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후 지분율은 스폰서 10.5%, 기관 73.7%, 일반 투자자 15.8% 수준이다. 증권사가 인수인으로 참여하며 건당 3억 원 또는 공모금액의 약 3%로 수수료를 수취한다. 인수 수수료의 50%만 IPO 즉시 수령하며, 남은 50%는 합병 성공 시 수령한다.
합병 대상법인은 기계, 부품 제조 등 다양하다. 지분가치 규모는 평균 748억 원으로 IPO 규모의 약 8.4배다. 스팩의 합병가액은...
풋옵션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이 전 총괄의 잔여 지분 3.65%를 더하면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9.43%를 손에 쥔 상태다.
업계는 하이브가 카카오보다 가격을 올려 주당 16만 원에 다시 공개매수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하이브가 20% 수준을 확보하려 한다면 단순 계산으로 7619억여 원이 추가 투입될 전망이다. 하이브는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와...
성공했을 경우 기존 지분까지 더해 4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공개매수 기간 SM 가격이 공개매수가(주당 12만 원)을 웃돌면서 응모 주식 수는 23만3817주(0.98%)에 그쳤다. 하이브 측은 풋옵션이 걸려 있는 이수만 전 총괄의 잔여 주식 86만8948주를 포함해 총 462만6185주(19.43%)에 대해 올해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을 위임받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하이브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3.49% 하락한 18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하이브가 취득한 에스엠 지분은 19.43%로 집계됐다.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로부터 받은 14.80%와 이번 공개매수 확보물량 0.98%를 더한 15.78%에다 이 전 총괄프로듀서의 잔여지분(3.65%)까지 합친 수량이다.
98%)에 그쳤다.
앞서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0%(352만3420주)를 취득했고, 이번 공개매수로 15.78%(375만7237주)를 확보했다.
하이브 측은 풋옵션이 걸려 있는 이 전 총괄의 잔여 주식 86만8948주를 포함해 총 462만6185주(19.43%)에 대해 올해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을 위임받았다고 설명했다.
상황"이라며 "잔여 의결권 구성은 국민연금 8.96%, KB자산운용 5.12%, 컴투스 4.2%, 그리고 소액주주 약 61%로 추산된다. 하이브가 이사회 구성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짚었다.
다만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개매수 분을 차치하고 보면 보유 지분율은 20% 미만으로 경영권의 안정적 확보를...
여기에 이 전 총괄의 잔여 지분 3.65%, 공개매수에 참여했을 일부 물량 등을 포함하면 하이브의 지분율은 더욱 높아진다.
하이브는 이달 말 있을 에스엠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이브는 주주제안 캠페인 홈페이지 ‘SM 위드 하이브(SM with HYBE)’를 개설하고 소액주주들에게 의결권 위임을 호소하는 한편, 사내이사...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판매 등으로 약 227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에 지난해 화이자는 낫적혈구(sickle-cell) 치료제 제조사인 글로벌블러드테라퓨틱스를 50억 달러 이상에 인수했고, 이미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제약사 바이오헤이븐파마슈티컬홀딩스의 잔여 지분을 100억 달러 이상에 인수했다.
SM은 “현재 정관상 신주 발행 한도가 거의 다 찼기 때문에(잔여 한도 약 2만 주, 0.08%), 정관 변경 없이는 추가 신주 발행을 하는 것이 법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카오가 SM에 추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요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분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연했다.
SM은 “이는 투자계약에...
김준석 선임연구위원은 “2000년부터 2021년까지 지주회사로 지정된 회사는 147곳이었는데, 같은 기간 상장기업의 인적분할 공시 193건 중 지주사 전환과 관련한 공시가 92건(코스피 72건·코스닥 20건)이었다”며 “그중 144건을 실증 분석한 결과 지배주주가 계속해서 자기주식 지분율을 늘려오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주 매입이 지배주주의...
따라서 최대주주로부터 매수 가능한 최대 수량의 주식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소액주주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 충분한 주식수를 확보한 뒤 기업결합승인을 진행하고 이후 이 총괄은 잔여지분에 대해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총괄의 잔여 지분이 경영권 행사 등 다른 의도로 보유하고...
프로듀서로 SM엔터테인먼트에 복귀한다는 내용, 인사에 개입할 수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 “SM엔터테인먼트와 그 자회사들의 이 전 총괄 개인 지분을 정리키로 했으며, 언론을 통해 문제 제기된 잔여 로열티를 상호 합의 하에 제거했다”며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지배구조 개선 이슈를 확실히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6일 토큰증권 발행(STO)을 허용하며, 사업 운영에 대한 지분권을 갖거나 사업의 운영 성과에 따른 배당권 및 잔여재산에 대한 분배청구권을 갖게 되는 경우, 가상자산이 증권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기도 전에 프로젝트는 문을 닫았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DAXA·닥사)는 1일 랠리를 거래 유의...
△사업 운영에 대한 지분권을 갖거나 사업의 운영성과에 따른 배당권 및 잔여재산에 대한 분배청구권을 갖게 되는 경우 (예: 지분증권)
△일정 기간 경과 후 투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경우 (예: 채무증권)
△신탁의 수익권을 갖게 되는 경우 (예: 수익증권)
△자본시장법상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연동하여 사전에 정해진 방식대로 달라지는 회수금액을 지급받는 경우...
셀트리온은 휴마시스가 진단키트 공급을 지연함으로써 계약상 발생하게 된 지체상금 지급뿐 아니라 지체상금의 액수를 초과하는 손해에 대해서도 휴마시스가 배상하고, 이미 지급된 선급금 중 해제된 잔여 개별 계약들에 대한 잔여 금액분도 반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휴마시스 경영진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통해 회사 경영권을 제3자에게...
특히 MnM 잔여지분 인수에 따른 구조적 이익 증가와 신규 배터리 소재 사업 진출, 전선의 해저케이블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도 재평가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해 불확실한 시기에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19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회사 측은 인수 주체인 시에라인베스트먼트와 현대렌탈케어 전 직원에 대한 100% 고용 승계에 합의했으며, 본 매각 후 잔여 지분 20%를 보유해 현대렌탈케어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현대렌탈케어 경영권 매각 추진으로 현대홈쇼핑은 지주회사 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사업에...
이 탓에 1997년 1월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지분율 25% 이상이 되는 경우 50%+1주 이상 공개매수토록 했으나, 기업 구조조정 지연 우려로 1년 만에 폐지됐다. 미국을 제외한 EU, 영국, 일본 등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주식을 취득할 떄 잔여 주주 모두를 상대로 매수 청약할 의무가 부과된다.
금융위는 “입법이 필요한 과제는 내년 중으로 신속하게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그룹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력 계열사로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 및 동일인(조양래 명예회장) 측이 44.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MKT홀딩스를 설립해 인수하는 방법으로 타이어 몰드 제조 및 판매사인 MKT를 2011년 10월 한국타이어 그룹에 계열 편입시켰다.
MKT의 지분구조는 한국타이어 50.1%, 동일인 2세인 조현범...
이어 “선제적으로 충원한 디지털 중심의 인력에 대한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면서 GP 대비 인건비 비중도 다시 55%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6월 미국 합작법인 Canvas의 잔여 지분 인수를 완료해 지배지분율은 2020~2022년 74% 수준에서 23년부터 82%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