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연구원은 “보험손익은 별도 기준 6038억 원을 기록했으며, 장기보험은 4462억 원으로 양호했다”며 “보험계약마진(CSM) 잔액 순증 기반 CSM 상각액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금융손익을 제외한 투자손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6292억 원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증시 호조에 따른 주식 관련 평가이익 호조, 대체투자...
올해 3월 말 기준 9개 카드사(롯데ㆍBCㆍ삼성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현대ㆍKB국민ㆍNH농협)의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잔액은 39조4821억 원으로, 전년(36조8330억 원)보다 2조6490억 원(7.2%) 늘었다. 대표적인 서민 급전 창구로 꼽히는 카드론은 연 평균 14~15%의 금리를 적용한다.
대형ㆍ지주계열 저축은행 16곳에서 취급하는 소액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9618억...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잔액 기준 사상 최대다.
가계부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주택이었다. 전체의 70%가 넘는 부채가 주택에 쓰였다. 1분기 주택담보대출로 160억 달러가 추가로 발생했는데,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또 주택 소유자들은 약 5800억 달러의 미결제 잔액을 보유하면서 15년 만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1분기...
1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 세계 ETF의 3월 말 기준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 증가한 12조7050억 달러(약 1경7400조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증가한 ETF 잔액만 1조710억 달러다.
설정에서 해지 등을 제외한 1분기 순유입액은 3976억 달러로, 2021년 1분기를 제외하고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화 잔액은 2018년 말...
7%p 개선된 효과로 보험영업이익이 동기 대비 45.1% 증가한 203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선박펀드에 발생한 특별배당과 주식형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FVPL) 자산 평가 이익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5.9% 증가한 2037억 원으로 집계됐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12조4000억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권의 PF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36조 원이다. 이 가운데 브리지론 규모가 30조 원 수준이다. 이 기준은 각 금융업권 모범규준에 반영돼 6월부터 시행한다.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금융회사가 사후관리 계획을 제출하면 금감원이 점검하고 이행 미흡 시 지도한다. 평가 결과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 사업장이라면 차질없는...
CMA 잔액 84조 역대 최고치MMF 1월말 49조→55조 급증
미국 기준금리 인하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에 관망세가 확산하자 단타 투자 규모가 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일 기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84조592억 원으로 집계됐다. 3일과 7일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고치(83조 6554억 원·83조 8411억 원)를 연달아 경신한 뒤...
자동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교통카드 잔액이 일정 금액보다 부족한 경우 사용자가 설정해 둔 금액만큼 충전된다. 충전 수수료는 없으며 일정 조건 충족 시 잔여 충전금의 환불 수수료도 면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도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설정 없이 연령에 따라 할인된 교통 요금이 적용된다. 네이버페이 앱에서 '모바일 교통카드' 이용 내역과 잔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같은 기간 수신 잔액은 23조9700억 원, 여신 잔액은 14조7600억 원으로 직전 분기 각각 19조700억 원, 13조8400억 원 대비 25.7%, 6.6% 신장했다.
아파트담보대출 상품 잔액은 약 1조 원, 전세대출 잔액은 약 3000억 원 증가했다. 고금리 시기 대출자산을 확대하면서 1분기 이자이익은 1357억 원으로 작년 동기(129억 원) 보다 31.9%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157억 원을 기록...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금리상승까지 겹쳐 상환 원리금과 이자 비용이 크게 늘어 금융부담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 이에 대한 해소 요구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최 부행장은 “대기업 부문의 경우 올해 3월말 기준으로 2022년 말 대비 잔액이 2.3배 정도 증가했다”면서 “무엇보다 연체율이 0%로 매우 우량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틈새 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 부행장은 “시중은행들과 비교했을 때 자본 규모가 현저히 적은 수협은행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쟁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는 쉽지...
1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51개 할부금융·리스사의 고정이하여신 잔액은 4조2470억 원으로 전년(2조8038억 원) 대비 51.47%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은 금융사가 내준 여신에서 통상 석 달 넘게 연체된 여신을 가리킨다. 반면 캐피털사가 적립하고 있는 충당금은 총 5조5502억 원으로 전년(4조343억 원) 동기 대비 37.58% 늘었다. 대출...
신탁사 14곳의 책준형 관리형토지신탁과 관련한 PF 잔액은 24조8000억 원으로 자기자본의 4.5배에 달한다.
책준형 신탁이 자취를 감추면서 대안으로 떠오른 건설공제조합 책임준공 보증상품이 이를 대체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합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뒤 30여 건의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상품 역시 시공사가 약정한 기일까지 책임준공...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일 기준 증거금을 포함한 CFD 명목 잔액은 1조517억 원이다. SG증권발 하한가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 달인 지난해 3월 말(2조7697억 원)과 비교하면 약 62.0% 쪼그라든 금액이다.
CFD 거래가 재개된 지난해 9월 1일 잔액(1조2725억 원)과도 17.4% 줄어들었다.
CFD는 일정 증거금만으로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이들의 대출잔액(689조7200억 원)과 연체 개인사업 다중채무자 대출잔액(24조7500억 원)의 비중도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잔액과 연체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의 각 62%, 79%에 이르렀다.
2019년 말 106만6841명, 431조3100억 원과 비교해 개인사업 다중채무자 인원과 대출 규모는 각 62%, 60% 급증했고 연체 다중채무 개인사업자의 대출잔액은 12조1200억 원에서 두 배가...
케이뱅크는 2024년 수신 잔액 24조 원, 여신 잔액 14조8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23.6% 증가했다. 고객 수도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KT에스테이트는 분양 및 임대 사업 간 균형 잡힌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3% 늘었다.
KT클라우드 매출은...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ㅜ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기업 대출(대기업+중소기업) 잔액은 796조4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5조9676억 원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640조672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5조1655억 원, 작년 말과 비교해서는 9조1817억 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이 크게 불어난 것은 규제...
한국투자증권은 거래대금이 늘면서 브로커리지 실적이 호조를 나타냈고, 채권 및 발행어음 판매로 금융상품 잔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진했던 기업금융(IB)도 날개를 폈다. 주식발행(ECM)·채권발행(DCM) 부문의 고른 실적과 부동산 PF 부문 신규 딜이 증가하며 IB 관련 수익이 늘었다는 게 한국투자증권의 설명이다.
키움증권도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기본금리는 0.1%로 월평균 잔액 100만 원 이상이거나 농협은행 첫거래 고객일 경우 일별잔액 1000만 원까지 각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기본금리 포함 최고 2.0%)한다.
앞서 농협은행은 10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1년 가입 시 최고 연 3.6%의 금리를 주는 NH올원e예금'도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이들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1224명에 경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