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자체는 OECD 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밥상물가만큼은 그렇지 않은 셈이다.
식료품·비주류 음료 물가는 지난해 1분기(1.7%), 2분기(2.5%), 3분기(6.4%), 4분기(7.1%), 올해 1분기(8.2%), 2분기(7.3%), 3분기(5.0%) 등 7개 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3분기 가격이 특히 많이 오른 식료품·비주류 음료 품목은 달걀(51.6%), 배(45.2...
2021-12-05 09:35