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인 잠수정 자오룽호가 심해 7062m 잠수에 성공해 종전 세웠던 최저 심해 잠수 기록을 뒤짚었다고 28일(현지시간)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다.
승조원 3명이 탑승한 자오룽호는 전일 오전 11시47분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에서 7062m까지 잠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지난 24일 스스로 세운 7015m 잠수 기록보다 47m 더 내려간 것이다.
잠수정이 7000m...
해양베스트관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유인 잠수정 등 바닷속 관측 기기들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다.
해양보존 공간에서는 유류사고, 해양쓰레기 등 전 세계적인 이슈인 해양오염의 실태를 파악하고 보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자신만의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색 강연 프로그램에서는 북미와 남미를 거쳐...
㈜한화가 지난 28일 방위사업청과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계약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기술시범 사업(ACTD)의 일환으로, 기뢰 탐색과 수중 및 해저지형 탐색 등이 가능한 최첨단 자율무인잠수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한화는 올해 말부터 오는 2014년 11월까지...
심해 유인잠수정인 ‘자오룽호’는 지난 7월 해저 5000m 잠수에 성공했고 내년에 지구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서 7000m 잠수에 도전한다.
중국은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심해 잠수정 기술을 갖게 됐고 심해 자원 탐사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첨단장비의 결정체인 무기 분야에서도 중국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동아시아의 첫 항공모함인 ‘바랴그호’의 시험운항도 시작했다. 또 해저자원 확보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심해 유인잠수정 ‘자오룽호’를 만들어 해저 5000m까지 잠수시켰다.
이처럼 중국의 실력이 급격히 커가면서 주변 국가의 긴장도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확산되는 중국 위협론을 어떻게 불식시켜 나갈 것인지도 또다른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조위는 대신에 소나와 무인 원격조정 심해잠수정을 갖춘 조사선을 투입해 블랙박스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수색 범위가 광범위하고 해저뻘로 인해 수질이 탁해 좀처럼 작업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사조위는 9월 중순에는 민간 해저구조물 인양 업체인 KT서브마린과 계약을 맺고 특수 그물이 달린 쌍끌이를 이용해 작업해왔으나 블랙박스 발견에는 결국...
중국이 유인잠수정 기술 발전으로 심해 자원탐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이 자체 개발한 4인용 유인잠수정 자오룽(교룡, 蛟龍)호가 4027m 잠수에 성공한데 이어 5000m 잠수에 도전한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자오룽호는 현재 하와이와 북미 대륙 사이의 북태평양에 있다.
유엔 산하 국제해저기구(ISA)는 지난 2001년 중국에...
하이쎌이 자회사인 현대요트가 ‘EGO RAONHAJE’(이고 라온하제)라닌 반 잠수정으로 요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보다 80원(7.69%) 오른 112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 언론사에 따르면 현대요트는 바닷속을 볼수있는 신개념보트인 이고 라온하제가 해외시장 60여곳에서 딜러 및 구입문의가...
향후, 선박용 조명에서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조명분야로 시장을 확대하고,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심해무인잠수정 등의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상당수 기관들이 공모가 상단을 제시해 주셨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향후 주식시장에서 충분히 상승할 수 있도록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그 결과 2006년에는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4번째로 수심 6000M까지 탐사 및 시료 채취가 가능한 심해 무인 잠수정 ‘해미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양전기공업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 받아 DNV, GL, BASEEFA, ISO14001 등 총 22종, 320여건의 국제기구인증을 획득했다.
서영우 대표는 “320여건의 국제기구인증을 획득하려면 2년이라는...
정부가 해양바이오에너지, 수중 무선통신, 차세대 심해용 무인잠수정 개발 등 11개 사업을 해양 R&D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사업에 해양 R&D(연구개발)관련 예산을 집중 투자해 실용화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국토해양부는 미래 국가 신성장 동력의 잠재성이 높은 해양 R&D 중점추진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는...
제주해경은 해군 해남함이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께 해당 해역에서 헬기 동체로 판단되는 물체를 발견, 청해진함의 유인 심해잠수정(DSRV)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헬기 동체가 맞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해경청은 이날 오전부터 헬기 동체 인양작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제주해경은 해군 해남함이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께 해당 해역에서 헬기 동체로 판단되는 물체를 발견, 청해진함의 유인 심해잠수정(DSRV)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헬기 동체가 맞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해경청은 이날 오전부터 헬기 동체 인양작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1998년에는 북한 유고급 잠수정의 내부를 수색했고, 2002년 참수리-357호정 인양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2009년 3월 청해부대 파병 때 특수전여단에 속한 대테러팀 30여명이 선박검문검색 임무를 위해 참가해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실전 해적퇴치 및 구조임무를 완수했다.
아울러 지난해 천안함 피격사건 때 해군...
순탄치 않음을 예고라도 하듯 지난 3월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 어뢰에 의해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해 승조원 104명중 46명이 전사한 참혹한 비극이 발생했다. 그 아픈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다시 연평도 포격 도발로 해병대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분단국가의 현실을 감내하기에는 고통이 너무도 컸다.
정치권은 구태가...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해 승조원 104명중 46명이 전사해 민군합동조사단은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어뢰에 의해 격침된 것으로 결론냈다. 북한은 11월 23일에는 연평도를 향해 170여발의 포격 도발을 감행, 이중 80여발이 연평도에 떨어져 해병대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북한은 지그프리드 헤커 미국...
잠수정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 제트전투기에 이르기까지 억만장자들의 별난 수집품을 최근 CNBC가 소개했다.
버진그룹 설립자이며 경영계의 괴짜로 통하는 리처드 브랜슨은 영국령 버진 군도에 있는 넥커섬을 소유하고 있다.
섬 주변 바다 밑의 별천지를 구경하기 위해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넥커 님프’로 불리는 잠수정을 구매했다.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