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보유목적도 단순투자목적에서 경영참가목적으로 변경했다.
국민연금은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가 이 회사 또는 자회사와 관련하여 배임ㆍ횡령죄로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가 확정된 때에는 즉시 이사직을 상실한다 △제1항에 해당하는 자는 형의 선고가 확정된 때로부터 3년간 이 회사의 이사로 선임될 수 없다는 내용을 정관에 신설하는 안건을 주총에...
한편, LG는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특히, 하범종 LG 재경팀장을 이사로 신규선임했다. 하 팀장은 LG화학 재무관리담당 상무와 LG 재경임원 전무를 거친 재무통이다. 또 최상태 울산과학기술원 초빙교수와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LG는...
나 연구원은 또 이날 상장폐지 사유 발생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감사의견 공포가 커지고 있다”면서도 “금융위원회, 기업 외부감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장관리 규정 개선 추진하고 있어 이달 내 상장폐지 조건부 유예 등 개선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리서치센터도...
네덜란드 ABP는 1922년 설립 당시 기금운용위원회가 내무부장관 지배를 받는 구조였으나 1996년에 독립자회사 형태로 민영화시켜 기금을 독자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일본은 2016년 GPIF가 주식을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정부의 경영 간섭 및 시장 왜곡 우려에 대한 반발이 거세자 법개정이 무산되었다.
현재 GPIF는 정부로부터...
GS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제재 방침을 밝힌 지난해, 자회사 GS ITM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엔씨타스 역시 해산했다.
엔씨타스는 허윤홍 GS건설 부사장(29.30%)을 비롯해 오너 일가의 지분으로만 이뤄진 계열사로, GS계열의 파르나스 호텔을 비롯한 건축물 유지 관리가 주 수익원이었다. 내부거래 매출은 2017년 기준 26.4%다. 공정위는 당시 일감...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성 원장을 신한생명 사장직에 내정했다. 애초 수장을 맡기로 했던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고사했기 때문이다. 그는 기존 임기대로 내년 2월까지 오렌지라이프 사장직을 맡기로 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정 사장이 오렌지라이프에 남아 영업 기반을 더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라며...
행후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서는 대한항공을 중점관리기업으로 지정하는 등 경영참여에 해당하지 않는 주주권 행사를 논의하고 이를 기금위에 보고할 계획이다. 기금위 의결에 따라 기금본부는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금운용위원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의결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투표 없이 합의를 통해...
(건설·건물관리·레저)과 분할해 독립적 사업운영 및 전문성 확보,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할은 단순 물적 분할이기 때문에 분할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분할회사에 100% 배정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서브원이 두개 회사로 분할한 것은 일감몰아주기' 규제와 무관치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말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신한생명 사장으로 정문국 현 오렌지 라이프 사장을 추천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그룹의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기반으로 보험업계 판도를 새로 바꿔 업계 '톱3'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에 집중할...
스냅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스톤 CFO가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는 어디로 갈지 향후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후임이 정해지고 업무를 인수인계하기까지 회사에 남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냅 대변인은 “SEC에 신고한 내용 이외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에반 스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DGB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가 지배구조 쇄신 및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에 따라 겸직체제로 우려되는 권력 독점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14일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추진된 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에 따라 이사회의 경영감시 기능이 대폭 강화됐고 객관적인 임원 인사제도 마련과 2년 한시적인...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는 지난달 21일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을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했다. 통상 신한은행장이 ‘2+1년’으로 3년 임기를 채운 것을 고려하면 위 행장이 사실상 ‘퇴출’당한 셈이다. 위 행장의 임기가 3월까지라 자경위가 1월 말께 열릴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보다 빠른 교체였다.
업계에서는 임기를 마친 위 행장이 1년간...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21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이사회를 열어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을 신한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신한은행장이 통상 2+1년으로 3년 임기를 채워왔던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퇴출’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한의 경우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던) 위 행장이 물러나고 조 회장 혼자 불구속기소된 상태”라며 “불확실성이 확실히...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이사회 동의로 이뤄졌고 금융당국 역시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신한금융 인사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다. 신한금융은 21일 자경위를 열어 위 행장을 전격 교체하고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을 내정했다. 위 행장 임기는 2년으로 내년 3월까지로 3개월 앞서 인사를...
또한 현대산업개발은 소유구조 개선을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완료했으며 효성의 경우 자회사의 지분관리 및 투자를 담당하는 ㈜효성을 투자부문 존속회사와 사업부문 4개 신설회사로 인적 분할하는 등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기존 지주회사 전환집단인 SK, LG, 롯데, LS는 체제 밖 계열사를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시키는 등 지주회사 구조를 개선했다....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DGB대구은행의 새로운 은행장 선임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DGB 종합금융그룹의 위상을 재정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이날 그룹임원인사위원회, 자회사최고 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도 열어 자회사 대표이사 3명과 신규임원 5명을 선임하고, DGB금융지주 및 DGB대구은행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다만 대구은행 이사회가 지주 자추위(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와 이견이 있어 선임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JB금융은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자회사 계열사 CEO인 전북은행장(임용택)과 광주은행장(송종욱) 등을 두고 임기 연장을 할지 새 인물을 선임할지 곧 결정하기로 했다. 전북은행장과 광주은행장 임기 만료는...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도 물러나고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새 신한생명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번 신한금융의 인사 핵심은 '세대교체'다. 신한생명 사장 후보인 정문국 사장(1959년생) 내정자를 제외한 전 자회사 CEO를 1960년대 생인 50대로 바뀌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사장단 및 임원 후보에 대한 추천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진옥동 후보자는 신한 문화에 대한 열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강력한 신한 문화를 통해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안정시킬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