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과 가루쌀 등 이모작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비롯해 밀산업 육성법 등 정책 영향으로 올해 밀 재배면적이 1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자급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통계청의 '2023년 맥류·봄감자·사과·배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밀 재배면적은 1만1600㏊로 전년 8259㏊에서 40.5%가 증가하는...
한국형 반밀폐 유리온실은 한국 기후 특징인 혹서, 혹한기 기후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반 온실 대비 뛰어난 수익성 확보를 할 수 있다.
강 대표는 “반밀폐 유리온실은 이중 공조 시스템으로 외부환경을 제어해 최적의 작물 환경을 통제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 때문에 중동 등에서도 재배를 할 수 있고...
농식품부는 시설 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협, 농촌진흥청과 함께 여름철 작물 관리 기술 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농축산물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가 변수"라며 "품목별 수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악화에 대비해 비축·계약재배...
작물을 직접 재배해 종자를 개발하는 전통 방식과 비교하면 육종 기간은 기존 7~10년에서 3~5년으로 단축하고, 상품화율은 5배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7000억 원 규모의 상용화 연구개발(R&D)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핵심 종자 개발도 추진한다. 종자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옥수수, 콩, 밀, 감자...
배수 개선 사업도 추진해 논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2023-20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했다. 정비계획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쌀 수급 불균형 해소,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스마트팜 확산, 디지털화 등 농정 방향 전환과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먼저...
1㏊당 430만 원을 지급하는 조사료 하계 전략작물직불제 도입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67개에서 70개로 늘리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농작물·가축 피해액을 반영해 재해로 인한 농업인 경영 불안도 줄인다. 외국인 근로자도 4만8000명으로 늘려 역대 최대로 배정하고, 19개소에 990명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는...
한 총리는 또 "기상 영향으로 일부 농산물의 작황이 부진하고, 현재 안정세인 작물들의 흐름도 앞으로 계속될지 장담하기 어렵다"며 "대내외적 요인들로 인해 수입식품원료와 외식 물가도 오르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부담이 커져 대책이 필요한 긴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구체적으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작물 재배단지 조성 △자원순환형 신재생에너지 시설 건립 및 기술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 내 소유 농지에 스마트 농업 인프라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22만 평은 농업 전문업체들이...
보르도맥스는 병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강한 살균력에도 작물 및 토양 잔류성이 거의 없어 안정성이 높은 제품으로 사과 ·배 등은 수확 후부터 신초·꽃 발아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유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으로 피해가 발생한 만큼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피해를 본 농민 모두와 지난해 10월 피해 보상을 성실히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제품...
이 솔루션은 작물 종류별로 최적화된 정보를 기반으로 농장 수확량 극대화를 도울 전망이다.
SK네트웍스는 스마트팜 시장의 성장성이 높고 소스.ag의 기술력이 향후 농업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소스.ag는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지녔으며 사업...
애그토노미는 잡초를 뽑거나 풀을 베는 작업, 작물보호제를 살포하거나 농작물을 운반하는 일 등 노동집약적 작업을 원격으로 실행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가 직면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운영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트랙터, 잔디깎이, 유틸리티 차량 등 장비와 더불어 다양한 농업 및...
반밀폐 유리온실은 사계절 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하는 냉난방 기술뿐만 아니라 2중 공조시스템, 양액 자동공급 장치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집약된 온실이다. 또한 이 온실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유통, 판매하며 사업분야를 다각화했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우듬지팜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30억 원 이상으로...
가루쌀 산업 활성화와 전략작물직불제 등 정책 수단을 활용해 수급 균형을 맞추고 식량자급률도 높여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실질적인 농가 수입과 직결되는 만큼 2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금액 목표도 중요하다. 하지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앞으로의 쌀값 안정 대책이다. 현장에서는 이제 쌀값이 반등할 여건은 갖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정부는 시장격리...
우듬지팜의 한국형 스마트팜은 사계절 내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반 온실 대비 뛰어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
우듬지팜은 자사 반밀폐유리온실을 통해 스테비아 농작물을 생산하며 사업 다각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 공급 요청 및 직거래 계약이 지속 증가해 매출 성장에 기여...
영상은 45일밖에 살지 못하는 꿀벌이 평생 약 800km를 날아 3000송이의 꽃을 찾아다니면서 세계 100대 작물 중 71%의 작물의 수분을 돕는 등 농작물과 식물 수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전한다. 또한,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꿀벌의 실종이 식량대란을 일으켜 물가를 상승시키고 결국 우리의 지갑을 얇게 만들 수 있음을 경고한다.
KB금융은 이번 영상을...
이들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 농과 2곳에서 과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토마토 곁순을 제거하고 작물을 정리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곽동관 차세대유큐브 DX2TF 책임은 “더운 계절 농사일에 힘쓰시는 어르신들의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진수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는 “방울토마토는 3~5월 사이에 가장 맛이 좋은 작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아 이를 돕고자 직접 부여군을 방문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우수한 품종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을 좋은 조건으로 판매해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또 가루쌀 생산단지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 당 100만 원, 이모작 시 250만 원)하며 생산량 전량을 정부가 매입한다.
특히 앞서 농식품부는 기존 식량작물공동경영체가 아닌 신규 조성 생산단지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하고, 가루쌀 재배 최소면적도 5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줄여 농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가루쌀 생산단지...
배수관 대신 왕겨를 사용해 논에서 물을 빼는 기술이 시공비를 줄이고 작물의 생산성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논 타작물 재배 시기를 맞아 논에서 밭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왕겨 충진형 땅속배수' 기술을 13일 소개했다.
이 기술은 땅속에 배수관을 묻지 않고 트랙터로 땅속 50㎝ 깊이에 지름 50㎜ 크기로 구멍을 뚫고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