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자치구별로는 강남지역 강세가 이어졌다. 강남 4구는 이번 주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송파구는 0.26% 올라 전주(0.11%)보다 0.15%p 급등했다. 강남구는 이번 주 0.19% 상승해 전주(0.10%) 대비 0.09%p 올랐다. 서초구도 지난주(0.10%)보다 0.03%p 오른 0.13%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전주 대비 0.01%p 내린 0.05% 상승을 기록했다.
강북지역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구별로는 강북구(1.34%), 중랑구(1.24%), 관악구(1.21%) 순으로 연체율이 높았고, 도봉구는 1년 전(0.89%)과 비교했을 때 0.19%p 오른 1.08%로 집계됐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경기둔화로 서민 경제의 소비 여력이 저하되고, 이자상환 부담이 늘면서 연체율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연체율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점검이 요구되며...
이번 훈련에는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에서 110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로 연결해 위기 상황 대응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연습한다.
시는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풍수해 재난업무 담당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위급상황에...
신청 후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 후 승인하면,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택시이용권이 바로 지급된다. 포인트를 지급 받은 양육자가 택시 앱을 통해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병원, 나들이, 친인척 방문 등 서울시 내 원하는 곳 어디든 자유롭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4일부터 강동구, 관악구, 서초구 등 16개 자치구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120%를 넘어서는 경우가 3분의 2에 달한다. 대부분의 지방정부가 부채 위기 위험에 내몰려 있는 것이다. 미국 싱크탱크인 매크로폴로는 “중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경제성장과 세수를 지탱할 생산 인구가 부족하다”며 “많은 도시가 수년 내 허강시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중국 지방채는...
서울 강북구가 노후빌라 관리를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빌라 관리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빌라관리소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가 직영으로 노후빌라들의 청소·순찰·주차‧공동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말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간 불편사항 등을 조사한 뒤 활동 방향을...
서울 자치구별 전셋값을 살펴보면 4월 기준 강남구와 동작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2년 전 대비 각각 -13.2%, -12.9%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구)의 경우 2019년 이후 2022년 상반기까지 연평균 10% 내외의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중순 이후 하락 전환하여 1년 동안 고점 대비 15~17% 가까운 급격한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영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장(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이...
가이드라인은 이달 25개 자치구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장에 배포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사업시행 면적이 평균 4500㎡로 일반 재개발·재건축 등에 비해 작음에도 불구하고 조합 운영에 대한 기준이 없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표준정관 등을 준용하다 보니 사업 규모 대비 운영비가 과도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서울시는 가이드라인에...
서울 내 강서구·송파구·영등포구 ‘따릉이’ 이용량↑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올해 4월 기준 강서구, 송파구, 영등포구 순으로 따릉이 이용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치구는 평지가 많고, 마곡·잠실·여의도 등 업무지구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여소별로는 출근 시간대(7~9시) 대여가 가장 많은 대여소 10개 중 4개가...
서울 중구가 지난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생활 쓰레기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2년 기준 생활 쓰레기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돼 3억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생활 쓰레기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꼽힌 바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반입량 관리제는...
민선8기 서울 자치구청장 중 처음으로 공백이 발생한 것이다.
21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법 후원금 모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도 대법원 판결로 국회의원직을 잃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8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구청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각 대학 및 캠퍼스타운 기업 성장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은 캠퍼스타운 창업기업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캠퍼스타운 출신의 유니콘 기업 출현도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Top5 창업 도시를 목표로 하는 서울 창업생태계에서 캠퍼스타운이 밑거름 역할을 하도록 대학·자치구와 함께 청년 창업을 계속해 지원하겠다”고...
시는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나갈 방침이다.
각 자치구는 비상 단계별 청소 인력(총 6775명)과 수거 차량(총 3215대)을 현장에 투입해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처리하고, 수해 지역에는 기존 적환장 34개소 외에 임시적환장을 추가로 설치한다.
시는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수해 취약지역의 피해를...
민선8기 서울 자치구청장 중 처음으로 공백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8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구청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구청장은 2018년~2019년 청와대 특별감찰반 소속 수사관으로 재직하면서 공무상 취득한 비밀을 언론 등을 통해 폭로한 혐의를 받았다....
서울에서는 287건의 보증사고가 발생했는데 자치구 중에서는 강서구가 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양천구 25건, 금천구 22건, 구로구 20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에서는 459건이 발생했다. 이어 부평구 134건, 서구 102건, 미추홀구 87건, 남동구 85건 순이었다. 인천의 전세보증 사고율은 평균 15.5%로 전국 평균 6.0%를 훌쩍 넘었다.
경기에서는 374건이 발생했고...
자치구별로는 강북에선 도봉구(-0.66%)와 광진구(-0.59%), 성북구(-0.47%), 동대문구(-0.44%) 등의 낙폭이 도드라졌다. 강남지역에선 금천구(-0.74%)와 강서구(-0.66%), 구로구(-0.64%), 관악구(-0.38%)가 하락 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0.29%와 0.63%씩 하락했다. 인천에선 미추홀구가 –0.74%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어서 부평구(-0.61%)와 동구(-0.34...
서울시는 자치구 인허가로 추진되는 소규모주택건설 사업 중 입지 등 주거여건이 우수한데도 공공주택 공급 절차 등의 어려움으로 공공주택 건설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는 경우를 없애기 위해 관련 절차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공공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주택 매입비에 빌트인 가전·가구 설치비용도 반영한다. 기본품목으로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산세 감면 정책의 취지는 주민들의 고통에 대해 자치구 차원에서라도 작은 보상을 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을 위해 오랜 시간 함께 숙고를 거듭해주신 구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항 소음 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