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 가격도 오르는 모습이다. 4월 상승전환한 뒤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초구도 9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용산구, 마포구 모두 전주 대비 각각 0.02%, 0.01% 올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집값 강세 지역의 신고가 행진 현상을 두고 금리 상승 진정세와 대출 규제 완화에 따른...
모든 행정에 디자인 관점을 적용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효과적인 생활디자인을 자치구에 확산시키기 위해 시·자치구가 디자인 협력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회복’ 디자인을 강화한다. 어린이, 산업현장 근로자 등을 위한 안전디자인과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액티브디자인을 도입한다.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지속가능’...
‘여성안심 귀갓길’은 여성의 야간통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찰이 지정하고 자치구가 유지, 관리하는 사업이다. 강동구에도 16곳이 운영 중이다.
그러나 도로면 표시, 신고 위치 번호판 등 초창기 설치된 시설이 낡고, 특히 길 자체가 눈에 띄지 않아 주민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전문가, 강동경찰서, 주민으로 구성된 민‧관...
서울시 자치구가 다음 달부터 재건축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에 드는 비용을 대출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시와 자치구는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애초 재건축 사업 추진 의지가 많지 않은 단지들에 소액의 지원으로 사업에 속도를 기대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다.
19일...
서울시는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0ppm 이상은 경보, 0.50ppm이 넘으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이날 2시 기준 마포구와 강서구에서 각각 0.1257ppm와 0.1200ppm의 오존 농도가 측정됐다. 1개 자치구라도 발령기준에 도달할 경우, 해당 권역 전체에 발령이 내려진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이들은 16일 티베트 라싸에 도착해 제5회 티베트 관광문화 국제박람회에 참석한 뒤 단커 티베트 자치구 인민대표대회 부주임과 면담하고 18일 베이징을 거쳐 귀국했다.
윤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 의원들의) 티베트 일정에 대해 저는 조금 비판적”이라며 “원래 목적은 집단관광, 경제인 비자 문제를 열거했지만...
수시신청은 이번 달부터 시행되며 주민이 자치구로 신청하면 구가 사전검토 등을 거친 후 서울시에 후보지를 추천한다. 이후 매월 열리는 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공공재개발 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체된 정비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정비사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폭우 예상자치구별 반지하 주택 대상 정비빗물받이·맨홀·방범창 등 점검 강화
올해 여름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이 폭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올라가는 엘니뇨의 발달이 예상되는 가운데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효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한 시도로 마련됐다.
구는 향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효도휴가’를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사용 내역에 대해서는 증빙자료 검증을 통해 올바르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과 같은 구 산하기관과 민간위탁업체에도 효도휴가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권장할 계획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 아니다 보니 대기수요가 많아 가격 흐름이 좀 더 안정적이고 향후 수월하게 매도자를 찾을 수도 있는 서울이 낫다고 판단한 사람이 늘어난 것"이라며 "그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자치구 쪽으로 더 많이 몰려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마포구와 광진구, 동작구의 경우 한강이 인접해...
서울 내 자치구별로는 강남지역 강세가 계속됐다. 강남 4구는 이번 주 또 올랐다. 다만, 상승 폭은 소폭 줄었다. 송파구는 0.28% 상승해 전주(0.30%)보다 0.02%p 내렸다. 강남구는 이번 주 0.11% 상승해 전주(0.20%) 대비 0.09%p 내렸다. 서초구는 지난주(0.10%)보다 0.06%p 오른 0.16%로 집계됐다. 강동구는 전주 대비 0.03%p 내린 0.04% 상승으로 나타났다.
강북지역에서도...
현재 영등포, 금천, 마포 등 총 8개의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싹 페스티벌은 새싹톤(해커톤) 대회,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중 미취업자를 위한 일자리 매칭데이, 새싹포럼(테크포럼), 홈커밍데이 등 풍성한 본 행사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각종 취업지원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해당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느끼던 차에 약 두 달여 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티베트 자치구로부터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국회의원 방중 요청을 받았다”며 “당초 국민의힘 의원 두 분도 참석하기로 했지만, 당내 혹은 개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중 일정 추진 당시 민주당만을 대상으로 추진한 일정이...
중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3.7%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 구는 2021년부터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요리, 호신술, 재무관리 등 프로그램 운영 △1인 가구 전용공간 ‘놀다가’ 개소 △전‧월세 반환보증 보험료 및 주택관리서비스 제공 △‘홍당무마켓’개최 △중구 1인가구 온라인 카페 “THE 싱글즈”를 개설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올해 1~5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소형 아파트 월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금천구로 나타났다. 1~5월 금천구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1513건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6.5%(1006건)에 달했다.
금천구 외에도 △송파구 58.7% △중구 57.3% △구로구 57.2% △마포구 55.8% △강북구 55.5% △관악구 55.4% △강남구 55.0% △중랑구 53.4...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서울시에서 2022년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 요청한 7개 자치구 내 있는 반지하 주택 △지반에 3분의 2 이상이 묻힌 주택 등의 우대조건을 만족할 경우 심의 시 가점을 반영한다.
접수된 주택은 현장조사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접수 확인 및 심의 일정은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협의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력 증진 및 공동 관심사를 협의·조정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 지방자치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국가정책 관련 의견 개진 및 건의, 필요 시책의 입안 등을 추진한다.
정 구청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주민 행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문헌 구청장은 17...
기존에는 시 혹은 자치구 간 합산 체납액이 3000만 원을 넘을 경우 출국금지됐다. 예를 들어 지방세(본세) 체납액이 서울시 1000만 원, 서초구 1000만 원, 부산시 1000만 원인 A씨의 경우 작년엔 출국금지가 불가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시와 자치구, 타 시도의 체납액을 모두 더해 합산하면서 출국금지가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개정 방침에 따라 1월부터 시와 자치구...
민사단은 임상병리실 세척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 관계자를 불러 조사 후 사법 조치하는 한편 관할 자치구에 과태료 등 행정 조치를 하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민사단은 자치구,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해 임상병리검사를 하는 동물병원, 건강검진센터 등 수사대상을 확대해 폐수관리실태를 조사할 방침이다.
시는 환경오염행위 적발은...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 내 아파트값 상위 자치구와 하위 자치구 간 주거환경을 비교한 결과 교통뿐 아니라 직장, 교육, 의료 등 모든 영역에서 지역 간 차이가 확연했다.
본지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조사한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 상·하위 지역’(9일 기준)에 따르면 가장 비싼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3.3㎡당 9811만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