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레니우스와 빌헴슨이 각각 지분 40%를 보유한 가운데 현대차는 12%, 기아차는 8%를 나눠 갖고 있다.
출범 당시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운송 물량 전부를 담당했지만 이후 현대글로비스와 물량을 나눠 갖게 되면서 운송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특수관계자와의 내부거래 비중은 최근 몇 년간 40%대의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7일...
현재 후지필름은 후지제록스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데 제록스가 가진 잔여 지분 25%를 취득하게 된다. 이를 통해 후지필름은 연간 순이익이 200억 엔(약 2100억 원) 정도 늘어날 수 있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후지제록스는 오는 2024년 1조3000억 엔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을 약 30%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지필름과 제록스는 이날 후지제록스 지분 매매 계약을...
이어 “조 대표와 수차례 미팅을 가지면서 시리즈A에 30억 원을 투자했고, 2차로 10억 원을 추가 투입했다”며 “IPO가 진행되고 회사가 상장특례 1호로 코스닥에 입성하면서 지금까지 잔여 지분을 조금 남기고 300억 원 이상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숫자도 중요하지만, 다른 기관투자자들에 앞서 가능성 있는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력과...
이번 투자는 그랜드데케이드와 시어텍스가 3000만 달러(약 350억 원)를 주당 2.5달러에 투자해 온코섹의 지분 53%를 취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그랜드데케이드 측은 이사회 9석 중에서 3석을 확보하고, 12개월 이내에 잔여주식을 취득하고자 제안하는 경우 주당 4.5달러 이상이거나 거래되는 최종 주가 대비 110%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전체 면적의 약 98%가 임대 중이며 평균 잔여 임대기간은 약 11.6년이다.
펀드는 건물 지분의 약 73%를 투자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사모펀드와 현지 운용사 L&L 홀딩스가 각각 투자한다. L&L 홀딩스는 총 18개의 뉴욕 소재 부동산을 개발 및 운용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2005년부터 해당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카카오의 콜옵션 행사에 따라 늘어난 한국카카오은행 잔여지분에 대해 지난 11일 은행법상 한도초과 보유 승인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분 취득자는 한국투자금융지주(5%-1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29%로 정해졌다.
카카오가 내년 1월까지 카카오뱅크 주식을 취득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한국투자금융지주 또한...
회사 관계자는 “지분양수도 계약에 따르면 파워넷이 지정한 자가 이달 말까지 잔여지분 14.88%를 인수하는 조건이었으나, 경영권 강화를 위해 해당 잔여지분 일부를 추가 인수했다”고 말했다.
파워넷이 추가 취득하고 남은 잔여지분 11.89%는 계열사 옴니텔이 240억 원에 취득해 아이즈비전의 2대 주주가 됐다.
한편 파워넷은 아이즈비전 자회사인 머큐리와의...
아울러 “우리은행 기관장 제재를 하면 잔여지분 매각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투자자들은 우리금융의 미래가치를 보기 때문에, 징계는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2의 DLF 사태’로 불리는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에 대해서도 금융시스템 리스크(위험)로 번지지 않게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세아베스틸(A+/안정적) 역시 경쟁사 진입과 부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 세아창원특수강 잔여지분 인수에 따른 자금부담이 존재한다.
이 연구원은 “현대종합특수강의 경우 신용도 유지를 위해 충분한 수준의 자본확충이, 세아베스틸은 대응능력 제고를 통한 실적저하 이슈 완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케이씨가 보유한 티씨케이 잔여 지분은 19.3%이며 장부상 가치는 1227억 원 수준이다.
케이씨는 2000년 전후에 경영 참여와 단순투자 등을 목적으로 다수 투자를 해왔으며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 상당 수준의 차익을 얻고 있다. 티씨케이의 경우에도 최초 취득금액은 12억 원에 불과해 현재와 비교하면 100배 이상으로 주식 가치가 불어났다.
우리금융은 "내달 유럽과 북미지역 기업설명회(IR)를 계획 중이다"라며 "잔여 지분도 성공적 매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가 부담이 해소되면서 민영화 작업도 한결 수월해졌다. 정부는 2022년까지 보유지분(18.3%) 전량을 매각한다.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주가가 오르면 '안 팔릴' 걱정을 덜 수 있다.
이는 우리금융의 인수합병...
Health Care 레미케이드와 함께 선호 처방 개시하고 CVS, Express Script 등 대형 보험의 확대에 미국향 M/S가 기대만큼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요 주주 원에쿼티파트너(OEP)의 잔여지분은 10.5%로 매도 가능성은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면서도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를 고려하면 지금 가격대에서 지분 매각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해당 회사와 지배‧종속관계에 있는 다른 회사는 3개 사업연도 중이라도 잔여계약을 해지하고 지정감사인으로 자유선임이 가능하다.
이 같은 기준상 대기업의 감사인이 정해지면 이에 맞춰 상위군의 같은 회계펌으로 이동하는 자회사들이 뒤따를 전망이다. 감사업무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연결재무제표에 들어가는 계열사 간 회계펌을 통일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롯데지주 등이 보유한 롯데카드 잔여지분(20%)은 지주사 밖에 있는 롯데쇼핑이 취득하기로 했다.
롯데지주가 보유한 롯데캐피탈 지분도 10월까지 매각해야 한다. 올해 초 외부 매각을 중단하면서 호텔롯데 등 지주체제 밖의 계열사나 일본 롯데홀딩스 등이 인수 주체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호텔롯데가 상장 후 지주사로 편입될 경우 롯데캐피탈 지분 처리...
잔여 지분은 17만4236주(3.37%)로 전일 종가기준 34억 원이 넘는다. 33억 원을 투자해 4배가 넘는 147억 원 이상을 거두게 된 셈이다.
DSC인베스트는 ‘캐리 언니’로 유명한 캐리소프트를 통해서도 큰 폭의 차익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캐리소프트에 55억 원을 투자해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캐리소프트가 상장을 추진하다가 시장...
한편 롯데케미칼은 롯데첨단소재 합병 사안을 검토 중이다.
롯데그룹 화학BU장인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지난달 “롯데첨단소재에 대한 합병을 진행할 것”이라며 “잔여 지분 인수를 위해 삼성SDI와 협의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삼성SDI가 보유 중이던 롯데첨단소재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합병을 위한 사전 작업을 마쳤다.
넥슨은 엠바크에 대한 보유 지분율을 기존 66.1%에서 72.8%로 확대하고, 앞으로 5년 내에 잔여 지분을 전량 확보할 계획이다.
엠바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다.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넥슨은 서구권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넥슨의 사내이사이자 엠바크...
예정됐던 잔여 예산을 신규 면역항암제 병용임상 및 술전요법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간에 회사가 임상실패 소식을 알고 주주들이 알기 전에 미리 발빼기 한 게 아니냐, 펙사벡이 ‘물약’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주가부양을 위해 추가 지분매입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앞서 롯데그룹 화학BU장인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지난 18일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면서 “롯데첨단소재에 대한 합병을 진행할 것”이라며 “잔여지분 인수를 위해 삼성SDI와 협의를 한 상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만약 롯데케미칼이 롯데첨단소재 합병을 진행한다면 기초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스트림’에 집중된 사업구조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