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6시 30분께 수중터널 구간에서 콘크리트 벽체와 아크릴 수조 사이 실리콘에 1∼2㎜ 크기의 구멍이 생겨 누수가 발생했으며 "7일부터 잠수부 2명을 투입해 8일까지 실리콘 코킹 작업을 다시 한 결과 현재는 더이상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잠수부 2명을 투입해 8일까지 실리콘 코킹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수중터널 출입만 막고 누수 사실을 관람객에게 알리지 않았다.
메인수조 이외에도 곳곳에서 물이 새고 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지난 10월 개장한 제2롯데월드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일에는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의...
A씨 가족들은 당시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민간 잠수부를 고용해 북한강을 수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탄 차량이 주행(기어 5단)상태로, 히터가 켜져 있었던 점과 핸드백이나 지갑 안의 돈이 그대로 있던 점 등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3년 전에는 도로가 더 꼬불꼬불했고, 가드레일조차...
선채를 절단하는 방법도 작업을 하는 잠수부들의 위험부담이 큰 점이 걸림돌로 꼽힌다.
때문에 바다 위에서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장비인 플로팅 독(Floating Dock)을 이용하는 방식이 최선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많다. 인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1차 작업은 세월호의 위치를 바로잡는 것이다. 세월호는 왼쪽으로 기울다가 180도 가까이 뒤집힌 채 침몰, 완전히 바닥에...
특히 겨울철로 접어들며 수온이 낮아져 잠수부의 수중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세월호 인양작업 개시는 내년 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업 자체도 고난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세월호는 국내에서 운항 중인 여객선 가운데 최대인 6825t급이다. 국내 최대 해상크레인인 삼성중공업의 삼성5호(8000t급)을 포함, 최소한 대형 크레인 4∼5대가...
볼레오 현지법인과 멕시코 해군 등 당국은 잠수부와 자원봉사자 등을 동원해 해안을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한국인 인명사고도 발생했다니 이럴 수가”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역시 가장 무서운 것은 자연” “멕시코 허리케인 강타 빨리 복구되길...” 등...
이마저도 빠른 조류 때문에 몇 차례 실패를 겪은 후에야 성공했지만, 이 때 주입한 공기에 인체에 유해한 일산화탄소 가스가 상당 정도로 포함됐을 수 있다는 잠수부 증언을 김 의원이 전하면서 해경을 향한 공분은 더 커졌다.
김 의원은 “있는 공기마저 빠지길 기다린 구조당국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음을 알고도 에어포켓 운운하며 신속한 구조작업은 등한시한 채...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시범 결과, 임하댐 수문에서 1~2㎞가량 떨어진 박곡리에서 최소 3년 이상된 길이 40㎝ 크기의 배스 한 마리가 잠수부의 삼지창에 잡혔다.
도수로 공사는 홍수기에 임하댐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지 않고 임하댐보다 저수용량이 두 배 큰 안동댐으로 옮겨 보관함으로써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줄이는 한편 갈수기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주 의장은 야당에서 세월호 사건 구조작업에 동원된 잠수부들에게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주장과 관련, “세월호 후속조치로 제때 조치 안된 것들을 말씀 드렸다”면서 “세월호 잠수사들 임금문제와 관련해 당에서 챙겼는데 정부 안에 규정이 없어서 규정을 만들고 협의하는 과정이 한 달 걸렸는데 원래 지적이 없어도 나오게 돼 있던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세월호국정조사특위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직접 공기주입 작업에 참여했던 잠수부는 세월호 공기주입에 쓰인 콤프레셔 장비에 ‘호흡용 오일’이 아닌 ‘공업용 오일’이 사용됐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콤프레셔에 호흡용 오일이 아닌 공업용 오일을 사용하면 오일이 타면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주입되는 공기에 유입될 수...
이효리는 본인이 직접 만든 자수 인형을 공개, “바보 상순과 인어공주라고 사진 설명을 달았다. 사진 속에는 잠수부 복장의 인형과, 인어공주 모양의 인형이 사이좋게 놓여 있다.
이효리 블로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수인형, 부부금슬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자수인형, 정말 예쁘다”, “이효리-이상순 예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박 시장에게 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잊혀지는 데 대한 우려와 실종자 수습을 하지 못하고 인양되는 데 대한 걱정을 전했다. 특히 강씨는 직접 끓인 차를 내놓아 눈길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현장에 소방 헬기, 잠수부 등을 지원했다. 박 시장은 이날 가족들을 만난 뒤 팽목항을 찾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안타깝게도 민간잠수부의 사망 소식만 들어와 있습니다. 지방선거는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사전투표가 시작돼서 내일까지 계속됩니다"라고 오프닝 멘트를 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어느 시청자께서 오늘(30일) 새벽에 일등으로 가서 사전투표를 하셨다면서 이른바 인증샷을 보내오셨습니다. 수고하셨다는 말과 함께 시청자 여러분께도...
영국의 인디펜던트지가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의 ‘시신 1구당 5백만원 지급’ 발언 파문을 보도하고 나섰다. 외신전문사이트 뉴스프로에 따르면 인디펜던트는 지난 26일 “한국 대통령실의 대변인이 민간 잠수부들이 시신 수습 작업을 하며 1구당 2900파운드(500만원)를 받는다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지면서 세월호 침몰에 대한 논란을 다시 불붙였다”고 지적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현장에 200여명 규모의 봉사단을 파견해 실종자 가족을 돌보고 예인선, 앰뷸런스, 잠수부 등을 투입해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고 초기 해경의 구조 미숙이 지적되면서 연관어는 구조 1만9287건, 여객선 1만1740건, 진도 1만0702건, 선장 8164건, 잠수부 7052건 등에 달했다.
세월호와 관련해 해경의 구조에 대한 문제점과 침몰한 세월호 내부 생존자에게서 카카오톡과 문자가 왔다는 유가족들의 주장이 나온 시기여서 해경의 초기 구조 실패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았다.
또 해경의...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해경을 없애지말고 다음에 또 어영부영 잠수부만 내려보내는 짓 하지 않게 핵심적인 인명구조 인프라를 세워라”라고 쓴소리를 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뭐든지 불투명한 상태에서 해경을 지워버리면 그야말로 증거인멸처럼 보인다”라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 뒤 “앞으로 커다란 치안문제가 벌어지면 경찰을 해산할건가. 북한이...
16일 오후 8시 12분께 대구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세월호 침몰 관련 기사를 보던 중 댓글로 ‘물에 빠진 개는 주인도 못알아본다. 괜히 ○○○ 하나 구하려다가 인재 잃지 말고 놔둬라’는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승선자를 구하려다 잠수부가 죽을까 봐 그런 일이 생기지 말라는 의도에서 남긴 글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상후 전국부장은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 데스크 리포트‘함께 생각해봅시다’에서 세월호 사고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하다 숨진 이광욱 잠수부에 대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압박하는 등 조급증에 걸린 우리 사회가 그를 떠민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내용을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MBC 기자회는 MBC 박상후 전국부장의 발언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