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작물 보급종 생산·공급 계획 확정
△제16회 농촌경관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농지 불법전용 단속을 위해 226개 시·군·구간 교차점검 추진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가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 참석
7일(금)
△농식품부 차관 13:00 2022 한우인 전국대회(괴산) 벼 유통시설 현장점검...
다만 연구원은 “과잉 생산량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재정 부담이 증가하며 타 작물 전환 정책에 대한 농가의 참여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양곡관리법 시행 후 쌀 시장 격리 조치가 의무화되면 2030년까지 연평균 1조443억 원의 비용이 든다.
벼 재배 면적 감소 폭이 둔화한 데다가 쌀 초과 생산량이 매년 46만8000톤씩 나오기...
격리 조치를 통해 지난해 수확기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한 쌀값은 적정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해 논에 가루쌀·콩·밀·조사료 등의 재배를 확대하고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해 쌀 수급균형과 식량안보 강화라는 핵심 농정 과제를 동시에 달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당정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남는 쌀 의무매입법’인 개정안이 쌀 공급과잉 심화와 재정부담 가중, 미래 농업 발전 저해 등 부작용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전략 작물 직불제를 내년부터 신규로 도입·추진해 가루 쌀·밀·콩 및 조사료의 재배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쌀 수급균형과 식량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10년 평균 쌀 생산량 감소율은 0.7%인 반면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율은 2.2% 수준"이라며 "논 농업은 기계화율이 98.6%에 달할 정도로 타 작물에 비해 재배는 쉽고, 소득률은 높아 진입 장벽이 낮은데 격리 의무화로 판로 걱정도 줄면 벼 재배 농가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격리에 필요한 예산이 늘어나는 것도...
먼저 수직농장 등 스마트 작물재배 시설 관련 규정을 보완해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 허가대상에 추가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농업진흥구역 내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청년 농업인의 농지확보, 시설설치에 대한 신용보증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을 통해 3억 원까지 강화하고, 영농 상속한도 금액도 확대한다.
반려동물 안면인식 등 새로 도입되는...
작물의 품종보호 등록은 품종의 품종 개량(육성) 내력이 명확하게 입증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품종 특성이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보증되는 것으로 레몬 묘목 유통과정에서 품종 분쟁을 미리 막을 수 있다.
농진청은 2015년 국내 1호 레몬 품종 제라몬을, 2017년에는 2호 레몬 미니몬을 개발했다. 이후 2019년부터 2개 품종을 보급해 왔다.
주요 해외 품종인 '유레카'는...
농식품부에 따르면 8일 기준 태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1만5602㏊다. 이 가운데 과수 피해는 3580㏊로 낙과 피해는 3404㏊ 수준이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6일부터 8일까지 사과와 배 피해 농가 조사를 실시했고, 낙과는 11일까지 과일 가공공장 및 산지유통센터(APC)로 반입했다.
이들 낙과에 대해 정부는 20㎏당...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약 5000㏊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번 피해로 추석 성수품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오후 8시 기준 태풍 피해가 513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침수 2442.5㏊, 도복(쓰러짐) 1402.7㏊, 낙과(과일 떨어짐) 1286.3㏊로 파악됐다.
침수는 벼 2042㏊, 채소 409.3...
꿀벌이 사라지면 양봉산업의 피해는 물론 궁극적으로 농작물 생산에 큰 피해가 발생한다. 꿀벌을 통한 수정이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연구사는 "우리나라 농작물에서 벌을 통해 생산하는 비율은 2011년 48.4%에서 2020년 67.2%로 높아졌고, 한해 사용되는 벌통의 수도 2011년 35만 통에서 2020년 61만 통으로 크게 늘었다"며 "딸기와 수박, 참외, 토마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했던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정부는 비슷한 맥락에서 부정적인 입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이)단기적으로는 쌀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이 있더라도 궁극적으로 밀과 콩 등 전략작물 재배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발전만 진행하는 일반 농촌 태양광과 달리 작물 생육에 필요하지 않은 빛을 사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이 때문에 토지를 손상하지 않고 영농 본연의 작물을 경작해 농지의 궁극적 목표인 농경을 지속할 수 있다.
2019년 기준 국내 전체 농지 면적 총 1만5760㎢(제곱킬로미터)의 5%에만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해도 약 34GW(기가와트)의 발전소를 지을 수 있다. 이는 국내...
또 밀·콩 생산을 늘리고 쌀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20억 원을 투입해 농업직불제에 전략작물직불금 항목을 신설한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서는 민간 기업이 해외 식량 공급망(해외 곡물 엘리베이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 5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 청년농에게 영농...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냉해 등의 피해를 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추석 전까지 약 1100억 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 대책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B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파키스탄 전역의 도로, 가옥, 농작물이 떠내려가면서 대혼란을 일으켰다.
셰리 레흐만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장관은 “국토가 하나의 큰 바다로 변했으며 많은 강수량으로 마른 땅을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위기”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관리들에 따르면 6월부터 시작된 몬순 우기 홍수 사태로...
밀-콩 이모작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도 도입한다. 핵심작물인 밀과 콩을 이모작 할 경우 ㏊당 250만 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민간업체가 국제곡물 유통망 지분을 인수하면 필요한 자금을 500억 원 한도에서 이차보전해주는 예산 13억 원도 신규로 배정된다.
이 외에도 필수 생계비를 줄일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이경민 코오롱인더스트리 H&B랩 수석연구원은 “다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최대한 많은 루테린을 얻을 수 있는 신규 균주를 발견했고, 차별화된 바이오 기술을 더해 양산에 성공했다”며 “화장품용 천연 보존제 뿐 아니라 생활용품, 식품첨가제, 작물보호제 등 다방면에 걸쳐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29일부터 재해보험금을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부터 14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9일부터 진행된 손해평가를 신속히 완료해, 29일부터 추석 전까지 시설작물에 대한 보험금 및 원예시설에 대한 추정 보험금의 50%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그 임무를 수행해온 농촌진흥청은 1970년대에 생산성이 좋은 ‘통일벼’를 개발, 보급하여 쌀 자급을 달성했고, 그 이후 꾸준히 새로운 쌀 품종을 비롯해 마늘, 콩, 옥수수 등의 밭작물, 나아가 소, 돼지, 닭 등의 축산 분야에서도 신품종을 개발 보급해왔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면서 신품종 개발의 성과 대비 보급의 성과는 예전과 같지 않다는 지적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