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양파, 감자, 고구마 등 밭작물 재배를 기계로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사업화됐다. 스마트 로봇 방제기는 과수에만 집중해 농약을 살포하고, 라디오파를 이용해 소고기 숙성 기간을 단축하는 연구도 성과를 거뒀다.
농촌진흥청은 이같은 올해 농업 연구개발 성과를 알리기 위한 '2023년 농업과학기술 우수성과 공유대회'를 7일 aT센터에서 개최한다. 농업...
CJ프레시웨이는 2022년부터 노지 스마트팜 기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국내산 수요가 많은 마늘, 양파, 감자 등 작물을 제주 대정(마늘), 충남 서산(양파), 충북 당진·경북 의성(감자) 등 지역농가와 함께 재배하며 데이터를 축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전량 매입해 외식 및 급식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이웨이는 내년부터 노지 스마트팜을 통해...
최우수상에는 스마트팜 센서와 공중습도기 개발을 제안한 ‘될농’ 팀이, 우수상에는 작물 성장 시뮬레이션을 통한 스마트팜 데이터베이스 확장을 제안한 ‘MECHANISM’ 팀과 회전식 수경재배 기계를 제안한 ‘도넛팜’ 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지속 가능한 로컬 스마트팜 시장 플랫폼을 제안한 ‘시마트 마트’ 팀, 인공지능이 탑재된 온실제어 음성 어시스턴트를...
올해 처음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가루쌀과 콩, 조사료 등의 재배면적은 늘어나고, 쌀 재배면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조절을 통해 쌀 과잉생산을 막고 약 5400억 원의 격리 비용을 줄인 것으로 정부는 추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략작물직불제 이행면적이 12만5000㏊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쌀...
현재까지 약 400 여종의 야생식물뿐만 아니라 각종 작물에도 피해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방제를 위해 화학농약이 주로 사용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순천대 박숙영 교수 연구진과 함께 균핵병 곰팡이를 사멸시키는 방선균을 국내 토양에서 찾아 그해 특허를 출원하고 이후 2년간 평창‧해남‧순천 등 전국 주요 배추 산지에서 현장 적용연구를 했다....
올해 딸기 등 동계작물의 화분매개용 꿀벌 수급은 화분매개용 꿀벌 전문 농가 육성과 생산자와 사용자 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봉농가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사육한 봉군 수가 증가해 올해 화분매개용 꿀벌 수급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전체 필요량(42만6000봉군)의 약 18%(8만여 봉군)가 동계작물인 시설 딸기의 수정용으로...
덕분에 배추, 고추, 감자 등 직접 키운 작물로 더 많은 후원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9년부터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송암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 자신과 약속한 것이 27년째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고도 뿌듯한 마음”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 많이 보살필 수...
아그리테크니카는 독일농업협회인 DLG가 주최하고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로, 올해는 48개국 1700여 기업이 참가해 국제 작물 생산의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자동화, 연결성, 자율주행 농기계 및 대체 구동력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TYM은 자율주행 기술력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고 유럽 전역의...
국무총리상에는 지금까지 없었던 검은색 잎을 가져 네덜란드로 수출하는 도원농원의 도원, 가시가 없어 관리가 쉽고 종자채취를 일시에 수확할 수 있도록 야생 산초나무의 작물화에 성공한 한치복의 한초10호가 선정됐다.
이 외 농식품부 장관상은 우리화훼종묘의 우리타워(백합), 사카타코리아의 칼라탄(고추), 국립식량과학원의 아람(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동은 내년 AI 자율작업 농기계와 플랫폼 기반의 논농사 정밀농업 서비스를 본격 공급해 노지 농업의 대표 작물인 벼를 중심으로 ‘논농사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해외에서는 유럽·호주·아프리카로 수출국을 넓히고, 중소형 트랙터에서 중대형 트랙터로 주력 판매 모델의 변화를 지속한다. 이와 함께 매출 극대화를 위해 그레이플, 커터, 레이크 등의 북미...
통계청은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등 정부와 지자체의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적정생산 정책 추진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서 통계청의 올해 쌀 생산량 368만4000톤 보다는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초과 생산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공용 쌀 수요 증가 등으로 예상 수요량을 361만...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와 이모티콘 배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효원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가래떡데이 행사가 우리 농업과 식량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나아가 식량작물의 가치 확산과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고편은 '2차적 저작물'에 해당해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다만 최근 영화 제작사나 배급사는 작품 홍보 차원에서 영화 리뷰 유튜버의 예고편 사용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소재현 법무법인(유한) 바른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짚어 봤습니다.
Q. 영화 예고편 일부를 제 영상에 사용하고 싶은데, 제작사나 배급사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지난해 대비 쌀값이 급락하면서 이에 대응한 정부의 전략작물직불제도, 가루쌀 산업 활성화 대책 등이 발표됐던 지난해 11월에는 온라인 언급량이 9만8667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쌀 가격의 상승, 하락과 관계없이 대다수의 국민은 식량안보 차원에서 쌀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쌀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도 공감하고 있는...
“기후재난에 대비해야 해” 기후에너지부 설립되나
전 세계에서 속속들이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은 농작물 생산량이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8% 올랐습니다. 정부는 물가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가격 폭등을 제시했는데요. 여름철에는...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는 비교적 서늘한 기온에서 품질과 생육이 좋은 호냉성 작물이다. 사과는 최근 30년 동안 경상남도와 전라도, 제주도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었다. 사과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재배 면적이 늘었고 2020년 기준 42만2000톤을 생산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사과 재배 지역이 계속 줄어들다가 2070년대에는 강원도...
이어 “면화, 밀 등 다른 작물 생산을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며 “아프간은 3년 연속 가뭄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인 탈레반은 마약 재배 산업을 근절하겠다며 2022년 4월 양귀비 재배 금지령을 내렸다. 국제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였지만, 이후 양귀비 재배 수익에 의존하던 수십 만 명의 농부와...
올해는 쌀 20만원선을 보장하면서 전략작물 전환 기반도 만드는 것이 정부 목표"라며 "법안을 낸 의원들이 다 쌀농사 하는 지역구라 사정은 이해되지만 이걸 제도적으로 하면 농민들에게 득이 없다. 법안은 심의하되 상정은 늦출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김승남 민주당 의원은 "쌀은 국가의 기간 농산물로 다른 농산물과 다르다. 쌀값을 높여달라는...
보관능력을 10만 톤으로 늘려 국내 비축 물자의 보관과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김춘진 aT 사장은 "aT는 밀·콩 등 국산 식량작물을 다량 수매 보관하고 신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곡물 전용 비축기지를 신규로 설치해 미래 식량안보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