가 허가된 주거용 부동산은 총 89건으로 집계됐다.
동별로 잠실동 27건, 삼성동 22건, 대치동 21건, 청담동 19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들 4개 동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가 635건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4% 수준으로 급감한...
서울에선 송파구 잠실동(법정동 기준)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규제지역으로 묶인 후 한 달동안 이 지역 주택거래 허가신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도내 지역별 주택 거래 가격과 거래량 등 기초지표 검토는 물론 법률적 문제, 국토교통부와 시·군의 의견 수렴, 시행 효과 등을...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면적 149㎡도 지난달 16일 27억4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으로 아파트 매매는 까다로워지면서 거래량은 줄었지만 가격 상승세는 잡히지 않은 것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과천, 하남, 광명, 성남 등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요건은 △주택가격의 상승률이...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민간의 참여 여부도 문제"라며 "당장 이번 대책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공공 재건축 제도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압구정ㆍ반포ㆍ잠원ㆍ잠실동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정부가 주택 공급을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