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잔액 기준도 분기당 30억 원 이하에서 연간 총 발행액 500억 원 이하가 추가되는 등 면제 범위가 대폭 축소된다. 등록 대상 기업은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내년 3월까지 선불업자 라이선스를 발급받아야만 한다.
또한 선불충전금 보호 의무 신설로 선불업자는 충전금의 50% 이상을 신탁, 예치 또는 지급보증보험 방식으로 별도관리해야 된다. 특히 시행령에서는...
지난해 해외금융계좌에 5억 원이 넘는 잔액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1만2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해당 계좌 정보를 신고해야 하고, 신고를 하지 않으면 20%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국세청은 5억 원 초과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납세자들에게 모바일·우편으로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내 대상은 최근 5년간...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업계 IFRS17 관련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는데 금융당국은 보험사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률에 대해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래 상각익에 할인율을 부여하지 않는 방안 고려하고 있다"며 "만약 시행되더라도 자본이나 CSM 잔액, 보험사 장래 이익의 총합은 변함없지만, 대부분 보험사는 적어도 향후 수...
건전성이 크게 악화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신규 대출 영업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실제로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3월 말 101조3777억 원으로, 전년 동기(113억1739억 원)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연체율이 3% 후반대로 올라서면 2003~2005년 카드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종전 최고치는 2005년 8월의 3.8%였다.
2022년(4.9배)보다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 간 차이가 벌어졌다. OK저축은행은 2022년 말 기준 대출 대비 예금 비율이 155%였지만, 지난해에는 207%로 1년 새 52%포인트(p) 상승했다.
1년 내 만기가 도래할 예정인 예금의 비중이 커진 곳도 지난해 말 기준 20개 저축은행 중 절반에 달하는 9곳으로 집계됐다.
3개월 또는 1년 등 특정 기간 내 만기가 도래하는 예금 잔액은 많은데...
올해 3월 말 기준 M캐피탈의 부동산PF 영업자산 잔액은 약 6400억 원이고 이중 변제순위가 중후순위에 해당하는 여신의 비중은 65%, 비수도권에 사업이 소재한 여신의 비중은 53%로 높은 수준이다.
신용평가사들이 연이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선 데에는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은 앞서 이달 14일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기준...
28일 대신증권 보고서, 충분한 수신잔액ㆍ비용효율적 구조여신 성장 기대감 커, 케이뱅크 여신잔고는 14.8조 원 예대율은 61.7%상장후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6%까지 가능
대신증권이 연내 상장을 앞둔 케이뱅크가 충분한 수신잔액과 비용효율적 구조로 높은 여신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올 연말 기업공개(IPO)에 성공할 경우 기업가치를...
2024년 상반기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현금 접근성·수용성 저하 당연시 우려 지적도…“모니터링 및 대응책 모색 필요”
화폐발행잔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금리 하락으로 가치저장 목적의 화폐수요가 확대되고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폐발행잔액(평잔 기준)은...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등 특화...
1분기 국내 총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884조4000억 원이며 개인사업자 대출 보유 사업자 수는 328만5000명으로 사업자 평균 대출잔액은 2조7000억 원이다. 이중 은행업권 대출잔액은 570조1000억 원, 비은행업권이 314조3000억 원이며 비은행업권 중에서는 상호금융이 225조9000억 원으로 비중이 컸다.
또 1분기 총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금액은 15조5000억 원, 연체 보유...
이 기간 모인 잔액만 2조9000억 원, 개설된 계좌 수만 215만6000개에 달했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지난 2월 14일 토스뱅크가 선보인 상품이다. 매일 고객들이 별도의 클릭 없이 이자를 자동으로 받고 일복리에 따라 돈이 불어나는 상품이다.
이 기간 고객들이 보관한 금액 규모는 2조9000억 원으로 하루 평균 약 290억 원의 자금이 모인 셈이다. 고객들이 받은 총 이자...
1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의 평균 잔액은 4조1900억 원이다. 토스뱅크는 가장 늦게 출범한 신생 은행이지만 자체적인 신용평가모형인 TSS(Toss Scoring System)의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상환 능력이 있지만 기존 제도권에서 저평가 된 건전한 중저신용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또, 불안한 거시경제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전년 1분기 대비 잔액 1조 원 증가, 누적 공급액은 11조 원 돌파신용대출 갈아타기 고객 중 51%가 중·저신용고객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이 역대 최고치인 4조6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조6000억 원) 대비 1조 원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누적 공급액은 11조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정부 정책에 발 맞춰 개인사업자를 위한...
중신증권 분석에 따르면 4월 금융상품 잔액은 2조9500억 위안 증가했다. 채권 자산이 가장 큰 폭 증가했다. 국채 연동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달 4억2800만 달러를 끌어모아 작년 12월 이후 가장 큰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중국은 17일 초장기 특별 국채 1차 발행을 시작했다. 첫날에는 개인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한때 25%까지 상승해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동시에...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예금잔액 765억1000만 달러) 및 개인예금(148억4000만 달러)은 각각 35억4000만 달러, 1억2000만 달러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예금잔액 815억4000만 달러)은 23억4000만 달러 감소한 반면, 외은지점(98억1000만 달러)은 13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선불업 등록을 해야하는 금액을 발행잔액 30억 원, 연간 총발행액 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기존에는 선불충전금 잔액 30억 원 미만 요건만 충족하면 선불업자의 등록 의무가 면제됐다
또 선불충전금 보호 의무를 신설하면서 선불업자가 선불충전금의 50% 이상 금액 중 시행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선불충전금관리기관을 통해 신탁, 예치 또는...
금융감독원은 최근 기업 자금·회계담당 직원이 자금을 횡령하고 현금·매출채권 또는 매입채무 잔액 등을 조작하고 은폐하는 회계위반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23일 주요 회계감리 지적사례 및 6가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적발된 횡령 및 회계위반 사례는 3건이다.
주요 횡령 사례로는 본인계좌 이체로 자금을 횡령한 후...
예금잔액 이달 들어 3300억↑日여행 늘어 매수세 이어져“달러 강세 속 엔저 길어질 것엔화 투자 신중해야” 의견도
엔화가 100엔당 870원까지 떨어지자 엔화 예금 잔액이 늘어나고 있다. 원·엔 환율이 저점이라고 판단한 투자자들과 여름휴가를 앞둔 여행객들이 엔화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20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
검찰은 광덕안정 주 대표가 박모 임원 등과 공모해 2020년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허위로 부풀린 잔액을 마치 개원하는 의사의 자기자금인 것처럼 행세해 총 35회에 걸쳐 259억 원 상당의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발급받았다고 보고 있다.
박모 임원 역시 같은 방법으로 34회에 걸쳐 254억 원의 보증서를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줄줄이 기소된 또 다른 피고인들 역시 횟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