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피임제, 잔탁정 75mg, 무좀치료제 아모롤핀염산염 외용제 등은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된다. 국내 사용기간 10년이 경과됐고, 의약선진외국에서도 5년 이상 일반의약품으로 사용경험이 있는 약이다.
사전피임제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 장기간(21일 복용, 7일 휴약을 반복) 복용하는 에티닐에스트라디올 복합제다.
국내에는 멜리안정, 미뉴렐정, 마이보라...
현재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 검토 중인 품목은 듀파락시럽(변비약), 잔탁75㎎(위장약), 가스터디정(위장약), 히아레인 0.1점안액(인공눈물) 등 4개 제품이다.
전환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시된 품목은 노레보정(사후피임약), 오메드정(제산제) 등 10개 제품이다.
전환이 부적합다고 의견 제시된 품목은 테라마이신 안연고 등 3개 제품이다....
비만치료제(제니칼), 위장약(잔탁‧오메드), 인공눈물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저용량(25mg) 일반약 전환은 일반 보류하기로 했다.
이는 비아그라 일반약 전환 발표 이후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약사회가 한 발짝 물러서는 모습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저용량 비아그라를 약국에서 살 수 있으면 가짜 밀수약을 사먹는...
당초 중앙연구소 연구팀은 항궤양제로 H2차단제를 연구하다 독성이 발견돼 포기하고 PPI제제가 항궤양 시장의 주류를 형성해 갈 것임을 확신하고 연구방향을 틀었다.80년대 다국적사인 GSK의 '잔탁' 은 당시 H2차단제의 대표적 약물로 많은 명성을 얻은 바 있다.
80년대말 위산분비억제제로 PPI가 개발된 이후로는 기존의 제산제나 잔탁 같은 H2 차단제의 사용이...
업계에서는 레바넥스의 단기간 블록버스터 약물 진입에 대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3개의 적응증을 확보함으로서 GSK의 '잔탁', 아스트라제네카의 '로섹'등 경쟁약물 보다 활용범위가 넓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레바넥스를 회사의 간판품목으로 육성시킨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유한양행의 매출액은 5957억원을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